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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공동급식지원센터, 2021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7곳 지정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021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군포시 3개 학교(광정초, 신흥초, 태을초), 안양시 3개 학교(안양남초, 안일초, 인덕원초), 의왕시 1개 학교(오전초) 등 모두 7개 학교를 지정했다. 특히 7개 학교 중 군포의 광정초등학교와 신흥초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지정되는 등 학교 급식의 모범으로 떠올랐다.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선정기준은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 추천 사업 참여 △공동급식센터에서 진행하는 영양(교)사 대상 교육연수 및 연구회 활동 참여 △학생 대상 친환경 생산지 체험, 또는 바른 식생활 교육참여 여부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이같은 기준이 충족된 7개 학교에 지정서 및 학생용 지정품을 전달했으며, 해당 학교들은..

[20211230]군포시 그림책 디지털 플랫폼, 행안부 뉴딜사업 선정

군포시는 12월 21일 ‘그림책 디지털 라키비움 플랫폼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최대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에 정합성이 있는 사업 중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지역균형 뉴딜에 대한 국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전국 98개 광역․기초 지자체가 참여해 최종 4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 군포시의 ‘그림책 디지털 라키비움 플랫폼 조성 사업’은 사업구상단계부터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고, 전국 최초의 공공 그림책 디지털 라키비움이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 라키비움이란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의 기능을 가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군포시는 ICT 기술과..

[20211230]군포시,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 본격 공론화 스타트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기치로 내건 군포시가 12월 21일 저녁 시청 대회의실에서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1기 신도시 30년, 도시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1기 신도시의 문제점과 활성화의 필요성, 정부의 대응과제, 재건축과 리모델링 등 대안들이 폭넓게 다뤄졌다. 이한준 국토교통연구회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는 홍경구 단국대교수와 신동우 아주대 명예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한대희 군포시장과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윤정중 LH 토지주택연구원 스마트도시연구실장, 이재용 산본공동주택리모델링사업연합회장, 신민수 포스코건설 리모델링팀장, 손성현 디엘이엔씨 도시정비부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섰다. 홍경구 교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1기 신도시 재구조..

[2021130]군포시 ‘희망에코마을 조성사업’ 전국 최우수상 수상

군포시의 ‘민관협력 희망에코 마을조성사업’이 전국 최우수 좋은 정책사례로 뽑혔다. 군포시는 12월 28일 서울 중구 퇴계로 MBN 본사에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주최, MBN 주관으로 열린 ‘대한민국 좋은정책대회’ 시상식에서 ‘민관협력 희망에코 마을조성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정부의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해 국민 관심을 높이고 모범적인 사례를 전국 지자체로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렸으며, 최우수상 수상 지자체는 군포시 등 15곳이다. 전국 102개 기초지자체에서 총 268건의 정책사례가 응모했으며, 1차 외부 전문가 심사, 2차 PT 및 현장심사, 3차 국민참여심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전국의 좋은 정책사례 20건(대상 5건/최우수상 15건)이 선정됐다. 군..

[20211226]안양천.학의천변 나무들 마구잡이식 짤려져나간다.

2021.12.26/ #안양 #학의천 #나무 #벌목 #나무짤림/ 학의천 남쪽 천변 흙길을 산보하면서 발견한 나무가 짤려나간 풍경들. 천변 흙길 산책로를 넓히려 하나? 안양천과 학의천에서는 늦여름이면 까맣게 익은 오디들이 주렁주렁 매달리는 뽕나무를, 안양천에서는 복숭아나무를 무참히 짤라버리는 등 나이테를 볼때 족히 수령 10여년은 됨직한 밑둥이 제법 굵은 나무들까지 무참히 베어지고 잘려졌다. 안양시는 수년전부터 여름 장마철 비가 많이 올 경우 부유물이 걸린다는 이유(치수대책)와 건설교통부 하천관리기준을 근거로 안양천과 학의천의 나무을 베어내고 있다. 그 과정에서 수십년을 잘 자라온 나무에서 여름이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아름드리 나무들까지 수백여 그루가 무참하게 베어져 사라졌다. 이유와 기준이 있었는지는..

[20211226] 안양 학의천에 수달이 살고있는 증거를 발견하다.

2021.12.26/ #안양 #수달 #학의천 #수달똥/ 안양 학의천에서 수달똥을 발견해 수달이 산다는 증거를 찾았다는 페친(나무를 읽는 남자 김학송)의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찾아간 일요일, 날씨가 아주 추웠던 12월26일 학의천 내비산교와 수촌교 중간쯤 물 가운데 솟은 바위 위에 있는 검은 덩이들을 보다. 분명 수달 똥 맞다. 학의천에 수달이 산다는 증거! 언젠가 이곳을 지나면서 수달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20211222]안양 평촌 중앙공원에 있는 통합기준점

2021.12.22/ #안양 #통합기준점 #중앙공원/ 통합기준점 이란 평탄지에 설치ㆍ운용하여 측지, 지적, 수준, 중력 등 다양한 측량분야에 통합 활용할 수 있는 다차원ㆍ다기능 기준점을 말한다. 경위도(수평위치), 높이(수직위치), 중력 등을 통합 관리 및 제공, 영상기준점 역할을 하며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설치했다. 통합기준점은 국가기본측량, 지적측량, 지도제작 및 GIS 구축 등에 기본자료로 활용하는데 현재 전국에 10km×10km 간격으로 1,200여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통합기준점 1번은 수원시청에 설치되어 있고, 평촌중앙공원 통합기준점은 14번이다.

[안양]안양 평촌중앙공원내 "가든그로브 정원"을 아시나요(20211227)

경기 안양시 평촌신도시 한복판에 자리한 평촌중앙공원. 수목과 분수, 각종 조형물과 체육시설 등을 갖춘 시민휴식공간으로 운동과 산책하는 시민들이 몰리고 물론 주말에는 벼룩시장도 열리는 이곳에 이방(異邦)을 연상케 하는 미국 정원이 조성돼 눈길을 끈다. 이름 하여 '가든그로브(Garden Grove) 시 정원'으로 안양시와 국제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 시의 20년 쌓아온 우호증진을 기리는 기념으로 조성한 공간이다. 가든그로브시는 로스엔젤레스(LA)에서 약 40km 떨어진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내 35개의 시 중에서 5번째 크기의 면적 46㎢, 인구 17만5천여명 거주하는 아름답고 조용한 소도시다. 이 도시는 다인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한인은 1만여명에 이른다.안양시와 가든그..

[20211227]공공예술작품 [시간의 파수꾼] 인물상은 어디로 사라졌나?

2021.12.22/ #안양 #공공예술 #apap #평촌중앙공원/ 공공예술작품 [시간의 파수꾼] 둥근 구 위의 인물 조각상은 어디로 사라졌나? 글로리아 프리드만, , 2007. 제2회 apap(2007년) 당시 안양 중앙공원 좌측(한림대병원쪽 방향)에 설치한 작품으로, 세계 각국의 시간을 표시하는 구(球) 위에 한 인물을 세우고 한국의 시간을 상징하는 시계로 얼굴을 가려 놓았다. 인물은 시간을 볼 수 없으나, 아니 보려하지 않지만, 세계의 시간은 여전히 흘러간다. 인간의 실존적 위치를 탐구하는 작가에게 세계의 현실은 발전과 개발만을 위해 앞으로 나아갈 뿐 보다 근원적인 질문을 상실한 위기의 상황이다. 작가는 이 기념비적 작품을 통해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고자 했..

[20211208]안양예술공원 무장애길을 산책하다

2021.12.08/ #안양 #무장애길 #안양예술공원 #삼성산/ 햇살이 따사로운 초겨울 길목에 안양예술공원의 삼성산 자락 무장애나눔길을 걸었다. ‘무장애(無障碍)나눔길’은 교통약자층(장애인,노약자,임산부,어린이 등)을 위한 UD(Universal Design)과 BF(Barrier free)가 반영된 산책로를 말한다. 안양예술공원이 자리한 삼성산 자락에 설치된 무장애 나눔길을 보면 안양사 입구 주자창에서 예술작품 ‘빛의 집’까지 300m구간에 목재데크 산책로와 안전난간, 난간손잡이, 전동휠체어 충전소, LED유도등, 등의자와 같은 시설물이 설치됐다. 이용자수와 혼잡도를 고려해 산책로의 폭을 2m 확보하고 휠체어의 이동이 용이하되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도록 최대 경사 8%이하의 완만한 산책로가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