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저녁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 운영하는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편하게 만나는 클래식의 음악여행을 열어왔던 '월요음악회'가 1999년부터 2021년까지 어느덧 23년의 시간과 더불어 1000회를 맞았다. 1천회를 맞이한 "박영린의 월요음악회"가 오는 12월 2일 저녁 7시30분 평촌아트홀 공연장에서 가족음악회를 연다. (사)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와 박영린 예술감독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에는 그리이그의 페르귄트 조곡이 스토리 설명과 함께 연주되고, 뉴에이지 음악인 ‘머나먼 빛, 피아졸라의 명곡 Oblivion (망각), 겨울 등을 들려준다. "박영린의 월요음악회"는 지난 1999년 4월 안양시청소년수련관 개관과 더불어 시작된 특화 프로그램으로 1999년 4월 12일 비발디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