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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열]군포쓰레기 소각장, 민관신뢰회복 전제

[송정열]군포쓰레기 소각장, 민관신뢰회복 전제 군포시의원 군포쓰레기 소각장, 민관신뢰회복 전제 타시군 쓰레기 반입, ‘연속운전’ 전향적 검토하자 군포문화신문 2003-02-21일자 발췌 ‘군포쓰레기소각장’은 많은 시간동안 우리에게 누구나 함부로 이야기 할 수 없는 뜨거운 감자였다. 지금 이 시간 쓰레기 소각장에 대한 민과 관의 갈등을 해소하고 올바른 운영을 위한 제언의 글을 쓸려는 순간 2002년 행정사무감사 당시의 갈등이 나의 머릿 속을 맴돌고 있다. 6.13지방선거 후 처음 진행된 2002년 청소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본인은 ‘쓰레기소각장의 단속운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외부쓰레기를 반입하더라도 단속운전으로 인한 폐해를 해소하자’고 시 집행부에 제안을 했었다. 이런 제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의 ..

[박은호]군포 교통문화, 교통안전 실태 긴급점검 ②

[박은호]군포 교통문화, 교통안전 실태 긴급점검 ② 군포YMCA 시민사업부장 군포 교통문화, 교통안전 실태 긴급점검 ② - 운전행태분야 불안한 안전시설·보행자 무시 운전행태, ‘사고 직결’ (군포시민신문 발췌) 작성일 : 2003/02/24 지난해 국내 81개 도시에 대한 교통문화지수 조사결과 군포는 81개 도시 중 운전행태분야에서는 33위, 교통안전분야에서 1위, 교통환경분야에서 6위를 기록해 전체 1위는 차지했다. 하지만, 33위인 운전행태분야는 결코 높은 수준이 아니며, 교통 안전지대라고 자만할 수 없다. 군포지역 교통문화의 현주소를 짚어보고자 하며, 지난 호 교통안전분야에 이어 운전행태분야를 점검한다. 운전행태분야의 항목은 횡단보도정지선준수율, 안전띠 착용율, 속도준수율, 신호준수율, 방향지시등점..

[박은호]군포 교통문화, 교통안전 실태 긴급점검 ①

[박은호]군포 교통문화, 교통안전 실태 긴급점검 ① 군포YMCA 시민사업부장 교통안전분야 1위, 방심은 금물 교통안전분야 높은 평가, 통과교통 적은 것이 주요 요인 지난해 국내 81개 도시에 대한 교통문화지수 조사결과 군포시가 1위를 차지했다. 이 조사는 건설교통부, 교통안전공단, 녹색교통운동의 공동조사로, 군포지역 조사는 군포YMCA가 담당했다. 교통문화지수 조사는 운전행태분야, 교통안전분야, 보행 및 교통환경분야로 나누어 조사됐으며, ①운전행태분야에는 횡단보도정지선준수율, 안전띠 착용율, 속도준수율, 방향지시등 점등율 등 5가지 항목이 ② 교통안전분야에는 차량1만대당 교통사고 발생건수, 차량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 인구10만명당 교통사고사상자수 등 3개 항목이 ③교통환경분야에서는 보행자무단횡단율..

[남장우]안양시, 일방통행식 쓰레기봉투값 인상

[남장우]안양시, 일방통행식 쓰레기봉투값 인상 전 안양시의원 안양시, 일방통행식 쓰레기봉투값 인상 계미년 새해 초부터 쓰레기 봉투가격 인상으로 인해 서민들의 가계부담이 가중되고 가뜩이나 불안한 소비심리가 위축돼서 경기가 더욱 악화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 공공요금의 인상은 각종 물가의 상승을 유발하고 물가의 상승은 소비 위축과 경기 악화의 악순환을 초래하는 만큼 무엇보다도 사전 검토와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 안양시장은 지난 2002년 12월10일 쓰레기 봉투가격을 평균 45.45% 인상하는 '안양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중 개정조례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이 개정조례안은 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의 심사와 의회 본회의의 심의를 거쳐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통과됐다. 시장은 시의회에 인상안을 제출하면서..

[김영환]구 안양경찰서 부지 활용에 대하여

[김영환]구 안양경찰서 부지 활용에 대하여 (안양시의원/2003/01/10) 요즘 안양시에서는 시의회와 집행부(안양시)간에 갈등을 빚는 문제가 있다. 내용인즉, 구 안양경찰서 부지(대지 1,920평, 건평 1,300평)를 안양시가 충남 아산시로부터 매입할 당시에는, 나홀로 개발 등을 방지하기 위해 안양시의회의 예산 승인을 받아 매입대금 98억원을 5년에 걸쳐 납부하기로 하였는데, 안양시는 돌연 지난 9월에 최은희, 신상옥 부부(이하 안양신필름예술학교)에게, 연기학원 용도로 1년간의 사용허가를 내주면서부터 시의회, 안양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안양시는 작년 10월 안양시의회 제104회 임시회에서 동부지 및 건물사용료를 현행조례상의 1/5로 인하하는 내용의 개정조례안을 원안처리해 줄 것..

[임종순]대중교통의 대중화를 확보하자

[임종순]대중교통의 대중화를 확보하자 (안양시의원 안양시의 민원 중 절반 정도가 대중교통(버스)과 관련된 민원이다. 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시에서는 ‘안양시 버스노선체계 합리화방안’에 대한 용역을 의뢰해서 2002년 2월 보고서가 나왔으나 주목할 부분이 많지 않다. 안양의 경우 자동차 증가율이 매년 7%를 넘고 있는데 비해 도로 건설에는 한계에 이르렀으며 이제 대중교통에서 교통제증, 주정차 문제 등 도시교통 문제의 해법을 찾아야한다. 정책적으로는 지하철과 타시도(시군)의 광역버스 노선과 연계하여 간선도로 위주의 대중교통 간선망 형성과 마을버스 등을 이용한 지선버스체제의 구축이 필요하다. 안양시의 버스노선은 90년 이전 평촌 신도시가 개발되기 전의 골격이며 평촌 등 생활권이 확대되면서 그때마다 땜질한 노선..

[김대규]지역발전을 위한 고언(苦言)

[김대규]지역발전을 위한 고언(苦言) 안양시민신문 발행인 최근 수삼년 간 우리 안양에는 과거에 볼 수 없었던 발전의 기반조성을 위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여기에는 벤처벨리조성, 시민축제개최, 경인교대유치, 안양학연구소설립, 문예진흥기금조성 등을 비롯하여, 시민단체들의 의욕적인 조사·연구·제안, 여성계의 눈부신 활동, 안양역사와 롯데백화점 개설, 그리고 최근의 ‘아트시티’조성계획, 신필림종합예술학교 설립과 무비타운 건립을 위한 일련의 논의들이 포함된다. 국가경영은 정치와 경제를 축으로 삼게 마련이지만, 지역사회의 경우는 ‘행정’이 주체가 된다는 현실을 감안할 때, 우리는 일단 시당국의 적극적인 사업의 개발과 추진에 응분의 평가를 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이와같은 괄목할 만한 과업의 추진에 있어, 그것이..

[이종태]가로수 가지치기 유감

가로수 가지치기 유감 [2011/02/20] 가로수 가지치기 유감 가로수 가지 치기가 시작된 걸 보니 확실히 봄이 가까이 왔나 싶다. 해마다 이맘때면 사다리차로 오가는 차로 한두 개를 막은 채 가로수 가지를 잘라나내는 작업이 진행된다.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건만, 이번에는 문득 왜 저런 쓸데없는 일에 예산과 인력을 매년 쏟아부어야 하는가 하는 딴지를 걸고 싶은 생각이 든다. 생각할수록 어느 모로 보나 어리석은 짓이고 또 자연의 섭리에도 어긋나는 게 아닌가 싶다. 우선, 몽당빗자루처럼 잘려나간 가로수의 모양이 꼴불견이어서 싫다. 시원하게 벋은 가지들로 형성된 나무 모양의 자연스러움과 아름다움이 송두리째 사라졌다. 굵직하게, 그리고 힘차게 하늘을 향해 자라던 나무의 줄기를 싹둑 자른 모양은 생명을 경시하는 인..

[이종태]안양시민신문의 4개강 홍보기사 게재 유감

안양시민신문의 4개강 홍보기사 게재 유감 [2010/11/24 미래한국포럼 대표/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 안양시민신문의 4개강 홍보기사 게재 유감 시민운동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인간은 가치를 추구하는 존재다. 그런데 가치는 주관적이어서 추구하는 내용과 방향이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평양감사도 제가 싫으면 그만이라는 전래 속담은 이러한 삶의 주관성을 잘 대변한다. 하지만, 그러한 주관성에도 불구하고 확고한 가치관은 각자의 삶의 정체성과 내적 일관성을 가능하게 하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시민운동에서 이러한 가치는 대외 명분으로 표현된다. 시민운동의 목적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구성원의 희생과 봉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공익과 공의를 실현하는 것이다. 사적인 이익의 관점에서 보면 그런 짓을 왜 하나 반문할 일..

[이종태]안양 발전 밑그림은 시민 공통 과제...새로운 리더십 필요

안양 발전 밑그림은 시민 공통 과제...새로운 리더십 필요 [2010/02/01 교육마을]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 토건주의 버리고 창조적 변화 찾아야 안양 발전 밑그림은 시민 공통 과제...새로운 리더십 필요 지난해 9월 15일 인천 송도 신도시에서 ‘2009 아.태도시정상회의’가 열렸다. 국내 34개 도시를 포함하여 29개국 151개 도시에서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 발제에 나선 도시창조성 분야의 권위자 리처드 플로리다 교수(캐나다 토론토대학)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다. “지금 인류는 가장 중요한 대변혁 시대를 맞고 있다. 기업이 아니라 도시가 경제 성장 모델을 주도해야 한다.” 그의 발표 요지는 현시대에는 창조적 파괴와 기술혁신을 통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한데, 그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