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새벽에 내 방에서 듣기 힘든
추억의 소리 셋.
망해암의 새벽 종소리...데~ㅇ
중앙성당의 정오 종소리
양명고 앞 철교 기차 지나는 소리. 새벽에는 유난히 크게 들려서 저 기차는 어디로 가는 걸까 상상을 하곤 했던...
이제는 소리를 가리는 건축물, 소음 등으로 듣기 힘들고 무엇보다 새벽에 깨어 있을 일이 없어서 더욱 그렇다.
추가로
우리집 앞 골목에서
우다다다 뛰며 떠들던 꼬맹이들 소리... 이제는 꼬맹이들 보는 것조차 쉽지 않아.
고령화, 다민족화?
노인들과 이주노동자들이 대다수.
'안양지역얘기 > 담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희택]호랑이 살던 범고개 표현을 요따위로 유감(2023.06.28) (0) | 2023.07.09 |
---|---|
[김정대]1950년 안양9동에 살때 한국전쟁 비행기 전투의 기억 (1) | 2023.03.18 |
[최승원]안양예술공원으로 보는 지역건축에 대해서(2022.12.01) (0) | 2023.02.19 |
[조성현]안양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 제안(2023.02.07) (0) | 2023.02.07 |
[최병렬]안양소방서 망루 근대문화유산 지정해야(2023.02.03) (0) | 2023.02.04 |
[박찬응]둠벙을 찾아서 월암 표류기(2022.11.23) (0) | 2022.11.23 |
[최병렬]안양에 붕세권이 어디 있는지 알아볼까요(20221115) (0) | 2022.11.16 |
[최병렬]안양에서 가장 오래된 안양9동 삼거리마트 간판 내리다(20221102) (0) | 2022.11.02 |
[최승원]안양 수리산 동편자락은 근현대 명당터(2022.09.12) (0) | 2022.10.25 |
[최승원]일제강점기 안양지역 토지소유 및 생산 & 토지희사(기증)관계(2022.09.13) (0) | 2022.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