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9252

[20180807]안양시, 양 구청 강당에 야간 ‘무더위 쉼터’ 운영

연일 폭염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양시가 무더위 쉼터를 야간으로 확대하고 나섰다. 시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재 무더위 쉼터 9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열대야로 잠못 이루는 시민들을 위해 만안구청과 동안구청에 야간 무더위 쉼터를 마련해 폭염특보가 해제 될 때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양 구청 대강당에 마련된 야간 무더위 쉼터에는 가족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쉘터(침실)가 설치되고, 대형TV, 보건소 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배치돼 이용자의 건강과 편의를 보살피고 있다. 당초 이용시간은 오후8시부터 익일 07시 까지로 계획됐으나 주간에도 이용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와함께 시는 살수차를 투입해 주요 도로변의 복사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횡단보도 주변에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냉·온..

[탐사56]안양2동 삼성아파트 북쪽 동네(2014.09.21)

[탐사56]안양2동 삼성아파트 북쪽 동네 #2014.09.21/ #안양 #도시 #동네 #골목 #안양기억찾기탐사대 #안양2동 #삼성천/ 제56차 탐사로 찾아간 곳은 안양 안양2동 안양예술공원사거리 좌측의 삼성아파트 주변의 삼성천을 끼고 있는 동네로 골목과 집마당에 나무를 심고 화초를 예쁘게 가꾸고 있는 집들이 많아 보기기 좋습니다. 예술공원로 67번길의 가운데 사잇길 담장 아래에는 길 양쪽 주민들이 만든 화단이 있는데 나무들이 심어져 멋진 풍광을 보여주네요, 주민참여예산 등으로 지원만 한다면 더욱 아름다운 골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삼영2차 아파트 주변의 골목은 시간이 80년에서 멈춘듯 합니다. 수퍼 주인 아저씨 말로는 재개발이 아직 추진되고 있다지만 건축 불경기 등으로 그다지 쉽지는 않을 듯 싶네요.

[20180805]2018 세계외발자전거대회, 6일 수리산에서 산악경기

경기 안산에서 지난 7월 30일부터 열리고 있는 '2018 세계외발자전거대회’인‘ UNICON 19’가 대회 9일째를 맞아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수리산 군포시 구역 일대에서 산악-업힐, XC Beginner, XC Elite 등의 산악 경기를 펼친다. 한국외발자전거협회와 안산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세계외발자전거연맹과 경기도자전거연맹이 주최하는 안산 대회에는 전세계 34개국에서 모인 1천173명의 선수 등이 참가해 친목을 다지고 기량을 겨루는 권위있는 정식 대회다. 안산시에 따르면 외발자전거 대회는 트랙&필드, 어반, 점프, 도로, 산악, 팀, 예술 등의 경기에서 총 38개 종목으로 나눠 치뤄지는데 정식 등록 선수 외 일반 참가자와 선수 가족 등 세계 각지의 7천여명 이상이 13일간 안산지역에 ..

[20180805]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인덕원역 신설 배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관련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안양시가 원한 인덕원역 신설 방안이 빠졌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보고받은 내용에 따르면 GTX-C노선의 경우 양주, 의정부, 창동, 광운대, 청량리, 삼성, 양재, 과천, 금정, 수원 등 10개역으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GTX-C노선은 당초 의정부~금정 구간으로 계획했지만 비용편익분석(B/C) 결과 0.66으로 경제성(1.0 이상)이 없어 수원~양주 구간으로 연장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다시 진행중으로 총 길이 49.3KM로 서울 동부권을중심으로 경기 남북지역을 거쳐가는 노선이 될 것으로 에상된다. 안양시가 국토부에 요구한 인덕원역 신설 방안은 금정역과 역간 거리가 짧아(5..

[탐사55]안양2동 좋은집.석수지구대(2014.09.13)

[탐사55]안양2동 좋은집.석수지구대 주변 2014.09.13/ #안양 #도시 #동네 #골목 #안양탐사대 #안양2동 #55차 #기독보육원 #해관보육원 #좋은집 #근대문화유산 #나혜석/ 안양기억찾가탐사대가 여름방학을 끝내고 후반기 첫 탐사를 통해 다시 골목 탐사에 나섰네요. 장소는 안양2동 경수산업도로의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앞 육교에서 출발하여 안양예술공원 사거리까지의 사회복지시설 좋은집 주변 동네로 동네 한쪽에는 5년째 재건축을 하지 못하고 있는 아파트들이 있는데 빈집의 유리창은 깨지는 등 삭막한 가운데 일부 집에는 사람이 살고 있네요. 골목길에는 유난히 예쁜 대문을 가징 집들이 있고요, 화초를 마름답게 가꾼 집들도 보입니다. 이날 돌아온 지역은 197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안양유원지 가는 길 열으로 포도..

[탐사54]안양2동의 삼각형 동네(2014.07.26)

[탐사54]안양2동의 삼각형 동네 2014.07.26/ #안양 #도시 #동네 #골목 #안양탐사대 #안양2동 #삼성천 #만안교/ 안양기억찾기탐사대 제54차 탐사 여정은 석수2동과 연접한 안양2동 경계에 있는 자그마한 면적의 동네로 안양천과 삼성천의 합류지점에서 삼성교 그리고 정조임금이 능행차를 하며 지나갔던 만안교(옛 1번국도)와 경부선철도를 따라 내려와 안양예술공원지하차도와 안양교까지 이어지는 삼각형 형태를 갖추고 있지요. 평소 건천으로 물이 없던 삼성천에 비가 온 후 물이 흐르고 아름다운 물소리 마져 들리니 동네에 생기가 돕니다. 비록 오밀조밀한 옛 골목길은 없지만 삼성천 뚝방길을 따라 지어진 파란 대문의 단독주택들 담장과 옥상, 정원에는 정성을 듬뿍 받은 꽃들과 과일, 화초들이 자라고 있네요.. 천변..

[20180804]안양시, 지하철 출입구 10m이내 금연 위반시 과태료 5만원

안양시 관내 지하철출입구 10m이내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될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시는 지난 5월 3일 지하철출입구 10m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3개월의 홍보기간을 거쳐 8월 3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섰다. 이와관련 지난 2일 범계역, 평촌역, 인덕원역 출입구 21개소에서 지역유관기관 5개 기관(범계파출소,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범계자율방범대, 노인종합복지관)과 동안구보건소 직원 등 73명이 참여해, ‘지하철 출입구 금연구역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간접흡연피해가 심각한 지하철 출입구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로 금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옛사진]1968년 여름 안양유원지 계곡의 풍경

1968년 여름 안양유원지 계곡 #안양 #기록 #기억 #역사 #옛사진 #안양유원지 #안양예술공원 #닐미샬로프 수도권 주민들의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던 안양유원지(현 안양예술공원) 계곡의 1968년 여름 풍경으로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 전령을 근무했던 닐미샬로프가 코닥슬라이드 필름으 로 찍은 사진입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면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를 찾아 나서지요. 피서 풍습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했지만 일상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한다는 의미는 변함이 없답니다. 근래에는 해외여행이나 시설 좋은 물놀이 공원에서의 피서가 흔한 풍경이 되었지만, 삶이 궁핍했던 1950~1960년대에 사람들은 산과 바다로 달려가 더위를 식혔다. 당시 서울..

[탐사53]안양 석수2동 관악역 주변 동네(2014.07.13)

[탐사53]석수2동 관악역 주변 동네 2014.07.13/ #안양 #도시 #동네 #골목 #안양탐사대 #석수2동 #53차 #관악역 #1번국도 #안양로 #만안로/ 안양기억찾기탐사대 제53차 탐사 여정으로 찾아간 곳은 안양 석수2동 관악역 뒷편으로 안양시내를 관통하는 안양로와 만안로가 만나는 삼각주 형태의 동네입니다. 1950년대 말 바로 옆에는 안양영화촬영소, 1번국도와 철길, 삼막천 건너편에는 미군부대가 자리하고 있었던 관계로 안양에서는 비교적 오래된 동네이다 보니 오밀조밀한 옛 골목길도 있고,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는 허물어지기 일보직전의 기와지붕을 얹은 옛 주택도 있고 관악역사 뒷편으로는 허스름한 건물에 석수다방, 무지개다방과 색이 바랜 간판들이 보이고 역사 또한 오래된 연륜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자료]헷갈리는 서울 시흥, 경기도 시흥

. ■ 헷갈리는 서울 시흥, 경기도 시흥 1. 개요 시흥(始興)은 원래 구한말까지 지금의 서울특별시 금천구, 영등포구(양화동과 조선시대-구한말 한정으로 여의도 제외), 구로구 동부, 관악구 상당 부분, 동작구 일부 및 경기도 광명시,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박달동 일대를 일컫는 말이었다.. 시흥의 행정구역 변천을 보면 고구려 때 잉벌노현(仍伐奴縣)에 속해 있었으며 757년 경덕왕이 곡양(穀壤)으로 고쳐 율진현(栗津縣)의 영현으로 삼았다. 고려 초기에 금주(衿州)로 고쳤고, 1018년(현종 9) 폐하여 수주(樹州)에 예속시켰다. 1172년(명종 2) 감무(監務)를 설치했다. 그 뒤 여러 차례의 변천을 거쳐 1416년(태종 16) 금천현(衿川)으로 하여 현감을 두었다. 세조 때 과천군에 편입되었으나 정조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