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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4]1983년 신축중인 군포성당과 군포중학교 등 당동일대

2023.03.04./ #아카이브 #옛사진 #군포 #1983년 #군포성당 #군포중학교 #땡땡거리 1983년 무렵의 땡땡거리라 불리던 철도건널목 주변으로 현재 지샘병원이 자리한 당동 일대 풍경이다. 출처: 군포시사 별책2권 군포사진스케치(시흥시향토사료실 소장.시흥군이 해체될 당시 기록물과 사진 등 대부분의 자료들을 시흥시에서 가져간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아래 보이는 철도가 경부선 철길이다. 우측 하단에는 소위 땡땡거리라 불리우던 철도건널목이다, 땡땡거리앞에는 상점과 식당이 있었다. 사진 중간의 도로위에 신축중인 건물이 천주교 군포성당(1984년 9월18일 설립)이고 좌측의 흰건물은 1982년 개교한 군포중학교이다

[20230304]1987년 2월에 촬영된 과거 군포역

2023.03.04/ #도시기록 #아카이브 #옛사진 #군포역/ 1987년 2월에 촬영된 군포역 모습으르 이전 사진과 비교할때 달라 조금씩 변화된 것으로 보인다, 출처: 군포시사 별책2권 군포사진스케치(시흥시향토사료실.시훙군이 해체될 당시 기록물과 사진 등 대부분의 자료들을 시흥시에서 가져간 것으로 추정된다) 군포역은 군포 구도심인 당동에 있는 역으로 대한제국 당시인 광무 5년(1905년1월 1일) 경부선 개통과 함께 문을 연 경부선의 철도역으로 1905년 군포장역으로 개업하였다가 1937년에 군포역으로 변경된 유서깊은 역이다. 군포역은 전철이 운행하기 전에는 여객열차도 정차했었지만 현재는 수도권 1호선 완행과 서울-천안 급행열차만 정차한다. 한때 여객열차가 정차하던 역이기에 역사 남쪽으로 과거에 사용하던..

[20230304]1960년대 군포역과 시흥군 남면 당리 일대

2023.03.04./ #아카이브 #군포 #당리 #시흥군남면 #당리 #군포역/ 1960년대 중반 시흥군 남면 당리 군포장역 주변 모습으로 산본신도시가 생기기 이전에는 이곳이 군포의 중심지였다 출처: 군포시사 별책2권 군포사진스케치(이연화소장)에서 일제강점기 신사가 있던 터라고해서 ‘신사터’라 불리던 위치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중앙부 흰 건물이 군포역이다. 다른 동리와 달리 가옥이 빼곡이 들어선 것만 보더라도 이곳이 당시 시흥군 남면의 중심지였음을 알수 있다. 한편 '신사터'란 일제강점기 말에 건립된 신사(神社)가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현 군포1동주민센터에서 밤바위산 방향으로 올라가다가 있었다. 광복이후 토지구획정리사업 과정에서 사라졌으나 그 이전부터 거주한 군포 토박이 원주민들은 누구나 한 번쯤..

[20230302]1930년 안양리(현 안양1동)에 있던 안양금융조합

2023.03,02/ #아카이브 #옛사진 #안양 #안양금융조합 #sine1930년 출처.시흥시사_사진으로 보는 시흥100년 1권-시흥의 역사와 행정에서 일제강점기인 1930년 시흥군 서이면 안양리(현 안양1동.안양일번가)에 있던 안양금융조합 건물. 19300-40년대 옛신문을 검색해 보면 재정 규모가 매우 크고, 군자에 안양금융조합 거모지소를 설치하고, 총회가 열릴때는 면장이 참석하는 등 당시 지역 유지들이 모였던 곳 같다. 하지만 안양금융조합에 대한 기록은 시흥군지 또는 안양시사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

[20230302] 목성과 금성, 서쪽 하늘에서 가장 가깝게 만나다

2023.03.02./ #기록 #천체 #별 #목성 #금성 #랑데뷰 #밤하늘/ 얼마전에 달 목성 금성이 일직선이 되는 것을 볼수 있었는데 오늘은 목성과 금성이 가장 가깝께 만나는걸 볼수 있었다. 하루에 1도 정도씩 가까워지고 있는 두 행성이 드디어 3월2일 가장 가깝게 다가간다.. 물론 실제로 합쳐지는 건 아니다. 두 행성의 공전 궤도상 경도(황경)가 거의 같은 지점에 이른다는 뜻일 뿐이다. 이를 천문학에서는 합이라고 부른다. 망원경으로 보면 목성의 거대 위성까지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는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목성과 금성이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시점은 2일 저녁 8시(한국시각)다. 일몰 직후(서울 기준 오후 6시26분)부터 오후 8시30분 정도까지 서쪽 지평선 위에서 볼 수 있다..

20230302]1989년 1월 의왕시 시 승격 고적대 축하 퍼레이드

2023.03.02/ #아카이브 #옛사진 #의왕시 #시승격 #1989년 출처.시흥시사_사진으로 보는 시흥100년 1권-시흥의 역사와 행정에서 시흥군 의왕읍이 1989년 1월1일 의왕시로 승격할 당시 오전리에서 의왕읍 관내 어느 학교 고적대의 시 승격 축하 퍼레이드로 보인다. 의왕시 향토사학자인 박철하 의왕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장은 사진에 대해 다음과 같이 풀이했다. 1. 고천국민학교에서 의왕시 승격 기념식을 하고 현 서해그랑블 자리에 있던 의왕농협 본점앞(오전리)으로 행진했다가 다시 되돌아서 고천학교로 돌아오는 광경으로 생각됨. 2. 사진 촬영지점은 고천학교 고적대가 오전천의 다리(지금은 복개된 오전천사거리-오전동과 고천동의 경계)를 건너는 중 다리 한 가운데로 보임. 3. 사진에서 행진하는 도로 중..

[20230302]1989년 1월1일 군포시 승격 당시의 군포시청

2023.03.02/ #아카이브 #옛사진 #군포시청 #1989년 #개청 출처. 시흥시사_사진으로 보는 시흥100년 1권-시흥의 역사와 행정에서 시흥군 군포읍이 1989년 1월1일 군포시로 승격할 당시의 시청사 모습으로 현재 군포 1.2 대야송부행정복지센터로 사용중이다. 군포시는 1914년 3월 1일 시흥군 남면이 된 후 일제강점기를 거쳐 1979년 4월 7일 대통령령 제9409호에 의해 동년 5월 1일 시흥군 남면이 시흥군 군포읍으로 승격했다. 그 후 경제개발이 활발히 전개되고, 산업시설이 입지가 유리한 군포지역으로 이전되면서 지역의 개발속도가 급진전했다. 이에 수반해 행정의 수요도 날로 증가함에 따라 효율적인 지역관리를 위해 정부는 1989년 1월 법률 제4050호로 시흥군을 분리해 군포읍을 군포시로,..

[20230301]1971년 지지대고개와 수원시-시흥군 경계 표시

2023.03.01/ #아카이브 #옛사진 #경계 #지지대고개 #이정표 #sine1971/ 행정구역 시흥군이 존재했을 당시 1971년 시흥군과 수원시 경계인 지지대고개와 그곳에 세워진 시흥군 경계 표시다. 당시 행정구역으로는 수원시 파장동과 시흥군 의왕면 왕곡리 경계이지만 고개를 넘어가면 수원이고, 고개를 넘어오면 안양이라 통칭했다. 사진은 지지데고개에서 의왕쪽으로 내려가는 길목이다. 사진에 보이는 도로는 경부선 1번국도로 당시엔 2차선이었다. 사진 좌측에 지지대비기 자리한 산자락이 있었고, 오론쪽에는 자그마한 휵식공간이 있었다. 안양에서 1번 국도를 타고 수원 쪽으로 달리다보면 의왕시와 수원시의 경계에서 만나게 되는 곳이 ‘지지대 고개’다. 지지대 고개는 ‘지지대비(遲遲臺碑)’가 자리한 고개라 하여 붙여..

[20230301]1980년 12월 1일 시훙군 의왕읍 승격식

2023.03.01/ #아카이브 #옛사진 #의왕읍승격 #1980년 출처. 시흥시사_사진으로 보는 시흥100년 1권-시흥의 역사와 행정에서 시흥군 의왕면이 의왕읍으로 승격하던 1980년 12월1일의 의왕읍 승격 당시 사진이다. 조선시대에는 광주부 의곡면과 왕륜면 지역이었다. 광주부 내에서는 청계산-백운산 줄기로 분리돼있는 지역으로 땅거스러미에 해당하는 지역이었다. 왜 굳이 과천이나 수원 같은 더 가까운 고을이 아닌 광주에 소속되어 있었는지 명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땅거스러미가 반월면을 통해 바닷가까지 이어져있었다는 점을 보아, 유사시 왕이 피난하는 남한산성에서 바다까지 이르는 길이 군사적으로 중요하므로 통합적으로 관리하고자 하였던 것이 아닐까 하는 설이 있다. 1914년 의곡면과 왕륜면이 의왕면으로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