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7

[20180401]금정역 보령제약 부지에 49층 주상복합 5개동 들어선다

군포시 금정역 3번 출구 방향인 금정동 보령제약 안양공장 부지에 49층의 초고층 주상복합시설이 들어선다. 보령제약 옛 안양공장 부지는 금정역과 안양천을 사이에 두고 있는 군포시 금정동 일대 496만6041㎡ 부지로 이곳에는 보령메디앙스 물류창고로 사용하던 건물 1동이 있었으며 2016년 10월부터 철거에 들어가 현재는 빈 공터이다. 군포시는 보령제약그룹이 최대주주인 금정프로젝트금융투자(PFV)가 추진하는 '금정역 보령제약부지 복합시설 주택건설사업' 계획에 대한 경기도의 심의 및 허가에 이어 지난 9일자로 승인을 고시했다. 금정프로젝트금융투자는 보령제약(10%)과 ㈜보령(40%), 보령파트너스(40%)가 금정역세권 주상복합 개발 사업을 위해 2009년 8월25일 설립된 법인회사로 보령제약과 보령수앤수 등 ..

[20180331]안양시농구협회 신임 유창수 회장 취임

안양시농구협회 신임회장으로 유창수 안양 대관령 대표가 취임했다. 안양시농구협회가 지난 28일 12시 마벨리에에서 개최한 안양시농구협회장 이.취임식에는 안양시체육회장인 이필운 시장을 비롯 김대영 시의회 의장, 안양시체육회 가맹단체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이임회장 공로패 전달 ▲신임회장 인준패 전달 ▲전임회장 행운의 열쇠 증정 ▲이임사, 취임사, 축사 ▲건배제의 등으로 진행하면서 신임 유창수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이필운 시장은 김재훈 전임회장에게 그 동안의 남다른 열정으로 농구발전을 통한 체육진흥에 이바지한 공으로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유창수 신임회장에게는 안양시농구협회장 인준패를 수여했다. 유창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농구협회가 제 역할을 다해야..

[20180330]안양시, 임신축하금에 첫째아 100만원 지급 출산 장려

안양시는 3월 29일 출산장려금 확대, 임신축하금 신설을 포함한 「안양시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해 공포했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출산장려금은 2018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임신축하금은 공포일 이후 임신부가 지급 대상이다. 출산장려금은 기존에 지원되지 않던 첫째아 출산가정에 100만 원을 지급하고, 둘째는 3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셋째아 이상 100만 원에서 셋째아 300만 원, 넷째아 이상 500만 원으로 지급액을 인상했다. 출산장려금을 지급받으려면 출산일 이전부터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 다만, 거주기간이 6개월 미만인 경우에는 거주기간이 6개월 이상 됐을 때 지원받을 수 있다. 임신축하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양사랑상품권 10만 원..

[20180330]군포시, 2018 군포철쭉축제 손님 맞이 준비중

4월 중순까지 철쭉동산 일원 정비, 초막골생태공원과 연결하는 철쭉 네트워크도 마련…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으로 축제분위기 극대화 군포시가 오는 4월 27일부터 3일간 실시되는 ‘2018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자 철쭉동산을 새 단장하며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올해로 조성된 지 20년이 된 철쭉동산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봄에 가보고 싶은 명소’로 선정되며 봄철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4월 중순까지 전망데크 및 포토존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길이 1km 구간의 안전로프 및 휀스를 조성해 축제기간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봄꽃축제답게 철쭉동산 상단부에 철쭉 10,000주 및 산수유, 잣나..

[20180330]안양시, 무인민원발급기 3개소 확대 설치

안양시는 안양세무서, 박달2동, 호계3동 행정복지센터 3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오는 3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동안양세무서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한데 이어 안양세무서에도 무인민원발급기가 마련돼 각종 세무 업무에 필요한 가족관계등록부,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85종의 민원서류를 무인민원발급기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인구 및 민원처리가 많은 박달2동 및 호계3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행정 효율을 높이고 민원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족관계등록부는 4월부터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노후된 범계역,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교체했다. 시는 주요 관공서, 지하철 역, 대형마트 등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이 쉬운 다중이용시설에 무인민원발급기 ..

[20180329]사통팔달 안양시 전철역 3개 더 생긴다

국토교통부가 29일 고시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안양시에 3개의 역이 신설된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안양 인덕원을 시점으로 의왕․수원․용인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연결되는 전철로 사업비 약 2조 7,190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건설예정인 국가철도로 시민들의 철도 접근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주요 간선도로의 상습 교통혼잡 감소가 예상된다. 또한 과밀상태인 수도권전철 1호선(경부선)의 혼잡도도 완화되어 대중교통 이용편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2014년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타당성재조사에 따라 안양시에는 2개 역이 설치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등 관련부처와 안양시가 사업비를 분담하기로 최종 협의함에 따라 인덕원역, 농수산물도매시장역과 함께 호계역을 추가 설치..

[20180328]지방선거 與 경쟁률, 군포 8명, 의왕 5명, 안양 4명

더불어민주당이 6·13지방선거 경기지역 후보자 공모를 지난 27일 마감한 결과 31개 시.군 기초단체장에 총 138명이 신청해 4.4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지방의원은 경기도의원에 213명 기초의원은 422명이 신청한것으로 나타나 뜨거운 공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28일 민주당 경기도당의 발표에 따르면 후보자검증위원회의 검증을 통과한 825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으로 접수한 결과 773명이 응모했다. 안양권 기초단체장의 경우 군포시에서 곽오열, 김동별, 송재영, 이재수, 채영덕, 최경신, 하수진, 한대희 등 8명이 후보 공모를 신청해 경쟁률은 8대 1로 경기도내에서 부천시(9대1) 다음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의왕시는 기길운, 김상돈, 김성제, 김진숙, 박철하 등 5명이 신청해 5대1, 안양..

[20180328]안양관양 '신혼부부형' 따복하우스 문 열었다

경기도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인덕원역과 학의천변에 신축한 안양관양 따복하우스가 완공돼 오는 29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안양관양 따복하우스는 연면적 4066㎡, 지하1층, 지상 9층, 전용면적 36㎡형의 단일평형으로 신혼부부 47호, 고령자 6호, 주거급여수급자 3호 등 총 56호가 입주하게 된다. 안양관양 따복하우스는 공공의 안정성과 민간의 기술력 및 아이디어를 접목시킨 민간참여 공동사업방식으로 경기도시공사와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설계부터 시공, 임대운영관리까지 하게 된다. 특히 도가 공급하는 따복하우스 가운데 신혼부부형은 안양관양 따복하우스가 처음으로 입주민 대부분이 신혼부부임을 고려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오픈키친, 함께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 재택근무와 자기계발이 가능한 워크스..

[20180327]인덕원~의왕~수원·동탄 복선전철 노선 확정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의 기본계획이 오는 29일 고시될 예정으로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국토부는 26일 행정안전부에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의 기본계획 고시를 요청하면서 수원, 화성, 안양, 용인시 등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노선에 역사를 추가하는 4개 지자체에도 고시문을 전달했다. 국토부가 최종 기본계획 고시를 내려줄 행정안전부에 고시 의뢰를 위해 보낸 고시문을 각 지자체에도 사전 공문 형식으로 전달한 것이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과 수원월드컵경기장∼광교∼영통∼동탄 등 13개 역을 연결하는 총길이 39.4㎞의 철도사업으로 국토부가 2015년 착공해 2023년 완공할 예정이었다.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은 37.1km로 17개의 역을 신설하고 서동탄역은 기..

[20180327]군포시의회, 서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송전탑 지중화 촉구 결의

군포시의회(의장 이석진) 의원 9명 전원은 오늘 개최된 제230회 임시회(2018.3.26.~4.2)에서 ‘서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서서울변전소 부근 송전탑 지중화 촉구’를 결의했다. 성복임 의원이 발표한 이번 결의안은 군포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송정지구 일원의 고전압 송전탑의 지중화 및 실내화 문제에 대해 주의를 환기하고 해결을 위한 계획 수립을 촉구하는데 있다. 성복임 의원은 “그간 주민간담회에 참여하여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바 한국전력공사, LH공사와 군포시 모두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협력하여 조속히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된다는 것에 공감하여 시의회 차원의 노력으로 이번 결의안을 발표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 결의안 전문 - 서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서서울변전소 부근 송전탑 지중화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