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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7]1873년 조선국전도(朝鮮國全圖) 금천.과천 표기

2025.10.07/ #고지도 #since1873 #조선국전도 #금천 #과천발행년도 : 1873년제작자 : 林子平크기 : 54*78 임자평(林子平)이 발간한 삼국통람도설 중 '조선국전도'를 보고 목판으로 찍어 만든 것이다.울릉도에 '우산국'표기가 있고, 도별 채색을 달리하고 있으며, 방위 표시가 한글로 표기되어 있다. 목판인지 동판인지 정확하지는 않으나 목판으로 추정된다. 삼국통람도설 발간 이후 그것을 보고 직접 그린 지도는 많으나 목판본은 귀한 편이다.

[20251006]1966년 발행 서울도시계획행정망도 안군의

2025.10.06/ #옛지도 #since1966 #안군의 #서울특별시 도시계획행정망도 서울특별시도시계획행정망도발행년도 : 1966크기 : 78*1081966년 6월 5일 한국지도공업사에서 발행한 서울특별시도시계획행정망도는 1:50.000만 지도로 서울중심부로 부터 8키로,15키로 반경내 행정망 계획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시 도 읍간 경계, 철도, 도로와 지형현화에 대한 참고 범례를 표기하고 있다.특히 당시 사흥군 안양읍, 남면(군포), 의왕면, 과천면 등 현 안양권의 지형은 동네 지명까지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20251005]1986년 발행 서울특별시 안내도 속 안양시

2025.10.05/ #옛지도 #since1986 #안양시 #서울특별시안내도/ [서울시 기록 영상] 1986년 우리의 서울https://www.youtube.com/watch?v=fumI2Gu1McE 2021. 3. 12.□ 생산기관 : 시민소통기획관 시민소통담당관 □ 보유기관 : 서울기록원□ 제작시기 : 1986년□ 내용요약 : 1986년 서울의 모습□ 타임라인00:00 - 인트로00:10 - 수도 서울 소개02:43 - 서울시 시정 방향 소개08:15 - 서울시 문화행사 소개09:15 - 서울시 현대화 정책 소개 ※ 본 영상은 서울기록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화한 영상 기록입니다.※ 본 영상의 내용 중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관련, 기타 문의는 서울기록원으로 연락바랍니다.※ 서울기록원..

[20251005]1983년 발행 경기도전도에 표기된 안양유원지

2025.10.05/ #옛지도 #안양유원지 #시흥군 #경기도전도 #since1983 1933년 안양풀로 개장한 안양유원지는 삼성천 계곡을 막아 조성한 곳으로 초입에 위 아래 계곡을 막아 두개의 풀장이 있었는데 공짜풀로 아래쯕은 물 깊이가 2m가 넘는 성인용. 위쪽은 아이들용이었다. 1960년대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계곡물이 점점 오염되자 유료풀장인 인공수영장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대영풀장, 맘모스수영장, 만안각수영장, 안양관광호텔수영장 등이 있었다. 수도권 주민들의 여름철 피서지중 한곳으로 인기몰이를 했던 안양유원지, 과거의 풀장과 수영장은 다 없어졌다. 대영풀장자리에는 안양워터랜드, 맘모스수영장에는 상가(커프를레닛)가 들어섰다. 만안각수영장은 부동산 업자가 주거용 아파트 신축을 추진하다 안양시가 이를 ..

[20251006]안양6동 옛검역원 자연속에 고라니 몰래 살고있다

2025.10.05/ #도시생태 #고라니 #안양 #옛검역원/ 안양6동 엣검역원 뒷쪽(안양세무서 방향) 미개방구역. 현재 이 미개방구역안에 고라니 3마리가 들어와 몰래 숨어 살고 있다는 목격담이 전해진다. 수리산에서 월담해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이 고라니들은 지난 3월부터 새벽 운동하거나 산보하는 주민에게 수차례 목격되며 2마리를 봤다는 제보가 전해졌는데 지난 10월 4일 새벽에는 3마를 보았다고 한다.엣검역원 뒷쪽 미개방구역에 고라니가 살고 있는 사실이 확인되기는 2018년에 이어 두번째다 철조망이 둘러쌓인 미개방구역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이전한후 한동안 사람이 발길이 닿지 않으면서 원시림같은 생태 환경을 자연스럽게 만들었는데 수리산에 살던 고라니 한쌍이 몰래 들어와 새끼 두마리를 낳고 살다가 2017년..

[20251005]안양 학의천 "제인 구달" 돌다리에서 묵념 올리다

2025.10.05/ #도시기록 #안양 #학의천 #돌다리 #제인구달/ 학운공원앞 돌다리를 건너며 잠시 묵념을 드렸다. 침팬지의 대모라 불리우는 동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 1934~2025)박사께서 10월1일 향년 91세를 일기로 별세하셨다. 그분이 한국을 방문했던 지난 2004년 11월 9일 안양 학의천을 찾아 이 돌다리에서 자연형하천으로 복원한 학의천 생태를 살펴보고 물고기도 방사했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점차 인공하천으로 변하는듯 하여 마음이 아프다. "삼가 고인이 되신 제인 구달의 명복을 빕니다."

[20251005]비 내리는날 안양 학의천 풀잎에 맺힌 물방울

2025.10.05/ #도시기록 #안양 #물방울 # 풀잎 #학의천/ 비가 잔잔히 내리는 날 우산을 챙겨 들고 길을 나셨다. 일요일이며 어김없어 들려보는 안양 학의천 흙길 신책로,길옆 수풀이 빗방울에 씻겨 더 푸르고,풀잎마다 맺힌 물방울이 반짝이는 모습에 한 걸음 한 걸음이 새로웠다.빗줄기가 이슬비였다가, 보슬비였기에, 우산을 쓸까 말까 망설이던 오후였다.평소 산 정상이 보이던 삼상산과 관악산은 물안개가 포근히 감싸 고요히 숨을 고르는 듯했다.비에 젖은 학운습지에서 들려오는 샘솟는 듯한 물소리는 평소보다 더 깊고, 더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