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9]1960년대 안양 평촌_ 초가집이 대부분이던 민배기와 벌말
2022.02.09/ #기록 #기억 #아카이브 #옛사진 #안양 #평촌 #벌말 #민배기 #응답하라1960/ 1960년대의 안양 평촌동_벌말(坪村)과 민배기(禿朴只, 民伯洞). 안양 평촌동은 인덕원 남쪽에 위치한 마을로, 과거 민배기와 벌말 지역이다. 평촌동 : 민배기(禿朴只, 民伯洞) 삼태기처럼 오목하게 생긴 마을로 벌말과 갈미 사이에 위치해 있다. 예전에 과천.인덕원. 갈미 등은 관아와 원(院)이 있어 지체 높은 사람들이 많이 살았던데 반해, 이곳은 좀 외진 곳이다. 서울과 삼남지방을 왕래하는 행려자들이 날이 저물면 민박을 했다고 한다. 그 후 부터 이 마을을 민박이(民伯洞)라 했다가, 후대에 내려오면서 민배기(民伯洞)로 불리웠다.. 정조의 에는 독박지(朴只)로 기술되어 잇는데, 이는 민배기를 한자 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