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군포역과 금정역 등 원도심 일대의 변화과정을 기록화하는 아카이빙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는 원도심 지역의 생활문화와 일상 관련자료를 기록으로 남겨서,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군포시는 이를 위해 현장에서 발굴 임무를 맡게 될 마을탐사대인 시민기록가들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월 31일까지며, 원도심 주변 거주 시민, 기록활동에 관심있는 일반 시민, 인문·문화·예술분야에 몸담고 있는 군포지역 활동가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온라인 구글폼(https://forms.gle/5QDyGHtLu3x4bNQP6)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발하되, 원도심 주변 거주 시민들을 우선 선발한다. 이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