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219

[20161209]군포와 의왕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뽑혔다

경기 군포시와 의왕시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안전한 지자체로 뽑혔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8일 2016년 전국 시도, 시군구의 인구 대비 교통사고 사상자 수와 관련 시설 보급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하는 7개 분야 지역안전지수를 공개했다. 지난해에 올해 두 번째로 발표된 지역안전지수는 작년 통계를 분석해 분야별 안전등급을 계량화하여 △교통사고 △화재 △범죄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자연재해 등 7개 분야의 지표를 종합해 총 5등급으로 나누었다. 상위 10%가 1등급, 하위 10%가 5등급이다. 나머지 80%가 2~4등급이다. 등급이 낮을수록 안전하다는 뜻이다. 군포시는 화재, 교통, 안전사고, 자살, 감염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범죄 분..

[20161208]청렴도 평가 의왕 2등급. 군포.안양 3등급 저조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의왕시가 종합청렴도 7.75점(전년대비 0.57)으로 2등급(전국 75개 시중 22위)으로 전년 대비 순위가 크게 오른 반면 군포시는 7.67점(-0.45)으로 전국 28위(3등급), 안양시는 7.46점(-0.22)으로 전국 45위(3등급)로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7일 6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공공기관의 청렴도는 측정 대상기관의 부패경험과 부패인식에 대해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 소속 직원, 전문가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점수를 종합해 도출한 올해 공공기관 평균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7.85점으로, 전년보다 평균 0.04점 하락했다..

[20161208]경기도 종합평가 결과...안양권 지자체들 '추락'

경기도가 2016년 시‧군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안양시가 1그룹에서 장려, 의왕시는 3그룹에서 차하위(꼴찌 전), 군포시는 2그룹에서 최하위(꼴찌)를 기록하는 등 아주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지난 5일 공개한 1개 시·군의 국‧도정 주요시책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2016년 시‧군 종합평가 결과’를 보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로 20만 미만과 이상, 45만 이상 등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보건위생, 지역개발, 문화여성,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도시책 등 10개 분야 136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최종 평가점수는 금년 지표평가 결과(70%)와 2016년(2015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결과 30%를 합산한 결과다. 그 결과 그룹별로는 인구 45..

[20161206]군포 부곡파출소 신설예산 33억원 확정

부곡파출소 신설을 위한 사업비 33억원이 12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2017년 예산안에 반영되어 통과됨에 따라 군포시 부곡, 송정, 당동2지구의 치안수요에 대한 주민숙원 사업이 2017년 해결될 전망이다. 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갑)에 따르면 2017년을 기준으로 군포의 부곡동과 도마교동의 치안수요는 인구 27,231명에 범죄신고건수는 4,033건으로 경찰은 추산하고 있다. 또한 한국복합물류터미널, 안양CC, 군포첨단산업단지(공사중), 고속도로요충지(동·군포 IC, 남·군포 IC)가 위치하고 있어 교통 및 유동인구 등이 많고, 현재의 대야파출소와 신설 요청지까지 거리가 약 4㎞ 정도로 긴급한 상황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김정우 의원은 이러한 치안수요를 대처하기 위하여 파출소 신..

[20161206]군포문화재단-한세대 공동사업 추진 MOU

(재)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은 5일 한세대학교(총장 김성혜)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세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군포문화재단 오종두 대표이사와 한세대 김성혜 총장은 앞으로 군포지역의 문화예술의 발전과 청년·대학생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군포지역에서 문화예술 및 청소년, 평생교육 분야 발전을 위한 각종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서로의 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또한 한세대 학생들의 직업 경험 제공 및 청년 인재발굴을 위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군포문화재단 오종두 대표이사는 “오늘 협약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한세대..

[20161206]군포, 여가부 ‘가족친화인증’ 기간 2년 연장

군포시는 5일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 기간이 2년 연장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3년 11월 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데, 이번에 재차 검증을 거쳐 인증 유효기간이 2018년 12월까지 연장된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인증 기간 연장 심사에서 여성(임산부)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 임용식 개최, 직장어린이집 운영, 시민 가족나들이 행사 운영 등의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인증 기간에 시는 정부의 각종 가족친화 사업에 참여할 때 가점이나 우선권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가족이 행복한 군포’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된다”며 “시부터 앞장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문화, 가족 화합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가부의 가..

[20161202]군포, 지하보도 리모델링 청소년카페 틴터 2호점 개관

군포시가 유휴공간이 된 공공시설인 지하보도를 리모델링하여 마련한 두번째 청소년 전용 카페로 이용객이 거의 없는 군포1동 주민센터(군포로 531) 인근 지하보도를 청소년 전전용카페 틴터 2호점을 개관했다 지난 8월부터 전면 개보수해 조성한 ‘틴터 2호점’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여가를 즐기고, 책을 읽으며, 또래들과 어울릴 수 있는 쉼터와 놀이터로 변모시키자 문을 열자 마자 하루 이용 인원이 300명이 넘을 정도로 지역 청소년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산본로데오거리 내 틴터를 확장한다는 의미와 거점별 청소년 전용 카페 확장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틴터 2호점에는 북카페, 동아리방, 인터넷 존, 간이식당, 온돌휴게실, 카페, 댄스연습실, 노래연습실 등이 조성돼 있다. 청소년이면 ..

[20161201]군포, 교차로에 좌회전 감응신호시스템 설치

군포시가 지역 내 교차로 2곳에 지능형 좌회전 감응신호시스템을 설치해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임으로써 환경을 지키고, 시민의 재산도 지키고 있다. 좌회전 감응신호시스템이란 검지장비를 통해 좌회전 차량의 존재(통행) 여부를 실시간으로 판단, 좌회전 차량이 없을 때 자동으로 직진 신호에 시간을 더 부여함으로써 신호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첨단기법이다. 시는 11월 초 군포경찰서와 협력해 교통량 편차가 큰 태을초교삼거리, 수리초교삼거리의 좌회전 구간에 감응신호시스템을 설치한 결과 신호주기당 직진 시간이 평균 5~10초 정도 늘어났다고 밝혔다. 그 결과 해당 구간의 차량 공회전 시간이 줄어들어 자연스럽게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이 감소했고, 각 차량 운전자의 출․퇴근 시간이 절약되는 동시에 유류비 절감도 가능해..

[20161201]군포, 청소년이 일하기 좋은 착한가게 선정

(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일하기 좋은 착한가게로 롯데리아 당동점과 엉터리생고기 산본점을 선정하고 착한가게 명패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착한가게 선정은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모도리’의 ‘청소년 알바? 내가 알바!!(알리자! 바르게!)’사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군포시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를 할 때 노동권익을 보장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모도리는 지난 4월부터 청소년 근로에 대한 교육을 받고 지역청소년 400여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실태 및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청소년 아르바이트 권리 찾기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청소년들의 설문 내용을 바탕으로 모도리는 임금을 비롯한 청소년의 노동관련 권익을 철저히 보..

[20161130]군포G시네마 ‘세계 영화감독 열전’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5일부터 2월말까지 군포G시네마를 통해 알프레드 히치콕, 스티븐스필버그 등 해외 거장 영화감독의 작품 12편을 무료 상영하는 윈터무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윈터무비에서는 알프레드 히치콕의 , 스티븐 스필버그의 , 왕가위의 등 미국과 홍콩영화 거장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 1월에는 방학특집으로 프랑스 애니메이션의 거장 르네 날루의 , 실뱅 쇼매의 등 애니메이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윈터무비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에서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의 입장료는 무료다. 이번 윈터무비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영화저작권이용 협상 기간(12월~2월) 동안 G시네마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시민들이 휴관기에도 다양한 영화를 접할 수 있도록 군포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