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홍수위험 지역을 사전에 알리고 방재사업 기초 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수위험지도를 만들었다. 홍수위험지도는 하천 범람으로 인한 외수 침수 예방을 위한 지도입니다. 100년에 한 번 올 만한 많은 비가 내려 둑이 무너지거나 제방 위로 물이 넘치는 상황을 가정해 어디가 얼마나 잠길지 표시했다. 그래서 홍수위험지도의 위험지역은 하천 주변, 지대가 낮은 지역이 많다. 2011년부터 제작하기 시작한 이 지도는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및 지방하천 구간이 완성되었으며 제주지역 지방하천 등은 내년 중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이 지도는 하천범람으로 인한 외수침수 예방을 위해 제작된 지도이기 때문에 침수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올 8월 섬진강 범람으로 인해 수해를 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