2004년 안양을 방문해 자연형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생태하천으로 변모하기 시작한 안양천(학의천)을 찾았던 제인 구달 박사(Jane Goodal.89)가 오는 7월에 한국을 다시찾는데 어쩌면 마지막 방문이 될지도 모른다는 소식이다. 제인 구달 박사를 초청한 생명다양성재단은 세계적인 환경운동가, 최고의 침팬지 학자, UN 평화의 대사. 그 어떤 수식어도 모자란 제인 구달 박사가 오는 7월 5일부터 9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며 89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기후위기와 환경파괴라는 위기에 맞서 모두가 힘을 합쳐 변화를 일궈야 하며 우리에겐 여전히 희망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찾아온다고 덧붙였다. 생명다양성재단과 뿌리와 새싹 한국 지부의 초청으로 2023년 7월 초에 방한하는 구달 박사의 이번 방문은 2017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