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262

[20180706]제20회 군포시 장애인가요제… 김진우・전찬일 대상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깨뜨리는 감동의 하모니가 군포에서 펼쳐졌다. 군포시는 지난 4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장애인과 가족 등 1천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군포시 장애인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남숙)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예선을 통과한 12팀의 장애인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축제 한마당으로 열렸다. 이날 가요제의 대상은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를 열창해 청중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김진우・전찬일 씨가 차지해 상금 60만원을 획득했다. 금상은 임보라 씨 외 4인이 은상은 이영희 씨가 차지해 각각 상금 50만원과 40만을 얻었으며, 이 밖에도 특별상, 인기상 등을 비롯해 푸짐한 경품까지 마련돼 ..

[20180705]일자리와 복지를 한번에!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회의장, 시·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의왕시 안양판교로 89(포일동, 에이치엘사이언스)에 위치한 의왕고용복지 플러스센터는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여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일자리와 복지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일자리와 복지 업무 외에도 취업지원, 실업급여, 서민금융 등 다양한 업무를 제공한다. 김상돈 시장은“이제 복지플러스센터를 통해 의왕에서도 일자리와 복지, 금융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라..

[20180705]안양시, 상반기 취업자 수 9,716명으로 경기도 1위

안양시는 국가고용전산망인 워크넷 취업자 현황에 따르면 9,716명이 취업에 성공해 경기도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동안 취업박람회 등 채용행사를 33회 개최하는 등 구인기업을 발굴하는 한편 시청, 동 행정복지센터, 고용복지+센터 일자리상담 창구와 찾아가는 도서관 방문 상담행사 등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청년층에게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온․오프라인 입사지원서 첨삭컨설팅을 제공하며, 면접 진행시 정장대여 서비스를 제공했다. 앞으로 헤어스타일링, 화장 등을 통해 구직자의 이미지를 향상 시킬 면접메이크업을 지원할 방침으로 서류전형에서 면접전형까지 채용 전 과정에 걸쳐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6월에는 공기업 취업성..

[20180705]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 7일 개장

안양시시설관리공단안양시시설관리공단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을 7월 7일 토요일 개장해 8월 19일 일요일까지 4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은 안양을 대표하는 도심 속 대형 워터파크다. 동시수용인원은 3,000명이며, 연령대에 맞춘 다양한 깊이의 4개 풀장과 원통형, 직선형, 유아용 슬라이드 3기와 옥외 선텐장, 의무실, 샤워실,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슬라이드 이용은 1회 250원이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음주자는 입장이 제한되며, 주류, 취사도구, 끓인 물, 칼 등 위험물품은 반입이 금지된다. 한편 오는 14일부터..

[20180705]경기도, 수리산도립공원 생태탐방로 정비 추진

경기도가 수리산 도립공원 내 생태 탐방로의 안전·편의 증진에 나섰다. 경기도는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 간 수리산 도립공원 생태탐방로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칼바위부터 밧줄바위, 슬기봉, 수리사 등을 거쳐 바람고개까지 수리산 능선부 7개 구간 0.71km다. 이 사업은 환경부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지원사업으로 국비 2억 원, 도비 2억 원 등 총 4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정비사항으로 ▲목재데크 신설, ▲로프난간 신설, ▲야자매트 신설, ▲목계단 보수, ▲로프난간 보수 등을 추진, 수리산 도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편의증진과 안전확보에 중점을 뒀다. 이 밖에도 정비 구간 내 일부 산림 훼손지를 대상으로 소나무, 산철쭉 등 2,991그루의 나무를 식재해 복원을 추..

[20180704]안양시, 행안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안양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8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017년도에 이어 2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 326개 기관 (전국 지자체, 중앙부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프로세스,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 조직 등에 대한 5개 부문 40개지표에 대하여 평가했다. 안양시는 재난부서 전문성 강화(재난부서 근무 전직원 역량강화 교육), 재난안전 분야 예산 확대, 기관장리더십(재난취약시설물 및 취약계층 현장점검 20회, 캠페인 실시 12회 등)부문, 우수시책(안전체험관 운영) 등 평가항목 전 분야 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재난대응 능력을 키우고 철저한 사전 예방을 통해 안..

[20180704]의왕시, 도심속 여름철 휴양지를 소개합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의왕시의 왕송호수 캠핑장과 바라산 자연휴양림이 도심속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휴양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 새롭게 개장한 명품 캠핑장,‘왕송호수 캠핑장’ 지난 4월 의왕 왕송호수 인근에 개장한 왕송호수 캠핑장은 일 140명이 이용 가능한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춘 캠핑장이다. 11,340㎡ 부지면적에 유럽의 명품 카라반 10대, 글램핑 15대, 일반 데크 10면이 조성돼 있다. 유럽의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우아한 인테리어와 고급화된 기능, 뛰어난 성능과 편안함을 가진 유럽형 명풍 카라반과 실용적인 내부 인테리어를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캠핑을 위한 최적의 글램핑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캠핑장 주변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국내 유일의 호수 순환 레일바..

[20180704]군포시, 미니태양광 설치비 지원_선착순 모집

군포시는 주민참여형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2018년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시범사업’의 참여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은 250~300W의 거치형 미니태양광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관내 주택 28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추진 후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자격은 미니태양광 발전 설비의 설치가 가능한 관내 주택 소유주 또는 임차인(소유주 동의 후 신청 가능)이며, 지원규모는 세대당 50만원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자는 군포시민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공고문을 참조해 참여업체 3곳 중 1곳에 신청하면 된다. 해당 업체는 현장 확인 후 신청 세대와 표준계약서를 작성, 사업신청서와 함께 시 지역경제과에 접수하게 되며,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

[20180704]이재명 경기지사, 취임후 첫 민생현장 '연현마을' 찾았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취임 후 첫 민생 현장 방문으로 아스콘공장 재가동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안양시 연현마을을 찾았다. 이 지사는 3일 최대호 안양시장 및 주민들과 만난 간담회에서 갈등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안양시, 입주민, 사업자가 함께 하는 4자 협의체를 구성해 해법을 찾자고 제안했다. 이 지사는 "사업자도 이익을 나눌 수 있어야 합리적 해결이 가능하다. 일종의 팀을 만들어서 사업자들도 흔쾌히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줘야 한다"며 "경기도와 안양시, 주민, 관련 사업자가 참여하는 4자 협의체를 만드는 게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 지사의 연현마을 방문은 3일 환경국 현안사항을 보고받은 후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이 지사는 주민들과의 대화에서 "협의체를 통해 빠른 시간 내에 큰 불만 없이 해결할 수 있..

[20180704]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지정·고시

국토교통부가 지난 2일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를 지정·고시하고 관보에 게재했다.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부 고시 제2018-390호'를 통해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로 명칭을 정하고 대야미동, 속달동, 둔대동 일원 621,834㎡로 지구위치와 면적을 고시했다. 사업지구는 전체 면적의 86%가 그린벨트 지역으로 LH가 당초 제시했던 678,688㎡보다 56,854㎡ 적어졌다. 이에 정부는 착공 전까지 지구계획수립과 보상 절차를 진행할 예정으로 일부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 강제수용방식으로 집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서류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정보마당-전자관보(검색 대야미)'와 군포시 도시정책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