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월27일 전당대회에 앞서 전국 246개 지역위원장을 선출하는 공모를 진행한 결과 현역 의원이 없는 지역에서 원외 인사간의 쟁탈전이 치열하다.
더민주가 지난 1~3일 실시한 지역위원장 공모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의 경우 60개 지역구에 총 78명이 신청, 평균 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20개 원외 지역 중에서 용인병이 '4대1'로 최고이며 '안양동안을'과 '평택시을', '고양시갑'이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안양 동안을의 경우 그동안 지역위원장을 맡아 총선에 출마했던 이정국 가천대학교 경제학과 겸임교수를 비롯 박용진 한밭대학교 겸임교수, 최대호 전 안양시장 등 3명이다.
더민주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역위원장 심사 기준을 논의한 뒤 내달 초까지 서류심사와 면접, 지역 실사 등을 거쳐 차기 지역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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