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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총선정보(19보) 안양권역 소식 종합

안양똑딱이 2020. 3. 9. 22:02

 

▲민주당 안양지역 세후보, “원팀으로 희망의 정치 하겠다”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경기도 안양시 3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재정(동안을), 민병덕(동안갑), 강득구(만안) 후보는 9일 안양시청 정문에서 "단합된 원팀의 시너지로 안양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면서 공동선언을 했다.
이들 세 후보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아우르는 민주당 원팀으로 안양의 미래를 위한 단합된 힘을 이끌어내겠다”며 “안양을 바꾸는 젊은 힘을 통해 안양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첫 공통공약으로 감염병 사태 대응 및 예방을 위한 ‘안전취약계층 위생용품 의무비축과 어린이 이용시설에 대한 보건안전관리자제도의 법제화’를 제시했다.
세 후보는 “모든 힘을 다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안양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하루빨리 사태가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 힘이 되는 희망의 정치로 안양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최고위, 군포 김정우·이학영 경선으로 후보 결정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인 김정우, 이학영 국회의원이 결국 경선을 하게 됐다.
민주당은 3일 오후 열린 비공개 최고위에서 지역구 7곳에 대한 경선 후보자를 의결했다. 도종환 전략공천위원장의 발표에 따르면 깁을 2개 선거구 통합된 경기 군포는 김 의원과 이 의원 간에 경선을 치르며 권리당원과 국민여론조사를 50:50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지역정가에서는 김정우, 이학영 두 현역의원중 1인이 단수공천을 받거나 제3의 인물이 단수공천 받을 가능성이 대두됐지만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두 현역의원간 경선을 결정해 최고위원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음주 있을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최종 누가 승자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래통합당, 합구 군포에 심규철 우선 추천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9일 오후 경기 군포에 심규철(57) 전 의원을 우선 추천했다.. 심 전 의원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변호사 출신으로 고향인 충북 영동에서 16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년전 군포당협위원장으로 발탁된 후 총선을 준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