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지구의 날은 지난 1970년 4월 22일 게이로 닐슨 미국 상원의원이 하버드대학생 데니스 헤이즈와 함께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의 기름유출 사고(1969년 1월 발생)와 관련해 지구의 날 선언문을 발표한데서 비롯됐습니다.
지구의날을 맞아 평소 깊게 생각하지 않았던 지구에 대해 한 번쯤은 깊게 생각해보고 내가 당연하듯 행동했던 것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면 좋을거 같습니다.
일회용컵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했다면 오늘 만큼은 자제하며 사용해보고, 불필요한 전기도 막 사용했다면 오늘 하루쯤은 최소의 전기만 사용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당연한게 아닌 우리의 지구 한번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아껴주는 하루가 되었으면 싶네요.
한편 군포시는 제 51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4월 22일부터 28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지구 회복 :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이라는 주제의 기후변화주간 행사는 먼저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동안 군포시청을 비롯해 산하기관, 동 주민센터, 대형건물, 아파트 등이 참여하는 소등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4월 23일 오후에는 산본중심상업지역 원형분수대 앞에서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협조로 온실가스 줄이기와 탄소중립 실천, 탄소포인트제 참여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기후변화주간 동안 탄소중립 실천관련 수수께끼를 내고 정답을 맞추는 시민들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탄소중립실천 게릴라 이벤트 ‘수수께끼 풀고(Go), 선물 받고(Go)’를 진행한다.
군포시는 도심지 녹화사업 등 탄소중립정책 실천방안을 담은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안양시도 지구의 날을 기념해 4월 22일부터 28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시에서는 22일 시 공무원과 산하 공공기관 전 직원, 안양시민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대중교통과 도보로 출근하는 '지구의 날 기념 걸어서 출근하기' 와 '일회용품 안 쓰는 하루 캠페인' 행사가 열린다.
또 안양시와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22일 저녁 6시부터 범계역 주변에서 씨앗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안양시와 숲체험학교에서는 지구의날 채식 및 기후위기 행동캠페인으로 범계역 일대에서 상추,쑥갓 모종을 4월22일을 ㅅㅇ징하는 뜻에서 422명의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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