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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9]안양시 상징꽃(시화) 개나리 드디어 만개 시작

2023.03.19/ #도시기록 #개나리 #안양천/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오늘 안양천과 학의천변 둔치 곳곳에 안양시를 싱징하는 대표꽃(시화)인 노오란 '개나리'가 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노란 얼굴을 내미는 모습들을 보니 2023년 안양 개화 시기는 다음 주말(24-25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매년 봄이 되면 '안양천과 학의천 '천변에서 흐드러지는 개나리를 볼수 있는데요. 밝고 화사한 꽃을 보는 것만으로 기분전환이 되는 듯 합니다. Q. 여러분은 개나리하면 안양의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좋은 꽃구경 장소도 공유하며, 다음 주간은 개나리와 함께 멋지게 보내보세요~! 개나리 꽃말은 '희망' 이고 군락을 이뤄 자라기 때문에 '협동'을 상징한다네요.

[김정대]1950년 안양9동에 살때 한국전쟁 비행기 전투의 기억

김정대 전 안양문화원장 안양 병목안의 본래 이름은 ‘후두미’ 였는데 뒷두미라고도 불렸다. 지금은 공식 명칭이 ‘후두미동·안양9동’이 되었으나 모든 사람들이 병목안이라고 부른다. 병목 속에 모여 사는 동네라는 의미다. 안양9동에는 병목안, 창박골, 담배촌, 신촌말 네 동네가 있었는데 6·25동란으로 피난 나온 이북 동포들이 모여 사는 ‘새마을’이 있고 전에는 그 골짜기를 ‘심부골’이라 했다. 6·25가 발생한 며칠 뒤 북한 정찰기와 호주 비행기가 공중전을 벌였다. ‘구로망’이라는 호주 비행기는 전투기였고 북한 비행기는 정찰기였으니 상대가 되지 못했다. 북한 정찰기가 우리집 앞 산봉우리를 넘자마자 뒤쫓던 구로망으로부터 집중적인 기관총 공격을 받고 공중에서 불이 났다. 우리 집 지붕위로 떨어질 것 같았는지 아..

[20230315]변산바람꽃 수리산 자생지에서 아씨들 만나다

2023.03.15/ #도시기록 #안양 #수리산 #변산바람꽃/ 변산바람꽃 최북단지 수리산 자생지(공군부대 가는길 초입) 실태조사길에 만난 변산바람꽃. 안양시 환경정책과(홍승일 과장과 직원들)와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전환위원회(정종호 위원장과 위원들) 2팀이 변산 아씨들을 만나러 각각 현장에 가다.

[20230315]수리산도립공원 병목안 누리길 조성 공사 진행중

2023.03.15/ #도시기록 #안양 #수리산/ 변산바람꽃 수리산 자생지 실태 조사차 다녀오던 길. 수리산 담배촌 끝자락 수리산 산림욕장입구부터 공군부대 초입까지 수암천 좌측 산자락에 나무데크 보행통로를 만드는 수리산도립공원 병목안 누리길 조성 공사(수리산 성당부터 수리산 산림욕장 입구까지는 이미 2022년 완공됨)가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