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188

[20161220]의왕, 지속가능 교통도시 2년 연속 ‘최우수상’

의왕시가 지난 15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린 ‘2016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및 BP 경진대회’에서 인구 10만~30만 명 이하 평가그룹인 ‘라’ 그룹 41개 지자체 중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5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 물류 발전법 제15조에 따라 교통 물류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수한 교통정책을 발굴·홍보하는 지자체를 선정, 시상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010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인구 10만 이상 74개 지자체의 지속가능 교통도시 현황과 교통정책에 대해 환경·사회·경제 3개 부문 32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종합평가 결과 의왕시는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상에 선정돼 기관..

[20161216]의왕시 도시숲길 '단지둘레길' 추진

의왕시가 부족한 공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채택한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내 단지둘레길’ 사업이 시간적·경제적 부담은 물론, 협소한 장소의 문제까지 극복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떠오르고 있다. 공동주택단지 내 조경공간에 건강산책로를 만든다는 이 아이디어는 지난 10월 의왕시가 각 사업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신규사업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아이템이다. 지금까지 그저 바라보는 데만 그쳤던 녹지공간을 입주민들이 실제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자는 것이다. 단지둘레길은 도시생활에 지친 입주민들이 밖으로 멀리 나서지 않고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이용시간에 구애되지 않고 체력과 여건에 맞춰 ‘내 집 안마당’에서 안전하게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입주민) 중심의 맞춤형 ‘..

[20161215]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창립총회

의왕시는 15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소년을 육성하고 청소년 육성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설립을 위한 창립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12명의 재단설립 발기인들이 참석했다. 설립 발기인들은 이 자리에서 설립취지서 채택, 정관심의, 출연내용 채택, 사업계획 및 제 규정 심의 등 재단 창립에 필요한 첫 단계 절차를 마쳤다. 내년 1월부터 공식 출범하는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은 의왕시장이 이사장이 되고 상임이사인 본부장 아래 경영지원부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2개소) 등의 기구를 둘 예정이다. 청소년육성재단은 앞으로 청소년에 대한 교육, 문화활동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활동 진흥을 위한 서비스와 ..

[20161215]의왕테크노파크 산업단지계획 심의 통과

의왕테크노파크 조성사업이 14일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심의는 6개 분야를 동시에 심의하는 복합심의로 ①도시계획 ②교통영향평가 ③사전재해 ④에너지사용 ⑤산지관리 ⑥경관 등에 대한 심의를 한꺼번에 완료한 것이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에 대한 지구지정, 개발계획, 실시계획을 금년 내 동시에 마무리할 수 있어 의왕테크노파크의 조속한 사업 추진 계기가 마련된 셈이다. 의왕시는 의왕테크노파크에 대해 내년 초 보상협의에 착수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2017년 5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의왕테크노파크는 전자부품, 통신장비, 의료·정밀, 전기·기계장비 제조업, 연구개발업, 건축기술, 과학기술 서비스업, 운송업 등의 업종이 배치되고 공원녹지, 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을 통해 친환경적인 산업단..

[20161214]의왕, 주니어‧꿈누리 오케스트라 합동 송년음악회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주니어오케스트라와 꿈누리오케스트라가 합동으로 마련하는 제4회 꿈누리 송년음악회가 17일 오후 청소년수련관 지하 1층 자의누리터에서 열린다. 의왕시의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주니어오케스트라와 꿈누리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 70명이 함께 연주를 하며 연말 분위기를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로 채울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에서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유 레이즈 미 업’, ‘하얀 거탑’ OST, ‘마법의 성’과 크리스마스 캐럴 등을 연주한다. 하이든 교향곡, 모차르트 교향곡, 헝가리무곡 5번 등의 클래식도 들려줄 예정이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 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2007년 창단한 꿈누리오케스트라는 매년 정기연주회 및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

[20161213]김성제 의왕시장 "내년엔 명품도시 추진성과 가시화"

의왕시는 13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성제 시장과 간부 공무원, 김상돈, 박근철, 윤재우 도의원과 기길운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사업 보고회를 열고 예산편성과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의왕시의 2016년 주요사업 추진성과, 내년 시정운영 방향 및 재정운용 전망, 2017년 신규사업 및 중점 추진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의왕시는 지속적인 도시발전과 명품도시 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시정 의지를 밝히고 백운밸리‧장안지구 등 도시개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의왕테크노파크 조성, 통합안전센터 신설, 포일하수처리장 신설, 수학체험센터 설치 및 장애아특수학교 설립, 영유아 생태공원 조성,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부곡스포츠센터 개관 등을 주요 사업으로 설명했다. 이와 ..

[20161213]의왕시 레지오체험학습장 정책사례 우수상 수상

의왕시 레지오체험학습장이 한국행정학회와 한국정책기획평가원이 주관한 2016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레지오 프로그램은 이탈리아의 선진보육기법으로 자발적 학습의지에 따라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 등 미래 인재에 요구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다. 의왕시의 대표적인 보육특화 사업인 레지오체험학습장은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지자체 중에서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1만8500여명이 체험장을 이용했다. 최근에는 전국의 유아교육 관련 학생들과 중국, 대만에서도 관심을 갖고 견학하러 오는 등 영유아 교육의 모범사례로 알려지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방자치단체가 보육의 질(質)을 추구한다는 것은 보육의 공공성을 한 단계 높이는, 국가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20161213]의왕 레일바이크에 중국 관광객 몰려온다

의왕레일바이크에 대한 중화권 및 동남아 지역의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의왕시는 지난 4월 개장한 이래 단번에 수도권 관광명소로 떠오른 의왕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에 대만, 태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관광객들이 몰려올 가능성이 커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왕레알바이크에는 이달 초 중국 북경과 산동성 지역의 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들이 찾아와 자국 관광객들에 대한 관광상품화 여건을 타진한 데 이어 지난 11일에는 산동성 여행업계 종사자 40여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지난달 의왕시가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개최한 관광설명회 및 팸투어에 참가한 여행업체가 의왕레일바이크 및 철도박물관을 관광상품으로 추천하며 초청한 것이다. 중국 여행업계 종사자들은 의왕시를 방문해 우리나라 철도 역사를 한눈에..

[20161210]안양권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5개 업체 선정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2월 8일 군포시청 대강당에서 학부모, 영양교사와 급식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공급업체를 평가해 5개 업체를 최종 선정함에 따라 2017년 3월부터 3개시 초·중·고등학교 등과 계약을 맺고 공급될 예정이다. 센터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안전한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에 대한 요구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는 전년에 비해 30여개교가 증가한 140여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수산물 공동구매 공급업체 추천사업에 참여했으며 공급액은 42여억원 정도이다. 센터에서는 방사능 370건, 중금속 50건, 미생물 200건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방사능은 국가기준은 100베크럴 보다 낮은 1베크럴 이하로 관리하였으며, 이를 초과하는 어류..

[20161209]군포와 의왕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뽑혔다

경기 군포시와 의왕시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안전한 지자체로 뽑혔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8일 2016년 전국 시도, 시군구의 인구 대비 교통사고 사상자 수와 관련 시설 보급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하는 7개 분야 지역안전지수를 공개했다. 지난해에 올해 두 번째로 발표된 지역안전지수는 작년 통계를 분석해 분야별 안전등급을 계량화하여 △교통사고 △화재 △범죄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자연재해 등 7개 분야의 지표를 종합해 총 5등급으로 나누었다. 상위 10%가 1등급, 하위 10%가 5등급이다. 나머지 80%가 2~4등급이다. 등급이 낮을수록 안전하다는 뜻이다. 군포시는 화재, 교통, 안전사고, 자살, 감염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범죄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