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옛사진읽기 613

[20240220]1969년 안양 박달동 현대양행(만도기계) 안양공장

2024.02.20/ #아카이브 #옛사진 #안양 #기록 #현대양행 #만도기계 #since1967/ / 안양 박달동에 자리했던 현대양행-안양기계제작소(이후 만도기계)의 항공사진으로 한라그룹 50년 통사에 수록된 기록이다. 공장 위쪽에 흐르는 물줄기가 안양천이고 아래쪽으로는 안양-안산간 박달로이다. 현대양행 안양기계제작소는 1980년 2월 만도기계(주)로 사명이 변경되고 1999년 만도(주)로 다시 변경된다. 만도는 ‘인간은 할 수 있다’(man do)와 ‘1만가지 도시’(萬都)의 두 가지 의미를 지닌 뜻으로 창업주인 정인영 명예회장이 직접 지었다고 한다. 만도기계는 1996년 평택 경주 청주 등지로 공장시설을 분산이전하고 부지가 한라건설에 매각된후 한라비발대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며 2000년 1천385가구가..

[20240217]현대양행 안양기계제작소 직원들 안양풀 소풍(1965년)

2024.02.17/ #아카이브 #옛사진 #현대양행 #안양기계제작소 #만도기계 #since1965/ 안양 박달동에 자리했던 현대양행-안양기계제작소(이후 만도기계) 직원들이 1965년 5월 3일에 가졌던 안양유원지 야유회 사진으로 한라그룹 50년 통사에 수록된 기록이다. 1962년 무역업으로 출발한 현대양행(현 한라그룹)은 1964년 안양기계제작소를 건설하며 제조업에 본격 진출했다. 박달동에 있던 안양기계제작소에서는 양식기를 제조 수출했다. 이를 통해 부족하지만 기계공업과 해외사업에 대한 경험을 축적한 현대양행은 1969년 자동차부품 생산에 착수했다. 우리나라 자동차부품산업의 효시였다

[20240217]현대양행 안양기계제작소의 양식기 제조(1966년)

2024.02.17/ #아카이브 #옛사진 #현대양행 #안양기계제작소 #만도기계 #since1966/ 안양 박달동에 자리했던 안양기계제작소(이후 만도기계)에서 양식기를 생산하는 모습이다 자동차강국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게한 출발점으로 한라그룹 50년 통사에 수록된 기록이다. 1962년 무역업으로 출발한 현대양행(현 한라그룹)은 1964년 안양기계제작소를 건설하며 제조업에 본격 진출했다. 박달동에 있던 안양기계제작소에서는 양식기를 제조 수출했다. 이를 통해 부족하지만 기계공업과 해외사업에 대한 경험을 축적한 현대양행은 1969년 자동차부품 생산에 착수했다. 우리나라 자동차부품산업의 효시였다. 한라그룹 통사 기록을 보면 현대양행을 설립한 정인영 명예회장은 무역업과 현대건설의 해외 사업을 펼치며 기계 생산을 위한..

[20240216]1964년의 안양 박달동 안양기계제작소(만도기계)

2024.02.16/ #아카이브 #옛사진 #현대양행 #안양기계제작소 #만도기계 #since1964/ 안양 박달동에 자리했던 안양기계제작소(이후 만도기계)의 안내 표지판으로 한라그룹 50년 통사에 수록된 기록이다. 중공업진출을 위한 현대양행 출범(1962년) 1964년 안양 박달동에 안양기계제작소 설립 1962년 무역업으로 출발한 현대양행(현 한라그룹)은 1964년 안양기계제작소를 건설하며 제조업에 본격 진출했다. 박달동에 있던 안양기계제작소에서는 양식기를 제조 수출했다. 이를 통해 부족하지만 기계공업과 해외사업에 대한 경험을 축적한 현대양행은 1969년 자동차부품 생산에 착수했다. 우리나라 자동차부품산업의 효시였다. 한라그룹 통사 기록을 보면 현대양행을 설립한 정인영 명예회장은 무역업과 현대건설의 해외 ..

[20240216]1954년 삼덕제지 안양공장의 종이 생산 모습

2024.02.16. #아카이브 #옛사진 #삼덕제지 #안양 #since1954/ 한국전쟁이 끝나고 한국재건단의 후원으로 북구해 가동을 시작한 삼덕제지 안양공장의 1954년 모습으로 국가기록원 보관되어 있는 기록물이다. 국가기록원의 사진설명으로는 공장이 복구된후 전쟁전의 생산량을 회복했다고 되어있다. 삼덕제지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일제강점기 당시인 1941년 일본인 고토우가 설립한 삼왕제지가 전신으로 일반 종이류의 제조 및 가공 판매, 제지업 관련 투자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는데 자본금은 49만 원이었으며 최초 12만2500원이 불입되었는데 모조지 생산에 주력했다. 경영진은 사장 이하 4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로 구성되었는데, 모두 일본인이었으며 삼왕제지의 설립 후 일제 패전 시까지의 경영 실태에 대해서는 ..

[20240215]1970년 안양진입로(시흥대로) 확장공사

2024.02.15/ #아카이브 #옛사진 #안양 #시흥대로 #since1970/ 국 국가기록원에 보관되어 있는 사진 기록물로 제목은 안양진입로확장공사, 촬영일자는 1970-10-09로 되어있다. 사진을 확대하여 살펴본바 이미지가 흐릿하지만 서울 금천구 구간으로 보인다. 이는 길가 표지판애 새겨진 이미지가 서올시 로고인점, 강서중학교(현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147길 34. 세일중학교) 안내 이정표가 세워진점 등을 볼때 서울에서 안양으로 연결되는 1번 국도의 확장공사로 향후 시흥대로(서울 독산동 말미고개-박미마을-석수삼거리)가 되는 구간으로 남쪽으로는 경수대로로 직결되어 경기도 안양시로 향한다. 시흥대로(始興大路)는 서울특별시도 제21호선의 일부로서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 석수역 시계에서 영등포구 대림동 ..

[20240208]1970년대 안양 남부동 1번국도변(현 만안로)

2024.02.08/ #아키이브 #옛사진 #안양 #남부동 #1번국도 #since1970 #이정범컬렉션/ 남부동이라 불렸던 안양초교 북측과 남부시장옆 1번국도변의 1970년대 모습. 안양시청 홍보실에 근무했던 이벙범 선생이 사진으로 남긴 기록이다. 11970년대 안양시 안양1동 일번국도와 경부선 열차길. 전철 1호선이 지나가는 구도로 변이 다. 안양 시가지 남쪽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남부동(南部洞)이라 불렸다. 예부터 남부동 지역은 냉천동(洞) 찬우물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던 시골마을이 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경부선 철도가 개통되고 일번국도가 생기면서 발전되기 시작하였 다. 1960년대 남부동에 원예와 청과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남부시장이 개장된 후 유동인구 가 증가하면서 숙박업소가 ..

[20240203]1980년대 안양 신말마을(현 신촌동) 모습

2024.02.03/ #아카이브 #옛사진 #기록 #안양 #신말마을/ 과거 논밭이 있어 농사를 짓던 자연취락마을에서 현재 신도시로 바뀌며 신촌동이라 불리우는 신말마을의 1980년대 초 모습으로 이 마을에 살던 흥안초(현 안양남초) 졸업생으로 신말마을에서 가장 부잣집 막내아들이었던 조한묵씨가 앨범에 보관해 왔던 사진이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이글 ( https://blog.naver.com/hanmook111/60060601671) 첫번째 사진에 보면 마을속 집들 뒷쪽으로 커다란 나무 한그루가 보이는데 지금의 안양 평촌 서쪽 학원가 뒷쪽(안양시 동안구 신촌동 1067-6)으로 현재 소공원(느티나무 공원)이 되었는데 사진속 수령 200년이 넘는 느티나무가 아직 있다. 평촌 신도시 개발시 사진속 느티나무를 보..

[20240131]1972년의 안양관광호텔과 주변 풍경

2024.01.31/ #아카이브 #안양관광호텔 #since1972 #안양 #석수동/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안양유원지(현 안양예술공원)에 19968년 신축한 안양관광호텔의 1972년 모습으로 국가기록원에 보존돼 있는 기록이다. 국가기록원에 보존된 안양 관련 사진중 1972년의 공공시설과 공장 등 사진이 많은걸 볼때 당시 정부차원에서 기록을 집중적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윗쪽으로 보이는 산이 삼성산, 사진 가운데 5층의 건축물이 안양관광호텔이고 건물 아래 천막들이 설치된 곳이 야외수영장이다. 사진 오른쪽에 아치조향물이 보인다. 아치를 지나 왼쪽이 관광호텔 가는길이고, 오른쪽은 만안각수영장 가는길이다, 만안각수영장에는 뒷산 중턱 곳곳에 방가로 형태의 집들이 십여채 정도 있었다. 닐마샬로프 기록 사진을 보..

[20240131]유한양행 안양공장의 1972년 모습

2024.01.31/ #아카이브 #유한양행 #since1972 #공장 #군포/ 1970년 안양-수원간 1번국도변에 있던 유한양행 안양공장의 1972년 사진이다. 국가기록원에 보존돼 있는 기록에 유한양행 안양공장으로 표기돼 있다. 이는 당시 공장 주소지가 경기 시흥군 당정리(현 군포시 당정동 27-3)로 시흥군 시절에는 군포와 의왕 일대까지 대부분의 지역을 안양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국가기록원에 보존된 안양 관련 사진중 1972년의 공공시설과 공장 등 사진이 많은걸 볼때 당시 정부 차원에서 기록을 집중적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유한양행 안양공장은 1번국도(경수산업업도로)변에 자리했던 2만7800평에 달하는 대규모 공장이었으나 설비노후와 공장총량제에 묶여 확장이 어렵고 대기업 지방이전 방침 등으로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