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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29]안양 평화의소녀상 건립 3주년기념 영화'김복동' 상영회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 ‘김복동’ 공동체상영회가 오는 3월 4일(수) 오후 7시 안양아트센터 2층 수리홀에서 열린다.이날 영화상영회는 안양 평화의소녀상 네트워크(집행위원장 진승일)가 안양평화의소녀상 건립 3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영화상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무료로 상영된다.영화 '김복동'은 할머니께서 일본의 만행을 만천하에 폭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신 때부터 돌아가실 때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김 할머니는 1992년 3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하며 활동을 시작해 해외 여러 곳에 피해 사실을 알렸다. 위안부 문제를 한국에 국한하지 않고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전시 여성 폭력 문제로 넓혀 접근한 것이다. 이외에도 본인의 이름을 딴 '김복..

[20200129]4대강 영화, '삽질' 상영회 우한 폐렴 여파로 무기 연기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과 군포환경자치시민회가 군포시민단체협의회 및 남한강도민회의와 함께 오는 2월 5일 오후7시 산본CGV에서 가지려 했던 4대강 대국민 뒤통수 프로젝트 영화 삽질 상영상영회가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여파로 연기됐다.영화 삽질은 이명박 정권에서 진행된 4대강 사업을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지난해 11월 14일 개봉한 이후 2020년 1월 28일 현재까지 (KOBIS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15,428명이 관람했다. 개봉한지 1개월이 채 되기도 전부터 개봉관이 대폭 줄어들면서 대부분 공동체상영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이날 영화 상영회에서는 영화 삽질의 감독인 김병기 오마이뉴스 전 편집국장과 관객과의 만남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었으나 다중 인원이 모일때 우려되는점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