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2월 1일 범계역 인근의 평촌일번가에 있는 새봄온누리약국을 안양지역의 첫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했다.
공공 심야약국이란 심야시간에도 전문약사의 복약지도가 있는 의약품 조제 및 판매가 가능해 의약품 부작용 및 구입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지원을 통해 운영하는 약국으로 평소 영업시간(오전 00시~오후 10시)이후인 밤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하며 해당 지자체가 연장 운영 1시간당 3만 원을 지원한다.
안양지역의 첫 공공약국으로 지정된 새봄온누리약국은 동안구 평촌대로 211번길 16 삼희월드프라자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위치상으로는 범계역 인근의 봄빛병원 옆으로 약국앞에는 5-1, 10-1 마을버스가 정차하는 정류장이 있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안양시를 비롯해 9개 시에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로 의약품 조제와 판매가 이루어져,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약국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민들이 심야 시간 급체, 감기 등 경미한 질병으로 응급실을 이용하는 일이 줄어 의료비 지출부담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안양에는 이미 오래전부터 새벽2시까지 문을 열고 약이 필요한 손님을 맞고 있는 약국이 있다. 1982년부터 무려 35년이 넘는 오랜 세월을 주민건강을 위한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온 곳으로 안양1번가에 있는 수암약국이다.
관련기사: 새벽 두시까지 문여는 약국을 아십니까?"(2015.11.25 약업신문 발췌)
안양 1번가 소재 '수암약국', 인근지역 주민건강 파수꾼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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