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얘기/성명

[20161228]김윤주 군포시장 2017년 신년사

안양똑딱이 2016. 12. 28. 14:21

2017년  새아침
신 년 사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군포시 공직자 가족 여러분!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 한해도 소원 성취 하시고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 합니다.

지난해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국내·외 다양한 정치, 사회적 이슈들로 인해
모두가 만족하지 못한 한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이렇듯 어렵고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그 어느해 보다도 더 남다른 것 같습니다.
지난해 우리 군포 시정을 되돌아보면

14년 동안의 우리시 숙원사업 이었던
초막골 생태공원을 완공하였고,
첨단산업단지 조성,
국민체육센터와 반월호수 순환산책로 착공 등

시민들과 약속한 크고 작은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면서 시정의 전 역량을 집중해 온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과
대한민국 공공혁신 리더십 경영대상을 비롯하여

국민안전처 주관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도시, 전국 2위』로
선정됨은 물론, 

국가기관 및 단체 등으로부터
많은 수상의 영예를 안으면서 
군포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한해가 되었습니다.
이는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와 
공직자 가족여러분의 헌신적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생각하면서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도 그간의 성과와 기반을 바탕으로
성장과 복지가 어우러지는 미래도시 비전을
제시하면서,
품격과 전통의 도시브랜드를 완성하고
문화와 예술,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책, 철쭉, 행복한 청렴도시 군포를 만들어가면서

시민과의 약속한 공약들을 완성하는 시간으로
채워 나가겠습니다.


이러한 기조를 바탕으로
2017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품격과 전통의 도시브랜드를 완성 하겠습니다.

 ‘89년 시로 승격된 우리 군포시는
도시 규모는 작고 역사와 전통이 미약했으나
책나라 군포, 철쭉도시 군포라는 시정목표를 추진해
오면서,  이제는 명실 공히 전국에서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우리 시민들의 의식조사에서도
“책과 철쭉”에 대한 이미지가 최우선으로 나타났듯이
역사와 전통은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이제는 책과 철쭉을 군포시의 브랜드로
확고하게 완성해야 할 시기입니다.

2010년부터
군포라는 토양에 뿌리내리기 시작한 책 나무가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면서
“대한민국 제1호 책의도시”라는 결실을 맺었고

책의 수도를 넘어 책나라 군포로 나아가면서
책의 기적이 실현되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99년부터 도심 안에 하나둘씩 심고 가꿔온
100만본의 진분홍 철쭉들은
매년 100만여명의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수도권 최고의 명소로 자리 매김 하였으며

군포철쭉축제는 도심 꽃 축제를 대표하는
봄날의 군포로 상징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전국 최초의 책 테마관 건립과
시민들의 독서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책나라군포가 생활속에 더욱 스며들도록 하는 한편,

철쭉동산을 중심으로 한
“철쭉길 네트워크”를 완성하여

책하면 군포, 군포하면 철쭉이 연상되는
군포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혼자서 꾸는 꿈은 꿈으로 그칠 수 있지만
군포시민과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될 수 있듯이

무(無)에서 창조된 책과 철쭉이
우리시의 역사와 전통으로 뿌리내려
도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다지고
군포의 품위와 가치를 한껏 더 높일 수 있도록

시민 모두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첨단과 성장이 어우러진 도시의 미래동력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은
비단 우리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범국가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할
난제중의 난제입니다.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금 우리 군포에서는 향후 100년을 바라보며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군포만의 노력들이
아주 순조롭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모기업의 내부사정으로 중단되었던
『두산그룹 첨단연구단지』공사가 재개 되면서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수도권 최고의 산업입지를 자랑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할 신개념『군포 첨단산업단지』는
50여개 기업들이 차례로 입주하면서
4천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연간 32억원의 세수증대와  1조 2,000억원 이라는
천문학적인 경제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군포의 대역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또한, 군포산업의 미래를 지원할
군포 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판로개척과 수출마케팅 지원,
뿌리산업 육성, 맞춤형 일자리센터 운영과
체계화된 노사정 협력기반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경제활성화 사업들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2030 군포 도시기본계획』과
지역단위 발전계획의 체계적 수립·실현으로
급변하는 도시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함께 제시하면서

첨단과 성장을 어우르는
군포의 미래동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셋째,  창의적 감성으로 수준높은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미래는 감성과 창의력이 더욱 요구되며
빛을 발하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미래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적 소양과 지성을 겸비할 수 있는
감성 교육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식만을 습득하는 기존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청소년 어울림 마당과 동아리 활동,
군포사이언스와 청소년 종합예술제 등
다양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면서

수련시설 리모델링, 전용카페 추가설치 등
마음껏 놀고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 확충으로

우리 청소년들의 가슴속에
지혜와 감성을 가득 담을 수 있는
군포만의 맞춤형 배움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청소년 교육특구 도시에 걸맞게
테마가 있는 특성화 교육을 확대하고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지정에 따른
시와 교육청, 학교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기반을 조성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공부하기 좋은 교육환경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언제, 어디서나, 시민모두가 배움을 펼칠 수 있는
평생학습의 공간을 더욱 확대하여

배움의 즐거움이 충만하며, 창의적 감성이 넘치는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습니다.


넷째,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행복의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경기 침체로 이어진 서민생활의 어려움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폭 넓은 지원이
그 어느때 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선,
동 주민센터 복지허브화 사업 추진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선제적 해소 기반을 마련하면서
시민생활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서는
선진복지행정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협력의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통한
복지안전망 확대 운영과,
위기가정 긴급지원, 무한돌봄 사업으로
맞춤형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저소득층, 장애인들의
자활능력 및 생업기반을 형성 할 수 있는
능동적 복지정책을 실현시켜 나가겠습니다.

가족의 행복과 양육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추가 확충,
영유아 성장지원을 위한 돌봄인프라 구축등을 통해
최적의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양성 평등문화 정착과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여성들에 대한 실질적인 인권 보장으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하는 사회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노후된 노인복지관의 환경을 개선하고
저소득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노인행복센터를 통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로
여가활용과 삶의 질 향상을 함께 도모하면서

아동과 여성, 어르신들이
사랑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더불어 행복한 복지 군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섯째, 예술로 놀고, 문화로 꿈꾸며, 평생건강을
함께 누리는 고품격 웰빙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자유로움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일상의 거리에서 공연의 즐거움과 예술적 감동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활 문화·예술을 꽃 피우겠습니다.

시민 스스로 연출가가 되어
언제, 어디서, 누구든지
도시 공간 전체를 문화·예술의 무대로 활용하는
새로운 장르의 생활문화를 확산시켜
시민일상에서 문화의 즐거움과 예술의 감동을
맘껏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이 건강해야 도시도 활력이 넘칩니다"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행복지수가 높아질수록
건강체육의 중요성과 그 수요는
나날이 증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젊고 건강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도시전체에 산재되어 있는
체육시설 일제정비와 다양한 체육프로그램 보급, 
동호회 육성ㆍ지원 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인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 하고,

학교운동부 지원을 통해
관내 체육꿈나무들을 발굴·지원하면서
장기적인 군포의 체육인재를 양성함은 물론,

국민체육센터와 송죽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다양한 공공체육 인프라를 확충하여

시민 건강에 앞장서는
평생체육의 웰빙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그리고 군포시 공직자 가족 여러분 !

2017년 정유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큰시민 작은시!
책과 철쭉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청백리를 지향하는 800여 공무원들이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군포!

새해에도 전국 최고의 안전하고 행복한 군포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변함없는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공직자 가족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을 함께 기대해 봅니다.


「정유년(丁酉年) 새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과 사랑이 충만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정유년(丁酉年 )새해 아침에
                 군포시장   김  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