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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6]안양시, 특성화 첫 걸음 시장 육성사업 선포식 개최

안양 중앙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4일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 행사는 전통시장의 식자재를 이용해 만든 안전 먹거리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인디밴드 공연, 핸드프린팅 행사 등의 부대행사도 열렸다. 이종근 기획경제실장은“중앙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첫 걸음 시장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안심 먹거리 특화 시장으로 빠른 시간 내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품질 높은 상품을 시민들에게 판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중앙시장을 비롯한 관내 전통시장에 아케이드 비가림막설치, 화재감지기설치사업, 공동마케팅, 야시장 사업 등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180905]안양시, 국방부에 박달 탄약고 지하화 사업 제안한다

안양시는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박달동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군사시설의 지하화 이전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오는 9월 말 국방부에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을 위한 군사시설 지하화 이전사업을 제안 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4일 문재인 정부의 대선 공약이며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이하 박달 스마트밸리)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일자리 창출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거점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4차 산업․바이오·업무·문화 및 주거가 어우러지는 융·복합 스마트밸리 개발사업이다. 해당사업 구역인 박달동 일원은 KTX 광명역, 서해안 및 광명~수원고속도로, 월곶 ~ 판교..

[탐사75-2]의왕 성라자로마을 앞 동네 오전동(2015.08.01)

탐사75-2]성라자로마을 앞 오전동 2015.08. 01/ #안양 #도시 #동네 #골목 #안양기억찾기탐사대 #75차 #의왕 #오전나구역/ 재개발을 앞두고 있는 70년대 흔적이 남아 있는 동네. 1970년대 주한미군이 묻은 송유관이 동네 한복판으로 통과하는 지역이다. 의왕시 고유지명 유래 [오전동] 오전동(五全洞) ● 조선시대에는 광주군 왕륜면의 오마동(五馬洞), 전주동(全朱洞)·등곡동(藤谷洞)의 여러지역을 1914년 부령 제111호에 따라 수원군 의왕면 오전리라 했다가 1936년 10월 1일 일왕면 오전리로 되었다. 그후 1949년 8월 15일 화성군 일왕면 오전리로 다시 1963년 1월 1일 시흥군 의왕면 오전리로, 이어 1980년 12월 1일 의왕읍 오전리로 되었다가, 1989년 1월 1일 의왕시 오..

[탐사75-1]의왕 성라자로마을에 가다(2015.08.01)

[탐사75-1]성라자로마을에 가다 2015.08. 01/ #안양 #도시 #동네 #골목 #안양기억찾기탐사대 #75차 #의왕 #성라자로마을 #오전동 #가구단지/ 한센병 환우들이 살고 있고, 기도하는 공간이라 평소 일반인들의 출입이 쉽지 않은 성라자로마을을 마을 관계자의 협조로 이곳 저곳을 탐방했습니다 . 라자로 마을은 지난 반세기동안 나환자도 인간답게 살 권리가 있음을 눈으로 직접 보여주는 현장 으로 자리를 굳히면서 나환자와 일반 사람과의 거리를 좁히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평가는 라자로 마을을 다녀간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듯 그림같은 집과 주변 경관의 아름다운 모습에서 드러납니다. 한센병 환우의 치료와 사회 자립을 위해 지어진 숙소와 병원 등 외적인 미를 살려 건립한 여러 건물들은 ..

[탐사74]안양교도소/포도원/가구단지(2015.07.18)

[탐사74]안양교도소/포도원/가구단지 2015.07.18/ #안양 #도시 #동네 #골목 #안양기억찾기탐사대 #74차 #호계3동 #안양교도소 #포도원 #가구단지/ 74차 탐사는 안양교도소에서 안양(호계3동)과 의왕(오전동)의 경계인 포도원과 가구단지 일대로 1960년대 포도나무들이 재배했다가 70년말 단독주택들과 가구공장들이 있었던 야산자락은 온데 간데 없어지고 대신 그 자리에는 대규모 고층아파트단지들이 우뚝 서 있다. 그래도 과거의 옛 흔적도 일부 남아 있다. 1963년에 세워져 국내 교정시설중 가장 오래된 안양교도소는 최근 의왕 교정타운과 함께 이전 여부를 놓고 논쟁이 치열하다. 1960-70년대 포도나무가 즐비해 포도원이라 불렀던 곳은 과거 성나자로마을과 주변에 단독주택들과 가구공장이 있던 곳이었는데..

[탐사73]안양 호계3동 삼신6차아파트 주변(2015.07.11)

[탐사73]호계3동 삼신6차아파트 주변 2015.07.11/ #안양 #도시 #동네 #골목 #안양기억찾기탐사대 #73차 #호계3동 #호계삼거리 #구군포사거리 재건축을 추진하다 시공사 선정을 둘러싸고 난항을 겪고 있는 삼신6차아파트. 그리고 재개발이 추진중인 구군포사거리지역은 1970-80년대 풍경을 보여주는 아파트와 빌라 등 주거지와 주택가 한복판 그린슈퍼를 중심으로 육거리가 생길 정도의 오밀조밀한 골목이 있는데 지난 71차 탐사에 이어 다시 찾았습니다. [탐사71차]호계3동 구군포사거리 주변 사진첩 보기 https://www.facebook.com/coreachoi/media_set? set=a.949356121775772.1073742207.100001041789694&type=3 과거 시흥군 시절의 ..

[탐사72]안양 호계3동 한성병원 남서쪽 동네(2015.07.04)

[탐사72]호계3동 한성병원 남서쪽 동네 2015.07.04/ #안양 #도시 #동네 #골목 #안양기억찾기탐사대 #72차 #호계3동 #호계삼거리 #구군포사거리 #한성병원 / 잠시 쉬었던 안양탐사대가 다시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72차 여정으로 찾아간 곳은 지난 71차에서 큰 걸음으로 둘러보았던 안양 호계3동 호계사거리에서 남쪽으로 군퐁하의 경계 끝..서쪽으로는 군포사거리까지의 한성병원 남서쪽 주변입니다. 구 군포서거리 인근은 조선시대부터 190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인근에서 가장 큰 시장이었던 군포장이 있었고, 근대에 들아와서도 평촌신도시가 개발되기 전인 1970-80년대 안양 일번가 다음으로 잘 나가던 유흥의 중심지였지요. 이 지역은 한양에서 해남까지 이어지는 삼남길(해남대로)이자 정조대왕이 능행차로 길..

[탐사71]안양 호계3동 구군포사거리 주변(2015.04.25)

[탐사71]호계3동 구군포사거리 주변 2015.04.25/ #안양 #도시 #동네 #골목 #안양기억찾기탐사대 #71차 #호계3동 #호계삼거리 #구군포사거리 / 2015년 4월 25일 71차 여정으로 찾아간 탐사 지역은 안양 호계3동 구군포사거리 주변으로 조선시대부터 190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인근에서 가장 큰 시장이었던 군포장이 있었고, 근대에 들아와서도 평촌신도시가 개발되기 전인 1970-80년대 안양 일번가 다음으로 잘 나가던 유흥의 중심지였지요. 이 지역은 한양에서 해남까지 이어지는 삼남길(해남대로)이자 정조대왕이 능행차로 길이 넓어진 시흥로(한양-노량진-시흥-안양-수원)로 만나는 교통 요충지로 예로부터 길손들이 오가는 길목으로 군포장(軍浦場)이 섰던 것이지요. 군포장은 과거 인근 충청도에까지 입..

[201800904]군포시,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원… 12.4% 인상

군포시는 지난 3일 군포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에서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만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들의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날 회의에는 시의원, 노동․경영계 대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 7명이 참여했으며, 시의 재정자립도, 타 시․군 생활임금 수준 및 민간임금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올해 생활임금인 8,900원보다 12.4% 인상된 금액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는 정부가 정한 내년 전국 근로자 최저임금 8,350원보다 1,650원(19.7%) 많은 금액이다. 시는 오는 15일까지 생활임금을 고시할 예정이며, 이번 결정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군포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사무위탁 근로자 약 20..

[20180904]안양 수리산 일대 생물다양성대탐사 162종 발견

안양시는 지난 1일 병목안시민공원에서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생물 다양성 조사인 바이오블리츠 행사를 개최했다. 바이오블리츠는 생물을 뜻하는 바이오에 대공습이란 뜻의 블리츠를 더한 합성어로, 특정 장소를 선정해 24시간동안 현재의 지식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생물을 조사해 목록을 만드는 활동으로 생물다양성대탐사라 불리운다.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과학체험 활동으로 탐사와 교육을 진행하면서 생물다양성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넓히고 생태계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유치원·초·중등생부터 어르신까지 150여명이 가족단위로 참여한 가운데 수리산 일대의 생물종을 조사했다. 식물 및 식생, 포유류 및 양서파충류, 조류, 육상곤충류, 어류 및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등 5개의 분류군으로 나누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