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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8]군포3동 신설, 군포송정지구에 주민센터 2020년 건립

군포시 군포2동과 대야동 일부 지역을 합쳐 신설될 예정인 군포3동(가칭)의 주민센터 기공식이 열려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군포시는 11월 26일 오후 군포송정공공주택지구에서 한대희시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3동 주민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총사업비 83여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5층에 민원실과 문화강좌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공간, 커뮤니티센터 등이 입주하게 될 군포3동 주민센터는 빠르면 2020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군포3동은 군포2동의 인구 과밀과 대야동 송정지구 입주 등으로 인한 행정구역조정에 따라 분리 신설되며, 주민센터가 2020년 12월 완공되면 사무실 정리작업 등을 거쳐 2021년 초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성백연 자치행정과장은 “군포2동의 인구과밀 문제..

[20191128]군포시, 민선 7기 첫 해 시정 만족도 80.5점

군포시는 지난 25일 개최한 ‘2019 시정 인식조사 보고회’에서 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이 민선 7기 한대희 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시의 의뢰를 받아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만 19세 이상 군포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대면조사를 실시해 얻은 결과다. 조사는 ▲시민참여․소통 ▲도시계획 및 개발 ▲소상공인․기업지원 ▲청소년(청년)․교육 ▲복지․건강․가족 ▲교통․환경․녹지 ▲문화․예술․체육의 7개 분야 21개 문항으로 진행했으며, 민선 7기 1년여간 시정 운영 종합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80.5점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만족도를 살펴보면 군포시민들은 문화․예술․체육(26.5%)과 시민참여․소통(20.0%) 분야에서..

[20191126]의왕시민햇빛발전소 1호기 의왕 레솔레파크 주차장에서 착공

의왕시민햇빛발전소 1호기 착공식이 지난 25일 의왕 레솔레파크 주차장에서 열렸다. 안양군포의왕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펀드 참여자, 시민햇빛발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결의문 낭독,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왕시민햇빛발전소 1호기 건립사업은 ‘경기도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건립비용의 30%를 경기도가 지원하고, 의왕시가 20%, 나머지 50%는 조합원과 시민펀드를 통해 추진됐다. 규모는 516kW의 발전용량을 가진 대규모 태양광 설비로 연간 발전량이 659,190kW로 183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시설이다. 특히 의왕 레솔레파크 주차장에 ..

[공지]안양탐사대 174차 탐방(20191130) 관양 수촌마을 골목

안양탐사대 174차_안양 관양동 수촌마을 골목 11월 30일(토) 오후 3시/ 집결_운동장사거리 정성담명가원 설렁탕 앞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19년 후반기 탐사를 재개하며 관심있는 분들과 함께 합니다. 2019년도 후반기에는 재개발로 사라지는 동네와 도심 골목 탐사를 통해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계속합니다. 당초 기획탐사로 안양지역 대학캠퍼스 돌아보기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일부 탐사대원들의 바쁜 일정으로 내년으로 연기합니다. 2019년 11월 30일(토) 오후 3시 출발하는 174차 여정은 안양 관양동 수촌마을을 찾아갑니다. 이 동네는 1970년대 이전 안양에서 과천-청계-말죽거리를 잇는 길의 중간으로 길손들이 점시 쉬며 호흡을 가다듬으며 막걸리 한..

[20191125]안양시, 2020년도 본예산 1조5천662억원 편성

안양시가 2020년도 본예산 안으로 1조 5천662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 1조 4천507억원 대비 8%가 증가한 액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열린 시의회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며 스마트행복도시 건설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일반회계는 1조1천857억원이다. 이에 대한 주 세입재원은 지방세 4천2억원, 세외수입 481억원 등 자체수입 4천483억원과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이 6천422억원에 달한다. 한편 특별회계는 3천805억원으로 상정됐다. 내년도 예산안은 ►시민이 주인인 안양, ►청년이 찾아오는 경제도시 안양, ►삶이 편해지는 스마트도시 안양,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삶이 풍요로운 행복도시 안양, ►안전하고 교통이 편리한 안양 ..

[20191125]군포 당동보도육교 '구름다리미술관'으로 변신

군포문화재단이 군포시 당동 보도육교에서 ‘2019 구름다리미술관’프로젝트를 11월 26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한다. ‘구름다리미술관’은 지난해 주민의 예술적 상상력을 극대화하고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추진된 공공예술프로젝트를 통해 보도육교가 동네 미술관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재단은 이 구름다리미술관에서 빛과 호흡, 온도, 소리 등 예술행위를 통해 공공성과 일상성, 도시성이라는 공공예술의 가치를 발굴하고자 올해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재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하여 공공예술 분야 공동기획 경력이 풍부한 문화기획자 김월식 작가를 예술 감독으로 선임, 참여자를 대상으로 브레인 스토밍, 아이디어의 제안과 실행을 위한 기획회의를 진행한 결과, 총 7개팀 작가들이 참여해 장소특정형 퍼포먼스, 시민참여형..

[20191125]군포 공업지역 ‘융복합형 R&D 혁신 허브’로 바뀐다

군포시는 22일 국토교통부의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지구’로 당정동 일원의 공업지역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지역 내 일반 공업지역이 국토부의 주관하에 ‘융복합형 R&D 혁신 허브’로 바뀌는 절차가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난 8월 공업지역이 형성된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도시 공업지역 관리 및 활성화 제도를 마련 중인 정부가 관련 법률의 필요성 인식 확산을 위한 시범사업이다. 이에 시는 그동안 공업지역 정비를 위해 대규모 공장 이전부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재정비 시행, 도로·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온 바 있다. 반면 기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도시개발법’ 등으로는..

[20191125]군포 초막골생태공원, 최우수 환경부장관상

군포 초막골생태공원이 11월 22일 (사)한국생태복원협회 주관으로 국립환경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9회 자연환경대상에서 최우수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13년 11월 착공한 뒤 2016년 7월 준공된 초막골생태공원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았음을 평가받은 것이다. 초막골생태공원은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동·식물 2급인 맹꽁이가 사는 생명의 땅으로 각종 생태프로그램이나 보존활동 등이 왕성하며, 하천생태원과 물새연못, 다랭이논 등이 수리산도립공원과 어우러져 있다. 특히 2019년 9월에 완공된 유아숲 체험원은 2020년부터 전문기관에 유아 프로그램을 위탁운영할 예정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동산과 체험공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급속한 도시화와 개발만능주의로 위기에 ..

[20191125]2019 아름다운 화장실 상 받은 안양9동 담배촌 공중화장실

2019.11.16/ #안양 #수리산 #담배촌공중화장실 #안양9동/ 2019년 여름 안양시 안양9동 담배촌 돌석도예박물관 위쪽 수암천 계곡 도로변에 아담한 공중화장실 하나가 생겼습니다. 안양시가 예산을 들여 신축한 것인데 이름하여 담배촌공중화장실로 안양에 사무실을 둔 비그라운드 아키텍츠(대표 윤경숙)에서 설계를 한 건축물입니다. 이 담배촌 공중화장실은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공동 주최한 2019 제21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2019.10.18)에서 특별상을 받았는데 수리산고 수암천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멋진 디자인과 실용성 등이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65개 공중화장실이 참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확인, 3차 최종평가를 거쳐 선정했는데 안양시청 민원..

[20191121]군포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지구 선정

군포시 당정동 일원 도심 공업지역이 산업·상업·주거·문화 등 거주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지구’로 경기 군포, 경북 영천, 부산 영도, 부산 사상, 인천 동구 5곳(가나다 순)을 잠정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선정지구 5곳) 경기 군포시(당정동 일원), 경북 영천시(언하동 일원), 부산(영도구 청학동 일원, 사상구 삼락동 일원), 인천 동구(화수동 일원) 이번에 선정된 5곳은 LH(사장 변창흠)가 토지를 확보하고 산업·상업·주거·문화 등의 기능이 복합된 앵커시설을 건립하여 기업을 지원하고 해당 지역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다만, 사업 추진 중 토지확보가 곤란한 경우 선정이 철회된다. 시범사업 대상지는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