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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군포 김정우 의원, "특별교부세(국비) 7억원 확보했어요"

안양똑딱이 2018. 9. 19. 12:20

 

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시갑,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은 17일 군포의 당정근린공원과 효자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설치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 원 배정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당정근린공원(군포시 당정동 761번지)과 효자어린이공원(군포시 당동 773-4번지)은 군포의 대표적인 근린시설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으나, 가족단위로 놀 수 있는 공원시설이 부족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물놀이장’ 설치에 대한 요구가 오래 전부터 있었다. 
현재 군포시에서 하절기에 운영하고 있는 물놀이장의 경우, 대부분 산본신도시에 편중되어 있어 당정동·당동 등 군포의 기존 도시에 거주하는 시민은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당정근린공원과 효자어린이공원에 물놀이장이 설치되면 도심 속 가족단위 휴식처 제공 및 기존도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우 의원은 “군포시민께서 가족 단위 근린시설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이번 특교세 배정으로 모든 갈증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일정 부분은 해결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우리 군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 편안한 삶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 살펴나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