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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1]국토교통부의 안양권 주택 공급계획 추진 상황

안양똑딱이 2019. 7. 1. 12:24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 및 주거복지 확대를 위하여 수도권에 36만호 규모의 공공택지(주거복지로드맵 등 6만호 + 수도권 주택공급계획 30만호) 공급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36만호 중 국토교통부가 승인권자로서 직접 사업을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는 현재까지 35곳에 총 31만호 규모이다.

2019년 지구계획 수립 6곳중에는 군포대야미(622천㎡, 5천400가구)가 포함돼 2020년 입주자모집을 시작한다.

2020년 초 지구계획 수립 8곳에는 의왕월암(525천㎡, 4천가구)이 포함돼 2021년 입주자모집을 시작한다.

수도권 30만호 주택공급 대책으로 작년에 1차 발표한 4곳중에는 의왕청계2(265천㎡, 2천300기구)가 포함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공공주택지구로 최종 확정하고 2019년 7월 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사업추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이문기 주택토지실장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수도권 30만호 공급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교통이 편리한 곳에 품질 좋고 저렴한 주택의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살기 좋은 주택을 하루 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조기 공급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