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정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제1호’인 ‘책나라군포’의 여덟 번째 ‘군포의 책’으로 장석주 작가의 와 신정민 작가의 를 선정했다. 군포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4차 군포의 책 선정위원회에서 ▲일반․청소년 분야 장석주 작가 ▲아동 분야 신정민 작가의 책을 각각 선정됐다. 장석주 작가의 는 산문집으로 저자는 빠르게 변하고 복잡함이 가득한 현대사회를 향해 ‘작은 것은 크다’라는 생각에 기본 바탕을 두고, 낭비 없고 참된 기쁨으로 가득 찬 ‘단순한 삶’을 예찬하고 있다. 신정민 작가의 는 어린이들에게 천편일률적인 ‘장래 희망’의 꿈에서 벗어나 조금은 엉뚱해도 무한한 상상력을 펼쳐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자유롭게 꿀 수 있도록 안내하는 창작 동화이다. 앞서 군포시는 지난 8월부터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