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식]안양歷史에서 안양驛舍 개설 의미 [2006/10/27]성결대학교 교수·안양학연구소 소장 안양歷史에서 안양驛舍 개설 의미 안양(安養)이란 말을 안양지역에서 최초로 사용한 곳은 고려 태조 왕건의 명을 받은 능정(能正)에 의해 AD900년 경 창건된 안양사(安養寺)이다. 광주, 충주, 청주 등 조공을 바치지 않던 남쪽 3주를 정벌하러 가던 청년 장군 왕건이 안양예술공원 계곡 오색구름이 이는 곳에서 늙은 중 능정을 만나 뜻이 맞아 안양사를 창건했다고 신증동국여지승람(중종 23년·1530)은 전하고 있다. 불국정토를 뜻하는 안양이란 말을 공식적인 지명(地名)으로 사용한 기록은 훨씬 후대인 조선 영조 시대에 제작된 여지도서 금천현도(영조 35년·1759)와 정조 13년(1789)의 호구조사 기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