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23만여 명의 승객이 이용하고 있는 군포시 금정역사의 급행전철 정차 등 리모델링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이다. 김정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시갑)은 지난 5일 국회에서 통과된 예산안 중에서 군포시와 관련된 사업의 국비지원액은 338억원에 달한다며 이날 통과된 국비지원 사업 중 수도권 급행전철(금정역 정차) 사업비 200억원(당초 정부안인 50억원보다 150억원 증액)을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경부선 급행전철 사업은 김정우 의원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활동했던 국정기획위에서 확정한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수도권 급행전철의 금정역 정차를 위하여 총사업비 224억원을 투입하여 금천구청역과 군포역에 대피선로를 만드는 사업이다. 금정역은 1·4호선의 환승역으로 하루에 20여 만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