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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7]안양 평촌문화의 거리에 설치된 캐릭터의자 눈길

안양똑딱이 2018. 9. 17. 14:50

 

안양 평촌문화의 거리에 예쁘장한 캐릭터의자가 마련돼 오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의자는 범계동행정복지센터 쥔자치위원회가 동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기존의 벤치들을 재활용하여 색을 입히고 그림을 그려 의자를 재탄생시킨 것으로 앉을 곳이 부족한 공간에 캐릭터 의자를 설치해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것이다.

한편, 이번 걷고 싶은 길 조성 사업은 ‘평촌1번가 명품거리 조성’과 연계한 사업으로, 범계동은 태극기 휘날리는 거리, 깨끗한 거리, 즐길거리 조성 등을 통해 명품거리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범계동 V터전에서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보도의 껌 자국 가리기, 전통놀이 모양 페인팅 활동을 통하여 걷고 싶은 길 조성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