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세탁소, 목욕탕, 숙박시설의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26일부터 시행한다. 10월 21일까지 진행될 이번 위생서비스 점검은 세탁업 147개소, 목욕업 12개소, 숙박업 71개소 등 총 230개소가 대상이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6명의 전담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영업자 준수․권고사항, 친절도, 위생 상태 등 40여개의 항목을 점수로 매겨 각 업소의 등급을 결정한다. 등급은 항목별 평가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업소,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대상 업소로 정해진다. 시는 평가가 완료되면 총 점수 산출 결과에 따라 녹색등급(최우수업소), 황색등급(우수업소), 백색등급(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