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금정역 3번 출구 방향인 금정동 보령제약 안양공장 부지에 49층의 초고층 주상복합시설이 들어선다. 보령제약 옛 안양공장 부지는 금정역과 안양천을 사이에 두고 있는 군포시 금정동 일대 496만6041㎡ 부지로 이곳에는 보령메디앙스 물류창고로 사용하던 건물 1동이 있었으며 2016년 10월부터 철거에 들어가 현재는 빈 공터이다. 군포시는 보령제약그룹이 최대주주인 금정프로젝트금융투자(PFV)가 추진하는 '금정역 보령제약부지 복합시설 주택건설사업' 계획에 대한 경기도의 심의 및 허가에 이어 지난 9일자로 승인을 고시했다. 금정프로젝트금융투자는 보령제약(10%)과 ㈜보령(40%), 보령파트너스(40%)가 금정역세권 주상복합 개발 사업을 위해 2009년 8월25일 설립된 법인회사로 보령제약과 보령수앤수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