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4799

[20170327]의왕시, 올해 자전거활성화 6억3천만원 투입

의왕시는 자전거타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만 약 6억3000만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한다. 의왕시는 지금까지 총 88㎞의 자전거도로를 조성했고 시내 곳곳을 자전거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자전거도로 이용자들을 위해 자전거 도로 곳곳에 벤치를 설치하고 벤치 위에는 파라솔을 설치해 따가운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전거도로변에 편백나무 덩굴장미 구절초 왕벚나무 조팝나무 등을 심어 사시사철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76곳의 자전거보관대를 설치해 자전거 65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했고 주요 거점 25곳에는 공기주입기를 설치해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10년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하여 자전거 관련 사고발생시 보험적..

[20170325]2016 고충민원처리평가, 안양 '우수' 군포.의왕 '보통'

국민권익위가 평가한 2016년도 지방자치단체 고충민원 처리실태 조사 결과, 안양시는 우수등급(80-90점미만), 군포와 의왕시는 보통(70-80점미만), 과천은 미흡(60-70점미만) 등급을 받았다. 안양시는 전년도(2015년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단독으로 전국 최고를 차지했으나 이번에는 순위가 낮아졌다. 반면 군포시는 전년 낙제점 평가인 부진 등급에서 두단계나 순위가 올랐으며, 의왕과 과천시는 전년과 같다. 안양시 2016(우수) 2015(최우수) 2014(보통) 2013(우수) 군포시 2016(보통) 2015(부진) 2014(미흡) 2013(미흡) 의왕시 2016(보통) 2015(보통) 2014(미흡) 2013(미흡) 과천시 2016(미흡) 2015(미흡) 2014(미흡) 2013(부진) ..

[20170325]안양KGC, 정규리그 첫 우승... "이제 통합우승 남았다"

안양 KGC인삼공사가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후 맞이한 첫 경기이자 마지막 홈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정규리그 첫 우승을 자축했다. KGC는 24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6-17 KCC프로농구에서 데이비드 사이먼(27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키퍼 사익스(14점 5리바운드), 오세근(11점 9리바운드), 이정현(20점 5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김민수(18점 5리바운드), 제임스 싱글턴(15점 17리바운드), 테리코 화이트(13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분전한 서울 SK를 81-64로 물리쳤다. 이날 결과로 KGC인삼공사는 8연승과 함께 38승 15패를 기록하며 승수를 쌓아갔고, SK는 31패(22승)째를 당하며 최종 성적 8위를 확정했다. “이제 목표는 통합우승이다.” 이제 정규리그 대단원의..

[20170325]영화학도들을 위한 영화제 '2017 경기필름스쿨페스티발'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17(GFSF 2017)'이 4월 13일(목)부터 4월 16일(일)까지 4일간 메가박스 영통과 영통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열린다.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은 지난 2015년, 경기도 내 9개 대학교(경희대, 단국대, 대진대, 동아방송예술대, 명지대, 서울예대, 성결대, 수원대, 용인대)와 4개 고등학교(경기예고, 계원예고, 안양예고, 한국애니고)가 함께 결성한 경기영화학교연합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의 협약으로 처음 개최된 학생 영화 축제다. 비경쟁 페스티벌로 한 해를 대표하는 우수한 학생영화를 장르와 길이에 구분을 두지 않고 선정하여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올해 3회를 맞은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17은 영화제의 영역을 아시아권으로 확장한다. 중국, 일본, 대만, 홍콩을 대표하는 5개 대..

[20170325]안양시, 게임 개발 리얼세미나·게임잼 개최

안양시가 청소년, 직장인, 일반인 등 게임에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는 ‘에이큐브 리얼세미나:모바일 게임 개발 톡’과 ‘봄맞이 게임잼’을 안양 청년공간 에이큐브에서 개최한다. 먼저 4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14:00~18:00) 총 4회 개최되는 리얼세미나는 게임개발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문가와 참가자간 공유하는 세미나로 현업개발자 강연과 함께 네트워킹(Q&A)으로 진행된다. 리얼세미나는 조이맥스, 링크투모로우 등 국내 주요 게임개발사에서 윈드러너, 캔디팡 등의 모바일 게임개발 프로그래머로 활약한 하나용 게임개발자가 강의를 맡았다. ‘레드오션 인디게임’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유니티 개발자의 언리얼 엔진 사용기 ’, ‘VR 시장 예측’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4회의 리..

[20170325]군포시, 2016년도 세정평가 3개 분야 상 싹쓸이

군포시가 경기도 주관의 31개 시․군 대상 2016년도 세외수입․체납정리․지방세정의 3개 분야 운영평가 모두에서 기관 표창을 받으며 상사업비 2천800만원도 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조세 정의와 형평성 확립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세외수입 신장률과 징수율, 체납정리 실적 등을 평가하는 세외수입 평가에서 시는 우수상을 받았다. 세정과 세외수입 징수팀을 주축으로 각 부서와 유기적인 협조 및 체납 통합관리를 실현했고, 차량 과태료 징수실적을 높이는 동시에 초막골생태공원 내 캠핑장 운영 등으로 신규 세입을 발굴해 호평을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체납액 징수 노력, 체납처분 실적 등을 확인하는 체납정리 평가에서는 장려상을 받았다. 시가 상습 고액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시행으로 76점의 동산을 압류․공매 처..

[20170325]안양시, 2017 세계 물의 날 기념 하천 정화활동

안양시는 지난 22일 「2017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안양천 둔치 등에서 기념행사와 더불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행사를 개최했다. 안양지역환경단체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필운 안양시장과 김대영 안양시의장을 비롯 시의원, 기업체, 군부대, 사회단체 등에서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사랑 희망나무'에 희망메시지를 걸고, 환경전시회, 하천내 및 고수부지 청소 등의 행사 등을 펼쳐 물 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제는 물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미래의 국운이 좌우되는 시대라고 할 수 있어 물 관리 및 절약에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양천 등 관내 하천에서는 54개 단체, 800여명이 참여하여 정해진 책임구간을 청소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사업도 병행하여 ..

[20170324]안양KGC, 창단 첫 우승.. 24일 자축 행사 연다

안양 KGC인삼공사가 팀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외국인선수에 의존하지 않고 ‘토종의 힘’으로 일궈낸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인삼공사는 지난 2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오리온과 전주 KCC 경기에서 2위 오리온이 KCC에 83-100으로 패하면서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인삼공사는 2011-2012시즌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뒤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거머쥔 적이 있다. 하지만 정규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전신인 안양 SBS 시절까지 포함해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러한 승리 가도에 오를 수 있던 원동력엔 경기를 직접 꾸려간 선수들의 땀이 있었다. 이번 시즌 외국선수 드래프트로 영..

[20170323]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7회 정기연주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새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선사하는 제17회 정기연주회가 24일 오후 7시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개최된다. ‘2017년 출발! 차이코프스키’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B단조 74번 아다지오, ‘알레그로 콘 그라치아’ ‘알레그로 몰토 비바체’ ‘알레그로 라멘토소’ 등의 클래식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가 ‘나는 파도를 가르는 배’ ‘나를 울게 하소서’ ‘이탈리아 거리의 노래’ 등으로 음악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봄밤의 정취를 선사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새봄을 여는 ‘2017년 출발! 차이코프스키’에서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전하는 선율을 감상하며 샘솟는 희망에 취..

[20170323]안양시립합창단 30주년 기념공연 "3인 3색"

안양시립합창단 30주년을 기념하는 제112회 정기공연 '3인 3색'이 3월 23일 오후 7시30분 안양아트센타 관악홀에서 열린다. 안양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이상진)은 1987년에 창단하여 지난 30년 동안 111회의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 그리고 유수의 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고전에서 현대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특히 전국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연주한 오폐라(안중근), 일본 동경에서 연주한 오페라(황진이)는 안양시립합창단이었기에 가능한 연주였다는 평을 들었다. 2006년 이상길 지휘자를 제5대 지휘자로 영입한 후 뛰어난 연주와 기회 그리고 정통합창 사운드로 최고의 합창단이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고 합창 애호가들로부터 그 수준을 인정 받고 있으며,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