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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5]오는 8월 세계 청년불자들 안양 한마음선원에 모인다

안양똑딱이 2016. 7. 15. 15:52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한마음선원 안양 본원에서 열리는 ‘나를 이끌어가는 진실한 나를 믿어라’ 라는 주제의 한마음선원청년회 세계연합 수련회 본 행사에 세계 청년불자들이 모인다.

재단법인 한마음선원(이사장 혜수)은 .

한마음선원은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1972년 대행 스님이 생활 속 마음공부의 터전으로 시작한 세계청년 연합수련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합수련회는 안양에 한마음선원이 개원한 이래 처음 열리는 세계 지원 청년들의 모임으로 각 지원에서 활동하는 청년 불자 중 3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현대불교> 신문에 게시된 주요 일정을 보면 먼저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한마음으로 돌아가네’를 주제로 국외지원 연합수련회가 열린다. 국외지원 연합수련회에는 한마음선원 미국 뉴욕ㆍLAㆍ시카고 지원, 캐나다, 태국, 독일, 아르헨티나 뚜꾸만지원 청년 불자들 51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충북 음성에 위치한 광명선원에서 템플스테이에 참여한다. 이들은 템플스테이에서 발우공양, 단주만들기 외에 촛불재, 스님들과의 담선을 통해 다양한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한국 불교의 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신을 관조하게 된다.

8월 1일부터 4일까지는 국내 각 지역의 유서 깊은 불교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견학 투어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8월 1일부터 부산 일대를 견학하고, 2일 문무대왕릉, 감은사지, 불국사, 석굴암 등 경주 지역을 돌아볼 예정이다. 이어 3일에는 문경새재길 산책과 래프팅 체험, 4일에는 통일전망대와 인사동과 경복궁 견학과 함께 안양 본원에서 세계연합 수련회 행사에 합류한다.

8월 5일부터 7일까지 한마음선원 안양 본원에서는 ‘나를 이끌어가는 진실한 나를 믿어라’ 라는 주제로 한마음선원 청년회 세계연합 수련회의 본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한마음선원은 불교계에서 청년 불자들의 활동이 왕성한 대표적인 사찰로 국내 15개 지원, 국외 10개의 지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