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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6]안양시, 아파트승강기 미디어보드 시정정보 송출

경기 안양시가 아파트승강기 내부에 장착된 미디어보드를 활용한 시정정보 송출을 14일부터 시작해 시정의 알짜배기 유익한 정보가 주민들 곁으로 더욱 파고들게 됐다. 안양시에 따르면 시정정보 송출 대상은 시와 협조체제 구축을 약속한 24개 아파트단지로 445대의 승강기내 미디어보도를 통해 세금납부, 복지, 보건, 취업 등 주민들이 알아야 할 사항이나 유익한 정보가 수시로 업데이트 돼 주민들에게 전달돼 그간 전통시장, 대형병원, 공공청사 등에 영상홍보시스템을 통한 시정정보 송출에서 한 발짝 더 나갔다. 미디어보드 시정정보 송출은 특히 타 기관의 경우 해당 지자체가 통신사와 연간계약을 체결해 실시하는데 반해, 시는 금년 7월부터 9월까지 아파트관리소와 꾸준히 협약을 맺어 아파트자체 공지사항 란을 활용함으로써 예산..

[20161116]안양의 숨은 매력, 병목안시민공원

안양9동에 있는 병목안시민공원(만안구 안양9동 산81-1번지 일원)은 안양의 숨은 명소다. 평지가 아닌 산 중턱에 자리 잡은 데다 수리산자락이 병풍처럼 배경을 이뤄 마치 엄마의 품처럼 포근함이 감돈다.‘병목안’이란 명칭이 정해진 배경도 흥미롭다. 공공예술의 메카이자 안양을 대표하는 안양예술공원과는 또 다른 매력덩어리르 살펴볼까요? □ 지형이 호리병 내부 같다고 해서 붙여진 병목안 병목안시민공원은 안양시가 사업비 260억원을 들여 공사 착공(2004. 6. 7) 약 2년만인 지난 2006년 5월 24일 개장했다.‘병목안’이란 명칭은 좁은 마을초입을 지나면 골이 깊고 넓게 나타나는 이 일대 지형이 마치 호리병내부를 연상케 해 붙여졌다고 한다. 101,238㎡면적에 조성된 병목안시민공원은 인공폭포를 비롯해 3..

[20161116]안양천-안양시, 생태하천복원사업 경연 최우수상

환경부에서 주관한 ‘2016년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경연’에서 안양시 안양천 생태하천이 최우수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다. 한강유역환경청이 관내하천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연에 이어 전국 하천을 대상으로 평가한 경연대회에서 안양시 안양천은 안양시와 지역주민이 함께 안양천살리기 10개년 종합계획(‘01∼’10)을 수립해 생태하천복원사업과 하수처리장 건립 등을 추진하는 등 중장기 계획을 통해 죽음의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양천은 2000년 당시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30㎎/ℓ으로 Ⅵ등급이었던 수질이 2013년에 Ⅲ등급인 BOD 3.4㎎/ℓ으로 개선됐다. 또 시민단체들이 주축이 된 ’안양천살리기 네트워크‘와 ’1사1하천 가꾸기 사업‘을 통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20161115]의왕시, 외국관광객 유치 나섰다.. 국외여행사 14개 업체 팸투어

의왕시는 15일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외여행사 14개 업체를 초청해 철도특구도시 의왕의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팸투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팸투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가을단풍이 절정인 자연학습공원을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조류생태 전문테마과학관인 의왕조류생태과학관 시설 견학 후 수도권 최대 인공생태습지인 왕송호수 생태습지를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산책했다. 오후에는 올해 4월 개장해 운영중인 의왕레일바이크를 타고 왕송호수의 철새와 풍요로운 자연경관을 둘러본후 철도 역사의 산 교육장인 철도박물관과 지역 한지공예 체험장인 지천년예가에서 공예체험을 하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자연과 도시가 하나 되는 관광도시 의왕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여행사 관계자들은 “의왕의 ..

[20161115]의왕시, 2017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의왕시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 동안 근로능력은 있지만 실직·실업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17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 제1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2017년 1월 2일부터 4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70명을 선정할 이번 사업 참여신청은 신청자의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공공근로 사업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1월 2일) 현재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사람으로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자나 실업급여 수급액이 최저생계비를 초과하는 사람의 배우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직전 연속 2단계 사업 참여자 및 직전단계 사업 중도포기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공공근로..

[20161115]병원과 소통으로 응급환자 살리는 '브레인 세이버상'

안양소방서는 15일 평촌 한림대병원에서 개최한 뇌졸중환자 응급의료시스템(이하 브레인세이버) 운영 우수대원 시상식에서 안양소방서 하은정 지방소방교를 비롯 25명이 BEST, GOOD, ACTIVE 등 세개 부문에서 '브레인 세이버상'을 수상했다. '브레인세이버' 란 급성기 뇌졸중환자의 치료 대기시간을 최소화 해 병원전 119구급대의 체계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리는 것을 말한다. 이는 안양시민 건강의 최일선 역할자인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 환자의 상태를 파악한 뒤, 한림대 성심병원의 모바일 웹을 통한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2014년부터 안양소방서로 시작, 의왕·군포·과천소방서 순으로 점차 확대됐다. 이번 수상자들은 브레인세이버 시행 이송 환자중 최초 뇌졸중 인지부터 치료단계까지 환자의 ..

[20161115]군포산업진흥원 착공, 2018년 준공 예정

군포시가 오는 24일 2018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군포산업진흥원 건립 공사를 시작한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시가 총 사업비 2천110억5천800만을 투입해 조성 중인 군포첨단산업단지 입주 기업뿐만 아니라 지역 내 기존 중소기업의 육성․지원까지 담당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첨단산업단지 내(부곡동 531번지 일대)에 건립될 산업진흥원이 첨단산업단지 관리, 중소기업 지원과 창업 보육의 기능까지 수행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이를 위해 산업진흥원 내에는 기업홍보관, 교육훈련실, 기업상담실, 일자리센터, 창업보육센터 등이 자리하게 된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올해 9월 말 기준 군포지역 기업체는 1천554개에 달하는데 군포산업진흥원은 첨단산업단지에 새로 입주할 기업과 기존 중소기업 모두에..

[20161115]군포 청소년들 아두이노활용 창작발명대회 성료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한세대학교 IT융합학과와 협력사업으로 개최한 ‘아두이노를 활용한 창작발명대회’에서 수리고 '오버클락'팀이 대상(군포시장상)을 수상했으며, 군포e비지니스고 '지상최강조'팀이 우수상(군포시의회 의장상), 4개 고등학교 연합 '플러스조'팀과 군포e비지니스고 '담배피지말조'팀이 장려상(군포시청소년수련관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전문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주체적으로 대회활동에 참여해 과학분야에 대한 전문능력을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한세대학교 신승중 IT학부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1차 심사를 통과한 고등학생 4개팀의 군포시를 상징하는 연상작품들이 발표됐다. 수리고 ‘오버클락’팀은 우천 시 창문이 자..

[20161115]안양시자율방재단 2016년도 운영결과 보고회

안양시자율방재단(이하 자율방재단)이 지난 14일 동안평생교육센터 대강당에서 31개 동에서 자율방재단으로 활약하는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권 자율방재단 사무국장이 금년 한해 운영결과와 울산 태풍피해 복구지원 등에 대해 보고하는 등 2016년도 운영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자율방재단은 동별 10∼11명씩으로 구성돼 있다. 시의 안전시책과 같이하며 지역주민들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이들로 재난안전을 위한 사전예방 및 순찰활동과 응급복구 참여 등 올해도 적지 않은 활동을 벌였다. 시도 워크숍을 개최하고 장비와 피복비를 지원하는 등 자율방재단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개동(비산2동·안양7동)과 자율기동단 및 안전기동단 3명(안양8동 변영희·석수1동 김계희·부흥동 조성묵)이 자율방재 우수에 선정돼 ..

[20161111]안양 도심서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안양 촛불대회가 지난 10일 오후7시 안양역 광장에서 6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여 동안 자유발언과 공연 등으로 질서정연하게 진행한 후 CGV사거리를 거쳐 안양로를 따라 서안양우체국사거리까지 도심을 행진하며 박 대통령 퇴진을 외쳤다. 이날 촛불집회는 안양군포의왕지역에서 활동하는 100여개 시민·사회·종교단체 및 각계인사들과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민중연합당 등 제야정당으로 구성된 경기중부비상시국회의가 마련했다.] 경기중부비상시국회의는 지난 4일 안양시청 현관 앞에서 발표한 시국선언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이 공모해 헌법질서를 유린하고 국정 전반을 농다한 희대의 국기문란이다" 규정하면서 "민생파탄 국기문란의 주범 박근혜는 퇴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