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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1]경기도내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안양.군포.의왕 각 1곳씩

안양똑딱이 2019. 7. 1. 12:11

 

안양시 학원가 사거리, 군포시 산본고가 삼거리, 의왕시 오전동 사거리 등 안양.군포.의왕시 관내 3곳이 경기도 교통사고 다발지역 22곳에 포함돼 교통환경개선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최근 행정안전부, 도로교통공단 등과 교통안전 인프라 현장점검 등을 통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한 22곳을 선정했다. 이 지역들은 최근 보행자ㆍ자전거 교통사고가 다수 집계, 향후 교통사고와 관련된 위험요소가 예측되는 곳으로 성남시가 5곳으로 가장 많다.

도와 행안부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26억 원(국비 13억 원, 시ㆍ군비 13억 원)을 투입,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적으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도는 반복해서 교통사고가 일어나는 도내 지역에 개선사업을 본격 실시해 ‘교통안전 선진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으로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교통안전시설(중앙분리대ㆍ교통섬ㆍ노면표시ㆍ전방신호기) 설치, 도로교통공단과 정밀진단을 통한 근본적인 원인 분석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