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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8]안양에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건립 한창

안양똑딱이 2023. 3. 8. 15:53

안양시 동안구청(동안구 비산동 1111번지) 청사앞 우축 쉼터공간에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신축 공사가 한창이다.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는 안전, 교통, 환경, 복지 등을 통합관리 할 공간으로 시설규모는 연면적 6000의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에 안양시가 최우수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경기도루부터 45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는 등 200억원을 들여 2023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가 제안한 '안전하고 행복한 첨단도시 조성을 위한 IoT 공공서비스 거점센터 구축'은 오는 2022년까지 재난안전통신망 선도·시범사업과 경기클라우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한 시·군 통합거점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공간은 시청사의 고질적인 공간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광역 센터로 확대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조성에 한몫을 할 예정이다.

한편 신축되는 건물의 설계공모에 있어 ()에이플러스 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작품인 ‘Think Box’가 선정됐다. ‘Think Box’는 어두운 밤을 안전하게 밝혀주는 청사초롱의 불빛처럼 시민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수집하고, 생각하는 공공서비스 공간을 제안했다. 특히 용도에 따른 기능적 배치, 시설별 공간이용의 편의성 우수하다는 심사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