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보따리/자료

[20250515]제2회 "이곳만은 지키자" 금상 수상 <명학공원> 기록 소환

안양똑딱이 2025. 5. 17. 04:26

 

2025.05.15/ #아카이브 #자료 #기록 #since2001/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주최한 제2회 "이곳만은 지키자" 대회에서 <안양 만안구 도시공원을 지킵시다>로 금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던 안양8() 경기도 가축위생시험소 부지(현 명학공원)에 대한 수상 자료를 인터넷(한국내셔널트러스트 홈페이지)에서 발견하면서 외장하드에서 엣 기록과 자료들을 꺼내 정리해 본다.

 

https://nationaltrust.or.kr/bbs/board.php?bo_table=B13_basic

 

이곳만은 지키자! 1 페이지 |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내셔널트러스트는 보존가치가 높은 자연과 문화유산을 확보하여 영구히 보전하고 관리합니다.

nationaltrust.or.kr





[수상 배경 설명]

 

명학공원은 지방 이전 ()가축위생시험소 부지를 놓고 지난 1998년부터 10년여 가까이 경기도와 안양시 그리고 안양지역 시민단체들간에 도심공원 조성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이다 안양시가 일부 부지를 매입하여 20096월에 개장한 공원으로 수령 50년 고목들이 보존하고 있어 명실공히 도심 숲이라 할수 있다.

 

공원 조성 요구해온 시민단체와 시민들로 구성된 범시민기구는 참여단체 회원과 시민이 참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공원 예정부지 앞에서 진행하였고, 거리 서명도 시작하였다. 또한 안 양문예회관에서 '아름다운 마을 숲을 지키기 위한 문화공연'을 진행하는 등 시민의 힘을 모으는 활동을 이어나갔다. 그리하여 1차로 모 집된 4,384명 안양시민의 의견을 대통령과 경기도지사에게 '도심공원 조성을 위한 탄원서를 제출하였고, 당시 안양시장인 신중대시장에게는 자신의 선거공약인 도심공원 조성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

 

범시민기구의 이러한 노력은 20001123일 제1'아름다운 마을 숲'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한데 이어, 12월에는 박찬응 전 스톤앤워터 대표가 응모한 내셔널트러스트이곳만은 지키자 웹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기에 이르렀다.

 

범시민기구와 안양시민의 2년여에 걸친 노력의 결과, 마침내 20011129일 도지사로부터 가축위생시험소 이전 부지 4, 145평 중 814평엔 '경기 벤처 안양과학대 센터를 건립하고, 나머지 부지는 도심공원을 조성하겠다는 공개 약속과 합의를 받아내어, 전면 공원 조 성엔 미치지 못하지만 대부분의 부지를 공원으로 일구어내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오마이뉴스]2009.07.24 21:19최종 업데이트 09.07.24 21:19

10년 시민운동, 도심속 '생명의 숲' 살렸다

안양시 명학공원 개장1회 아름다운 마을 숲 수상지 10년만에 인정

최병렬(choipong)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83878&CMPT_CD=SEARCH

 

10년 시민운동, 도심속 '생명의 숲' 살렸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8동 572,573번지에는 숲이 하나 있습니다. 그곳은 '가축위생시험소' 때로는 '임업시험소', '잠업검사소' 등으로 불러오던 곳으로 그 이름들은 사라지고 사람들은 떠나갔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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