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2/ #아카이브 #화보 #시흥군 #1978년/ 1977년 7월 시흥군과 안양시 등에 집중된 수재 피해밑 복구과정을 담은 사진 자료집으로 경기도가 발행한 것이다. 1977년 7월 8-9일 이툴간 안양에 내린 비는 무려 467.2mm로 기상청 창설이래 최대의 강우량을 기록하면서 이재민 6만명에 사망, 실종자 288명이라는 엄청난 인명피해를 입혀 안양 대홍수 또는 77년 대홍수라 블려지며 안양시의 첫번째 아픔으로 손꼽는 사건이다. 당시 안양시내 안양천 모든 다리가 끊기고, 안양철교 교각이 주저앉아 경부선 철도가 수일간 운행하지 못햇다. 이 자료는 움직이는 박물관 또는 걸어다니는 경기도 향토사료사전으로도 불리우던 향토사학자 고 이한기선생(필명 이승언)이 수집한 것으로 과천시에서 2002년 개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