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산타]여덞번째 몰래산타가 출동합니다
[2010/12/12 몰래산타 사무국]
[2010/12/12 몰래산타 사무국]
매년 12월23일이면 몰래산타가 출동을 합니다.
200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회째가 되었습니다. 몰래산타는 어느새 안양,군포,의왕지역뿐 아니라 전국으로 퍼져서 많은 곳에서 몰래산타로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서로에게 몰래산타가 되기를 소망하며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몰래산타 사무국(송용미 대표)에서 12일 보내온 편지를 여러분께 전합니다.(편집자주)
드디어 12일 전입니다.
저는 두달간의 공사를 마무리하는 "달팽이오픈하우스"로 동네분들과 동네 아이들을 초대하여 떡볶이와 붕어빵, 달고나 파티를 하고, 아이들의 장기자랑으로 마무리를 깔끔(?)하게 하고 늦은 몰래산타로 분주히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어느새 몰래산타가 여덟번째를 맞았습니다.
지난해 갑작스레 커진 덩치가... 부담을 주지만.. 어찌 되겠지라는(이 부분은 상당히 무식하게 진행 ㅋ) 생각으로 지내다가.. 책상가득 쌓인 아이들의 추천서(학교, 동사무소, 복지관등에서 보내온..)가 이미 250여명을 넘고 있다는 현실에 으악~~~ 하며 뛰고 있답니다. ㅋㅋ
머릿속이 복잡한거보다는 몸이 힘든게 때론 감사한 요즘입니다.
오늘은 잠시.. 숨을 고르고.. 아이들 추천서를 꼼꼼하게 살피는 날들입니다. 이제 몇 일 남지 않은 날들을 생각하며.. 올해는 유난히 많아진 다문화권아이들과 장애 아이들을 생각해봅니다.
말도 통하지 않고.. 가진것도 없고, 생김새가 다르다는 것으로 외톨이가 되어 오직 유일한 부모님의 부재까지 겹쳐 있는 아이들이 많네요.
갖고 싶은 것도 소박합니다. 흰색 토끼인형.. 예쁜 원피스.. 분홍색이불.. 예쁜잠옷..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크레파스..
언제나 이런 일이 닥치면 두려움과 함께 용기가 생깁니다.
함께 용기를 주시는 몰래산타들 덕분입니다.
고사리손으로 전해준 모금함.. 저금통.. 그렇게 작은 정성들이 모여 250명의 어린이들을 찾아갈 것입니다.
세상에 모든 분들이 몰래산타가 되는 세상을 꿈꾸며..
힘찬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함께 해주세요~~
13일(월요일)~ 어린이들이 원하는 소원선물을 구입합니다.
21일(화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빚진자들의집에서는 소원선물을 포장을 합니다. 함께 해주실 수 있는 분들은 연락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23일(목요일) 오후 5시에 만안구청에서 2010년 몰래산타가 출동을 합니다.
25일, 26일 오후 6시에는 안양종합운동장에 있는 한라아이스하키단과 드레곤팀의 경기에서 몰래산타를 위한 모금캠페인이 있습니다. 경기는 무료입장이니 가족,친지분들을 초대하셔서 크리스마스에 신나는 경기를 관람해보세요. 정말 멋진 경기랍니다.~
몰래산타는 시민들의 후원으로 매년 안양,군포,의왕지역의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기적을 만들어 갑니다.
우리모두는 그 힘을 믿습니다.
몰래산타 사무국: 031)441-2688
홈페이지 www.bitjinja.or.kr
카페 http://cafe.daum.net/happysanta50
후원계좌:132-01-339451(농협) 예금주: 빚진자들의 집
200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회째가 되었습니다. 몰래산타는 어느새 안양,군포,의왕지역뿐 아니라 전국으로 퍼져서 많은 곳에서 몰래산타로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서로에게 몰래산타가 되기를 소망하며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몰래산타 사무국(송용미 대표)에서 12일 보내온 편지를 여러분께 전합니다.(편집자주)
드디어 12일 전입니다.
저는 두달간의 공사를 마무리하는 "달팽이오픈하우스"로 동네분들과 동네 아이들을 초대하여 떡볶이와 붕어빵, 달고나 파티를 하고, 아이들의 장기자랑으로 마무리를 깔끔(?)하게 하고 늦은 몰래산타로 분주히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어느새 몰래산타가 여덟번째를 맞았습니다.
지난해 갑작스레 커진 덩치가... 부담을 주지만.. 어찌 되겠지라는(이 부분은 상당히 무식하게 진행 ㅋ) 생각으로 지내다가.. 책상가득 쌓인 아이들의 추천서(학교, 동사무소, 복지관등에서 보내온..)가 이미 250여명을 넘고 있다는 현실에 으악~~~ 하며 뛰고 있답니다. ㅋㅋ
머릿속이 복잡한거보다는 몸이 힘든게 때론 감사한 요즘입니다.
오늘은 잠시.. 숨을 고르고.. 아이들 추천서를 꼼꼼하게 살피는 날들입니다. 이제 몇 일 남지 않은 날들을 생각하며.. 올해는 유난히 많아진 다문화권아이들과 장애 아이들을 생각해봅니다.
말도 통하지 않고.. 가진것도 없고, 생김새가 다르다는 것으로 외톨이가 되어 오직 유일한 부모님의 부재까지 겹쳐 있는 아이들이 많네요.
갖고 싶은 것도 소박합니다. 흰색 토끼인형.. 예쁜 원피스.. 분홍색이불.. 예쁜잠옷..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크레파스..
언제나 이런 일이 닥치면 두려움과 함께 용기가 생깁니다.
함께 용기를 주시는 몰래산타들 덕분입니다.
고사리손으로 전해준 모금함.. 저금통.. 그렇게 작은 정성들이 모여 250명의 어린이들을 찾아갈 것입니다.
세상에 모든 분들이 몰래산타가 되는 세상을 꿈꾸며..
힘찬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함께 해주세요~~
13일(월요일)~ 어린이들이 원하는 소원선물을 구입합니다.
21일(화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빚진자들의집에서는 소원선물을 포장을 합니다. 함께 해주실 수 있는 분들은 연락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23일(목요일) 오후 5시에 만안구청에서 2010년 몰래산타가 출동을 합니다.
25일, 26일 오후 6시에는 안양종합운동장에 있는 한라아이스하키단과 드레곤팀의 경기에서 몰래산타를 위한 모금캠페인이 있습니다. 경기는 무료입장이니 가족,친지분들을 초대하셔서 크리스마스에 신나는 경기를 관람해보세요. 정말 멋진 경기랍니다.~
몰래산타는 시민들의 후원으로 매년 안양,군포,의왕지역의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기적을 만들어 갑니다.
우리모두는 그 힘을 믿습니다.
몰래산타 사무국: 031)441-2688
홈페이지 www.bitjinja.or.kr
카페 http://cafe.daum.net/happysanta50
후원계좌:132-01-339451(농협) 예금주: 빚진자들의 집
2010-12-12 15: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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