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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경기남부청 직무만족도, 안양동안 2위, 군포 23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관할 30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경찰관들의 직무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안양동안경찰서가 87.4점(2위), 과천경찰서 80.4점(7위), 의왕경찰서 79.2점(13위), 안양만안경찰서 78.3점(15위), 군포경찰서 74.5점(23위)으로 집계됐다. 경찰청에서 21일 공개한 '2016년 상반기 직무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남수정경찰서가 100점 만점에 92.3점으로 1위를 차지하고 안양동안경찰서가 87.4점(2위), 수원중부경찰서 83.1점(3위), 광명경찰서 82.6점(4위), 분당경찰서 81.5점(5위)으로 상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경기남부청 직무만족도는 78.1점(전국 평균 82.3점)으로 전국 17개 지방청 가운데 서울청을 이어 뒤에서 두 번째로 전국 평균 점수 보다 높은 곳은..

1968년 안양읍시절 안양역 로터리 풍경

‪#‎안양‬ ‪#‎기록‬ ‪#‎기억‬ ‪#‎안양역‬ ‪#‎광장‬ ‪#‎로터리‬ ‪#‎1968년‬/ 1968년 시흥군 안양읍 시절의 안양역 로타리로 당시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83보급대대)에 전령으로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의 슬라이드 필름으로 찍은 사진이지요. 사진 우측의 시외버스가 있는 곳은 시외버스정류장으로 뒷쪽에 폭포수다방 간판이 걸린 건물은 70-90년대 안양에서 유명했던 대영장캬바레였는데 1996년 대지면적 2천741㎡ 부지에 지하8층 지상 12층 규모의 연면적 3만8천400㎡대형 현대코아 빌딩을 짓다가 IMF를 맞아 시행사가 부도가 나면서 골조만 올린채 20년 동안 공사가 중단돼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며 안양의 대표적 흉물로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지요. 사진 중앙에 보이는 ..

안양 원포도주와 도라지위스키 그리고 안양포도 이야기

1973년 5월 신문에 실린 안양 원포도주 광고다. ‪#‎안양‬ ‪#‎안양포도‬ ‪#‎안양명물‬ ‪#‎원포도주‬ ‪#‎도라지위스키‬/ 원포도주는 최백호의 노래 '낭만에 대하여'에 나올 만큼 유명했던 60년대 국산위스키중에서 가장 유명했던 도라지위스키를 생산하던 태진물산주식회사에서 만들었는데 도라지위스키 자매품이라 선전했다. 태진물산 공장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인근 1번국도(구도로)변 현재의 ‘금강자동차정비검사소’ 건너편 주접지하차도 입구(안양 만안로 106번지)에 있었다. 당시 안양에는 원포도주, 천일포도주, 안양(경향)포도주 등 포도주 생산 공장이 두세개 정도 있었던 것 같다. 기록을 보면 1967년안양 호계3동과 의왕시 오전동 성나자로마을 일대에도 드넓은 대규모의 포도밭이 자리해 이곳 지명을 포도..

[20160819]티브로드, 9월 안양에서 어린이 바둑대축제 개최

오는 9월 안양에서 전국 규모의 어린이 바둑대회가 열린다.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와 한국기원은 오는 9월 2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16년 티브로드 어린이 바둑대축제'를 개최한다며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2016 티브로드 어린이 바둑대축제는 총 14개 부문으로 운영되며 각 부문별로 예선 조별경기를 거쳐 본선은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된다. 가족부와 최강부 우승자는 상장과 1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지며, 각 부문별 8강 진출자에게도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된다. ​이날 행사에는 2016년 KB리그 티브로드팀 선수단 9인(이상훈 9단, 박정환 9단, 이동훈 8단, 김승재 6단, 강유택 7단, 박민규 5단, 김수용 6단, 이어덕둥 초단, 김동호 5단..

[20160819]의왕소방서, 구급대원 5명 하트세이버 선정

의왕소방서가 19일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키는데 기여한 구급대원 총 5명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의식이 없는 호흡정지, 심정지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사람에게 인증서 및 기념배지를 수여하고 있다. 이번 하트세이버는 백운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이혜숙, 손정원, 신광혁 구급대원과 부곡출동대의 김혜원, 박지훈 구급대원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3건의 구급현장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환자에게 기도유지 및 정맥로확보, 심폐소생술 등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실시해 생명을 구한 공을 인정받아 하트세이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기승 서장은 “심정지를 일으킨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

[20160819]‘2016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에 초대합니다

독서의 계절 가을에 가장 어울리는 행사, 군포시의 대표 축제인 ‘2016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이 9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다. 이 행사는 명성에 맞게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읽는사회문화재단, 한국교육방송공사, 독서르네상스운동, 국민독서문화진흥회,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인회의,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온북TV, 한국문학번역원이 공동 후원한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지난해 군포독서대전에 ‘책 마을 창시자’ 또는 ‘서적왕’으로 불리는 영국의 리처드 부스가 직접 참여해 극찬을 한 행사이지만, 자만하지 않고 더 많은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특히 관람객 참여 행사가 많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현재 시는 독서대전이 책을 테마로 한 대규모 독서문화․평생..

[20160819]안양시, LH와 옛 검역원 부지 복합개발 추진

안양시 만안구에 남은 노른자위 땅으로 시가 매입해 그동안 활용방안을 찾던 옛 농림축산검역본부(구 수의과학검역원) 부지에 대해 LH(한국토지개발공사)와 함께 복합개발을 추진키로 해 지역의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안양시는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한 도시성장과 발전에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안양시와 LH간의 MOU체결이 19일(11:30) 안양시청에서 있었다며 양측관게자 10여명 참석한 가운데 이필운 안양시장과 박상우 LH사장이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고 밝혔다.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한 안양 지역발전 기본협약' 주요 내용을 보면 안양시가 추진하는 ‘제2의 안양 부흥’을 위해 LH가 지역상생의 동반자로 안양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양시 지역발전방안을 수립해 맞춤형 개발사업을 발굴·시행하고 지..

[안양]비산동운동장 앞 팥선생 홈메이드 팥빙수

2016.08/ #안양 #팥선생 #팥빙수 #단밭죽 #호박죽 #식혜 #비산3동/ 날이 더우니 콩국수, 빙수, 냉면, 메밀국수 등 시원한 것으로 찾게 되는 요즈음 안양 비산동에 국산 팥으로 매일 직접 만드는 단팥죽과 팥빙수가 단돈 2500원으로 그야말로 가성비 최고의 팥 전문점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답니다. 안양 비산동 종합운동장 근처 상가 1층에 자리한 '팥선생' 간판을 내건 카페로 테이블이 불과 4개 정도에 불과한 아담한 동네 가게인데 최근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네요. 가게에 들어서니 인상 좋은 중년 아주머니가 주방을 반백의 나이 지긋하신 아저씨가 홀을 맡아 운영하시네요. 경기여주에서 구입했다는 아담한 도기에 담긴 팥빙수가 나왔습니다. 오랫만에 만난 소박하고 정감어린 비주얼..

[20160818]서신애와 이이경, "우린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

오는 9월1일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평촌점, 안양아트센터 등에서 9월4일까지 펼쳐지는 제1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AIYouth2016)의 홍보대사로 나선 영화배우 서신애와 이이경을모델로 한 특별 포스터가 18일 공개됐다. 경기 안양시가 미래 대한민국 영화를 책임질 청소년들을 육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제청소년영화제는 안양시와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과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01년부터 안양시와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해왔던 ‘대한민국청소년창작영화제’를 통한 청소년 영화 교육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그 범위와 외양을 국제영화제로 확장했다. 이날 공개된 제1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의 홍보대사 특별 ..

[20160818]안양, 예술가의 지역살기 어떻게 지원할까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예술인이 지역에서 뿌리를 내리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를 주제로 오는 9월 8일 14:00~18:00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재단관계자는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많은 재단과 기관의 기획자, 행정가들과 문화예술 창작과 실행 현장의 주체로서 지역내외의 많은 예술가 여러분을 한 자리에 초청했다"며 "안양의 예술인과 시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만들 수 있도록 소중한 목소리를 들려달라"고 청했다. 한편 지난 2011년 1월 29일 생활고를 겪던 시나리오 작가 故최고은 씨가 안양 석수동의 월세집에서 숨진 채 이웃주민에 발견됐다. 당시 최 작가는 서른두살의 젊은 나이로 이웃집 대문에 "쌀이나 김치를 조금만 더 얻을 수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