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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60]안양2동 관악성당 주변 동네(2014.10.26)

[탐사60]안양2동 관악성당 주변 동네 2014.10.26/ #안양 #도시 #동네 #골목 #안양기억찾기탐사대 #안양2동 #관악성당/ 제60차 탐사로 찾아간 곳은 안양 안양2동 관악장애인복지관에서 안양예술공원사거리까지 경수도로를 따라 우측 산자락에 있는 동네로 관악성당, 별장가든, 한마음병원과 석수장례식장, 동덕아파트, 우림빌라 등이 있다. 1970년대 이전만 하더라도 집 한채 없던 산비탈에는 1980년 이후 지어진 연립주택과 다세대 주택도 있고, 오밀조밀 골목길로 들어서면 과거 포도밭이 즐비했던 곳에 빨간 감이 주렁주렁 열린 단독주택과 멋진 양옥집도 있고, 정원이 수천여평이나 되는 농장(?)이라 명패를 붙인 멋드러진 저택까지 있는 곳이다. 특히 경수도로에서 골목안으로 들어서면 멋진 성당이 있는데 천주교 ..

[20180810]안양 박달동 軍 탄약고 화재, 대형 폭발사고 이어질뻔

경기 안양시 박달동에 위치한 탄약고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해 자칫 대형 폭발사고로 번질 위기에 처했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종걸(안양만안) 의원, 언론(조선일보.아시아경제) 보도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7시4분께 안양시 박달동에 위치한 육군 3군지사 소속 탄약대대가 관리하는 탄약고 1개동에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화재사고가 발생했으며 1시간이 지나서야 진압됐다. 화재가 난 탄약고는 1967년에 지어진 것으로, 일반 벽돌 건물 형태인 '지상형' 탄약고로 당시 인근 탄약고에는 다이너마이트, 백린탄(白燐彈), 장약 등이 보관돼 있어 만약 불길이 탄약에 번졌다면 대형 폭발로 인한 엄청난 참사가 일어날뻔 했다는 것이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화재 원인..

[20180810]안양소방서&안양시, 폐소화기 생활폐기물로 배출 추진

안양소방서가 안양시와의 협의를 통해 내용연수가 경과한 폐소화기를 대형 생활폐기물로 배출할수 있도록 조례 개정에 나섰다. 그동안 시민들은 폐소화기의 처리 체계가 마련되지 않아 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처리하는 불편을 겪어왔기 때문이다. 안양소방서는 최근 안양시와 협의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무단폐기 등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배출 개선안을 도내 최초로 마련했다. 배출방법은 폐소화기 3.3KG기준 1개당 3천원짜리 폐기물스티커를 부착한 뒤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일반주택(상가)은 주택 앞에 내놓으면 된다. 또한, 공동주택은 쓰레기 배출장소에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배출하면 폐기물 전문업체가 수거해 처리하게 되며, 폐기물스티커는 종량제봉투 판매처에서 구입하면 된다. 현재 안양소방서는 대형생활폐기물 품목에 폐소..

[20180810]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심사위원단 모집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이하 수련관)에서 주관하는 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이하 영화제)가 청소년과 시민이 중심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자원 활동가와 청소년심사위원단을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영화제(AIYOUTH)는 프로그램, 기획, 초청, 기술 등 4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자원 활동가를 8월 17일(금)까지 모집한다. 더불어 영화제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지 평가해볼 수 있도록 청소년 심사위원단을 8월 24일(금)까지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영화제 자원 활동가는 만 13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 동포, 국내 거주 외국인 가운데 한국어로 소통이 가능한 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사전 교육을 포함하여 영화제 전 기간 참여해야 하고 안양으로 출퇴근 할 ..

[20180810]2018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 기희현&신원호 위촉

오는 10월 9일 개막하는 2018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인 '무비아띠'(함께 하는 친구라는 뜻)로 걸그룹 다이아의 기희현과 가수겸 배우인 크로스진 신원호가 위촉됐다.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는 지난 8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최대호 조직위원장(안양시장), 최종현 집행위원장, 전선영 수석프로그래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최대호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영화의 도시 안양의 명성을 되찾고자 하는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가 앞으로 영화가 새로운 페러다임 이자 신 성장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영화산업은 도전이며 도전은 새로운 길을 여는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 "안양은 1957년 국내최초로 동양최대의..

[탐사58]안양 석수1동 옛 미군부대 동네(2014.10.09)

[탐사58]석수1동 옛 미군부대 동네 2014.10.09/ #안양 #도시 #동네 #골목 #안양기억찾기탐사대 #석수1동/ 제58차 탐사로 찾아간 곳은 안양 석수1동의 석수대림아파트 단지와 석수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단지 가운데에 자리한 오래된 동네로 서쪽으로는 경부선 철길과 만안로, 동쪽으로는 경수산업도로, 남과 북쪽으로는 거대한 아파트단지에 둘러싸인 분지같은 곳입니다. 탐사 코스는 안양예술공원버스정류장(경수대로)-경수대로1201번길-경수대로207번길-파리바게트석수대림점-경수대로1201번길-경수대로1273번길-기와집-만안로연결육교(과거 땡땡땡건널목)-경수대로1273번길-삼막천연결부-경수대로1213번길-바람개비있는언덕위길- 경수대로1219번길-경남아너스빌아파트단지후문-경수대로-뒷풀이(안양예술공원초당순두부) 1..

[20180810]안양시, 자동차 공회전 제한구역 확대

안양시는 지난 9일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에 대규모점포, 의료기관, 관광숙박업, 교육환경보호구역 등을 기존 190개소에서 325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회전이란 운전하지 않고 멈춰 있으면서 시동만 켜고 있는 상태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이 포함된 배출가스를 발생시켜 대기오염을 유발한다.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승용차(연비 12km/ℓ 기준) 1일 10분 공회전시 약 1.6km를 주행할 수 있는 138cc의 연료가 소모되고 연 평균 50ℓ의 연료가 낭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회전 제한구역 확대는 다음 달 3일까지 행정예고 실시 후 본격 시행되며, 신규 지역을 포함한 기존 훼손 표지판 정비사업도 함께 할 방침이다. 신규로 지정된 지역은 행정 계도를 통해 공회전을 제한하고 공..

[20180810]군포시, 매달 친절공무원 선정해 시상한다

군포시는 최근 공무원들의 민원 응대를 개선하고 보다 나은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라는 한대희 시장 지시로 시민 및 동료직원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군포시 친절공무원을 매달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친절공무원 선정 및 평가방법 등에 대한 전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해 군포시 모든 공직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고, 친절한 조직문화를 다 함께 만들어 가자는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시에 따르면 매달 시민과 동료직원 등의 추천을 받은 직원에 대해 현지실사 등을 통해 공적을 심사한 후 친절공무원 2명을 선정 시장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뿐만 아니라 특별휴가 2일도 주어지며, 나아가 연말 도지사 표창 등도 적극 추천할 계획으로 공무원들의 친절서비스에 대한 선의의 경쟁과 자긍심..

[20180809]베르디 오페라 명작 <리골레토> 군포에서 만난다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오페라 를 진행한다. 오페라 는 19세기 후반의 이탈리아 작곡가인 베르디가 남긴 가장 비극적인 작품이자 베르디의 3대 역작 중 하나로 꼽힌다. 빅토르 위고의‘환락의 왕’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한 오페라 레퍼토리 중 하나로, 세상에 대한 분노와 저항심으로 가득 찬 주인공, 어릿광대 리골레토에게 닥친 잔혹한 운명과 비극적 최후를 보여준다. 특히 베르디의 시대고발 정신을 담은 이 작품은 도덕하고 방탕한 귀족사회를 벌하려다 오히려 자신의 딸을 죽이게 되는 광대 리골레토의 절망적인 운명을 다룬다. 는 국내 최정상급의 성악가들과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위너오페라합창단, Project-k 무용단 등이 함께 무..

[20180809]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안양시주니어야구단' 우승

경주시에서 열린 야구 새싹들의 열전 ‘2018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주니어대회에서 안양시 주니어야구단이 우승했다.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경주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주니어야구단 18개팀 600여 명의 선수단이 뜨거운 여름 폭염 속 열전을 치른 가운데 8일 토너먼트 최종 결승에서는 안양팀이 인천 부평팀을 4 대 3으로 물리치고 주니어부 정상에 올랐다. 경기 안양은 준결승에서 지난해 우승팀 서울 영등포구를 꺾고 결승전에서 인천 부평을 상대로 7회말 3대3 동점 상황에서 끝내기 안타로 극적인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중학교 대회는 9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105팀 6천여명의 선수들이 리그별 토너먼트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