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자체로는 첫 수상, 시상금 1천만원 전액 어려운 이웃돕기에 기부. 시상식 SBS통해 28일 녹화방영. 안양시 정보통신과에 근무하는 김산호 안양시통신운영팀장(53세. 지방방송통신주사)이 26일 SBS공개홀(상암동)에서 열린 행정자치부 주관 ‘제20회 민원봉사대상’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민원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민원봉사대상은 민원현장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봉사 하고,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6급 이하 모범적인 공무원을 선정해 표창하는 시상제도로 행정자치부와 SBS가 지난 1997년부터 공동주관해오고 있다. 김 팀장은 이날 행정자치부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1천만원에 특별승진 자격을 부여받았다. 특히 김 팀장은 상금 1천만원을 전액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해 선행을 이어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