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4785

[20170329]안양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사업 50건 선정

안양시가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7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7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사업 50건을 선정해 시 홈페이지(www.anyang.go.kr 정보공개-정책실명제 창)를 통해 공개했다. .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계자의 실명과 추진과정을 기록·관리하고 이를 시민에게 공개함으로써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선정기준은 ▲시정주요 정책사업▲10억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 ▲5천만원 이상의 대규모 행사성 사업 등으로 박달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삼덕공원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사업, 2017 세계태권도 한마당대회 개최 등이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주요정책들에 대해..

[20170329]안양시, 부모 등 부양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안양시는 올해 3월 「안양시 부모 등 부양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경로효친의 건전한 효문화 정착 및 고령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섰다. 시는 올해 초 노인 복지를 위한 노인 여가시설 확충, 노인일자리 사업 창출 등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할 5대 분야 21개 사업의 노인복지 중․장기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부양자 지원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해‘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정된 조례가 85세 이상 부모님을 모시는 3세대 가족을 대상으로 한 만큼 효행 확산 분위기 조성과 효행 관련 제도, 정책, 귀감 및 사례 등을 어린이와 학생, 지역주민들에게 교육해 참다운 효도의 뜻을 익힐 수 있는 인문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부모 등 부양자 지..

[20170328]의왕시, 공사장 가설울타리 표준 디자인 개발

의왕시가 시내 곳곳의 공사장 가설 울타리를 지역 특색과 시정 비전을 나타내는 표현 도구로 삼기로 하고 자체개발한 표준디자인을 배포해 도시경관 향상 및 시민소통에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 의왕시는 지난해 건축과 도시디자인팀이 마련한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의왕백운밸리 개발, 장안지구 개발 사업현장을 비롯해 농어촌 공사부지, 재개발‧재건축 도시정비 사업장 등 시 전역의 대규모 개발사업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사장마다 불규칙한 디자인과 불법 광고물로 도배됐던 울타리가 도시 이미지에 걸맞는 디자인으로 탈바꿈해 도시미관 개선과 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울타리 디자인 가이드라인 주요 테마는 의왕의 랜드마크를 표현한 의왕 명소,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갤러리, 의왕의 CI와 BI로 표현한 ‘행..

[20170328]안양시, 전국 최초 상·하수도요금 문자 고지 서비스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상․하수도요금 스마트 문자 고지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난 27일부터 서비스에 나섰다. 스마트 문자 고지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문자로 전송되어 스마트폰에서 바로 요금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며 종이고지서 제작 발송에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 상하수도 요금 자동납부를 신청한 수용가를 대상(현재 1만8천 건)으로 안양시상하수도 홈페이지(water.anyang.go.kr) 또는 전화(031-8045-2722)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200원의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 불편사항을 발굴하여 고객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상․하수도요금 자동납부, 전용계좌 납부, 인터넷납부, AR..

[20170328]안양시청 마당에서 청년 푸드트럭 영업 개시

안양시청 마당에서 청년실업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푸드트럭이 영업을 시작했다. 시는 식품위생법 개정(2015.10.21.)으로 공공청사 부지에 이동용 음식판매 자동차(일명 푸드트럭) 운영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규제개혁 차원에서 이동용 음식판매 자동차 영업자를 지난해 10월 모집하여 선정 절차를 거친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했다. 시는 우선 안양시청 민원실 입구에서 푸드트럭 영업을 시작하고 영업자의 여건에 맞춰 순차적으로 만안구청과 동안구청에 푸드트럭 영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규제개혁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시정을 최우선 과제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푸드트럭 영업 개시로 지난 12월 시 청사 앞 광장 경관 개선 공사..

[20170327]의왕시, 7개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발대식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 2017년 청소년 자치기구 발대식 및 연합행사를 청소년수련관 자의누리터에서 청소년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왕시 소속 청소년참여기구인 의왕시차세대위원회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기자단, 청소년 봉사단, 청소년 문화기획단, 전통또래예절 동아리, 동아리연합회 총 7개 자치기구가 참여했다. 발대식 및 연합행사는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난해 자치활동 우수자 표창, 자치기구별 2016년 활동 내용 보고, 2017년 활동 계획 순으로 진행됐으며, 발대식 후에는 자치기구 연합활동으로 자치기구 대항전을 펼쳐 서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자치기구는 한 해 동안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청소년수련관..

[20170327]의왕시, 올해 자전거활성화 6억3천만원 투입

의왕시는 자전거타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만 약 6억3000만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한다. 의왕시는 지금까지 총 88㎞의 자전거도로를 조성했고 시내 곳곳을 자전거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자전거도로 이용자들을 위해 자전거 도로 곳곳에 벤치를 설치하고 벤치 위에는 파라솔을 설치해 따가운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전거도로변에 편백나무 덩굴장미 구절초 왕벚나무 조팝나무 등을 심어 사시사철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76곳의 자전거보관대를 설치해 자전거 65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했고 주요 거점 25곳에는 공기주입기를 설치해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10년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하여 자전거 관련 사고발생시 보험적..

[20170325]2016 고충민원처리평가, 안양 '우수' 군포.의왕 '보통'

국민권익위가 평가한 2016년도 지방자치단체 고충민원 처리실태 조사 결과, 안양시는 우수등급(80-90점미만), 군포와 의왕시는 보통(70-80점미만), 과천은 미흡(60-70점미만) 등급을 받았다. 안양시는 전년도(2015년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단독으로 전국 최고를 차지했으나 이번에는 순위가 낮아졌다. 반면 군포시는 전년 낙제점 평가인 부진 등급에서 두단계나 순위가 올랐으며, 의왕과 과천시는 전년과 같다. 안양시 2016(우수) 2015(최우수) 2014(보통) 2013(우수) 군포시 2016(보통) 2015(부진) 2014(미흡) 2013(미흡) 의왕시 2016(보통) 2015(보통) 2014(미흡) 2013(미흡) 과천시 2016(미흡) 2015(미흡) 2014(미흡) 2013(부진) ..

[20170325]안양KGC, 정규리그 첫 우승... "이제 통합우승 남았다"

안양 KGC인삼공사가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후 맞이한 첫 경기이자 마지막 홈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정규리그 첫 우승을 자축했다. KGC는 24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6-17 KCC프로농구에서 데이비드 사이먼(27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키퍼 사익스(14점 5리바운드), 오세근(11점 9리바운드), 이정현(20점 5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김민수(18점 5리바운드), 제임스 싱글턴(15점 17리바운드), 테리코 화이트(13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분전한 서울 SK를 81-64로 물리쳤다. 이날 결과로 KGC인삼공사는 8연승과 함께 38승 15패를 기록하며 승수를 쌓아갔고, SK는 31패(22승)째를 당하며 최종 성적 8위를 확정했다. “이제 목표는 통합우승이다.” 이제 정규리그 대단원의..

[20170325]영화학도들을 위한 영화제 '2017 경기필름스쿨페스티발'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17(GFSF 2017)'이 4월 13일(목)부터 4월 16일(일)까지 4일간 메가박스 영통과 영통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열린다.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은 지난 2015년, 경기도 내 9개 대학교(경희대, 단국대, 대진대, 동아방송예술대, 명지대, 서울예대, 성결대, 수원대, 용인대)와 4개 고등학교(경기예고, 계원예고, 안양예고, 한국애니고)가 함께 결성한 경기영화학교연합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의 협약으로 처음 개최된 학생 영화 축제다. 비경쟁 페스티벌로 한 해를 대표하는 우수한 학생영화를 장르와 길이에 구분을 두지 않고 선정하여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올해 3회를 맞은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17은 영화제의 영역을 아시아권으로 확장한다. 중국, 일본, 대만, 홍콩을 대표하는 5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