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31일 100년전인 1919년 당시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옛 의왕면사무소(현 의왕시청 별관) 앞과 인근 고천체육공원에서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고천체육공원에서 오전10시부터 다채로운 체험 행사들이 진행되고 오후 1시30분 기념식과 독립만세운동 재현 뮤지컬 공연, 100년의 울림 진혼 공연 등 문화행사에 이어 오후 3시30분 고천체육공원을 출발해 시티병원을 거쳐 의왕시청별관(옛의왕면사무소)까지 독립만세 거리행진을 재현한다. 독립기념관 및 의왕시사 자료를 보면 1919년 3월31일 밤 의왕주민 800여 명이 당시 의왕면사무소가 위치한 고천리로 모여 의왕면사무소와 경찰관주재소(현 고천약국앞 경수도로변)를 오가며 독립만세를 외치는가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