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는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에 19일부터 무료 얼음썰매장을 만들어 다음 달 말까지 운영한다. 얼음썰매장은 바라산자영휴양림 내 계곡쉼터의 물을 자연 결빙시켜 만들었다. 사고 예방을 위해 아이들은 보호자가 데리고 입장해야 한다. 썰매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모든 입장객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썰매는 썰매장에 비치돼 있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휴양림 내 얼음썰매장을 찾은 아이들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빠 엄마와 함께 썰매를 타며 즐거워했다.”며 “어른들도 썰매 타던 추억을 기억하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얼음썰매장 이용과 관련해서 궁금한 사항은 전화(031-8086-7482~3)로 문의하면 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