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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9]안양 석수2동에 자리한 석수하수처리장

2022.10.29/ #도시기록 #석수하수처리장 안양 #석수2동/ 안양시생태이야기관 건너편에 위치한 석수하수처리장/ 2002년 9월 가동을 시작한 안양 석수하수처리장은 하루 최대처리용량이 30만㎥이고, 이중 안양천으로 흘러가는 방류수는 20만2천㎥에 달한다. 이때 안양천으로 향하는 방류수는 14.8m의 낙차를 거치게 되는데 소수력발전소의 원리는 바로 여기에 있다. 소수력발전설비는 유효낙차를 이용해 시간당 400㎾ 전기를 생산하며 이는 사무실 형광등(32W×2개) 9천700개를 동시에 켤 수 있는 전력으로 하수처리장 시설운영 전반의 전력으로 사용돼 연간 전기사용료의 13%에 해당되는 1억5천만원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돼 예산절감과 대안에너지 생산 효과도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21029]생태힐링공원 조성되는 안양 석수동 똥골의 2022년 가을

2022.10.29/ #똥골 #안양 #생태힐링공원 #기후에코그린센터 #석수2동/ 안양에서 가장 소외되던곳 똥골의 2022년 가을 풍경. 안양 석수동 583번지 일원 똥골은 과거 주거형태가 재래식화장실로 존재했던 시절 1960-70년대부터 현재까지 안양 관내에서 나오는 인분을 처리하던 곳이나 사람들이 접근하기 조차 꺼리던 곳이나 역설적으로 와룡산과 석수산을 양편에 두고 있고, 앞쪽에는 물 맑은 안양천이 흘러 최적의 자연생태환경지역이다. 최근 안양에서 오랜기간 가장 소외되고 터부시되던 곳 똥골이 새로운 변화를 위해 꿈틀되고 있다. 안양시가 구 분뇨처리장(5,184㎡) 일대를 기후에코그린센터로 새롭게 조성하려는 계획이 2021년 12월 환경부 주관 스마트그린도시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되기 때문이다..

[20221029]안양천생태이기관 전시 콘텐츠 전면 새롭게 업그레이드

2022.10.29/ #도시기록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재개관 #안양 #석수2동/ 전시관을 전면 업그레이드 하다. 아날로그 방식의 전시물들이 터치스크린, LED화면, 4D, VR등 첨단 방식으로 바뀌었다. 아쉬운 것은 전시광 콘텐츠 대부분이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용 이라는점. 어른을 위한 콘텐츠와 전시물은 전무하다. 아울러 생태 전시가 부족하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이니 만큼 대형 수족관 또는 중형수족관을 분류별로 설치해 안양천에 사는 모든 물고기를 볼수 있게하고 설명까지 곁들여졌으면 어른들의 전시 욕구도 어느정도 충족할수 있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