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관악수목원이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26일간 매일 09시-17시30분까지시범 개방된다. 이에 깊어가는 가을에 누구나 안양시 만안구에 있는 서울대 관악수목원에서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 개방은 안양시와 서울대학교의 교류협력 체결과 실무협의를 통해 시민들이 단풍철을 맞아 가을 정취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추진한 것”이라며 “추후 전면 개방을 위한 준비과정으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안양시는 강득구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과 함께 서울대 관악수목원의 전면 개방을 위해 다년간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2022년 4월 7일 서울대와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고, 4월 9일 하루 동안 서울대 주관으로 관악수목원에 대해 전면 개방한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