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583번지 일원(안양천생태이야기관 뒤편) 72,839㎡부지에 오는 2025년까지 대단위 생태힐링공원이 조성된다. 안양시가 안양형뉴딜의 그린뉴딜 분야로 지난 7월 발표한 생태힐링공원 조성 계획에 따르면 이 일대에 다양한 형태로 생태환경을 접해볼 수 있는 습지, 교육장, 체험장 등이 조성된다. 안양의 두 번째 캠핑장도 이곳에 신설된다. 시는 6월까지 도시관리계획 결정과 주민공람 및 국토교통부 사전 협의 등을 거친 가운데, 내년까지 추가적 제반절차 후 2023년 착공해 2025년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380억원에 이른다. 이 지역에 있는 구 분뇨처리장(5,184㎡)은 기후에코그린센터로 새롭게 태어난다. 안양시가 지난해 12월 환경부 주관 스마트그린도시 공모에 선정,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