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263

[20180801]의왕시, 민선7기 시정구호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

의왕시는 민선7기 시정구호를‘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으로 확정했다. 시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민 중심의 시정 구현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의왕시민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접수된 총 162건에 대한 자체심사 및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시정구호는‘시민이 주인인 지방자치시대에 시정운영의 기본목적인 시민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새로운 의왕을 건설하자’는 의미로, 시민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을 구현하려는 민선7기의 시정철학이 잘 담겨져 있다. 김상돈 시장은“새롭게 정해진 시정구호처럼 앞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어 가도록 전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4년 주기로 시정구호 교체·정비에 따른 예산 및 행정력의 ..

[20180801]의왕시, 미니 태양광 설치비 지원... 15가구 모집

의왕시는 관내 공동주택 및 주택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미니 태양광 보급지원사업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신재생에너지 미니 태양광보급지원 사업은 공동주택 베란다 및 주택의 설치가능 공간에 250W~500W의 미니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할 경우 주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가구당 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00W용량의 발전기를 설치할 경우 월평균 36KW의 전력을 생산하며, 월 절감 금액은 사용량에 따라 약 4,000원부터 15,000원까지이다. 시는 지난 6월 미니 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해 현재 작년보다 늘어난 30가구에 대한 사업 승인중이며, 앞으로 15가구에 대한 예산 소진 시 사업을 종료할 예정이다. 설치를 희망할 경우 의왕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참여업체를 선택하여 직접 신청하면 ..

[20180801]안양소방서, 소방대원 4명 하트세이버 선정

안양소방서는 대회의실에서 1분기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린 대원은 소방위 박은옥, 소방장 홍민표, 소방교 양현주, 소방사 김영호 등 4명의 소방대원들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 및 엠블럼 표창을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란 심 정지 또는 호흡 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제세동기 등을 이용해 생명을 살린 소방대원을 말하며,▲병원도착 전 심전도를 회복▲병원도착 전·후 의식을 회복▲병원도착 후 72시간이상 생존하여 완전 회복된 경우 수여되는 인증서다. 정요안 서장은“생사의 기로에 선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적 노력을 한 위대한 영웅들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모든 대원들이 더 많은 생명을 소생 시킬 수 있도록 교육·훈련을 통한 역..

[20180801]제3회 책나라군포 신인문학상, 시 부문 전선미 수필 부문 홍미자

군포시는 역량 있는 신예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제3회 책나라군포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시 부문에 전선미 씨, 수필 부문 에는 홍미자 씨 선정했다고 7월 31일 발표했다. 군포시가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작품 공모에 총 537명 1천141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총 782편이 접수된 시 부문에서는 공공근로 참여자들의 일상적인 풍경을 통해 소박한 감동을 전하는 전선미(군산 거주) 씨의 ‘편지꽃’이, 188편이 접수된 수필 부문에서는 도자기의 표면에 생기는 빙렬을 소재로 불행과 고초를 견뎌내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풀어낸 홍미자(대구 거주) 씨의 ‘빙렬’이 최종 선정됐다. 다만, 171편이 응모한 단편소설 부문에서는 신예 작가 발굴이라는 문학상의 취지에 부합하는 작품이 없어 아쉽게도 수..

[20180731]칠장산을 깃점으로 경기도 전체가 산줄기로 연결돼 있다

에는 전국의 지리상 특성이 정리돼 있다. 그중에 팔도를 경기도부터 시작해서 차례대로 총평하는 내용도 있다. 내가 기이한 경험을 한 곳은 바로 팔도 총론의 첫 번째인 경기도의 지리를 설명하는 다음과 같은 첫대목으로, 이중환(李重煥, 1690~1752)이 1751년에 저술한 를 요약한 부분이다. 죽산(竹山)의 칠장산(七長山: 안성시 삼죽면, 죽산면, 금광면의 경계)은 경기도와 충청도의 경계에 우뚝 솟아 있다. 이 산줄기는 서북쪽으로 뻗어 나가다가 수유고개(水踰峴: 용인시 처인구 남동)에서 크게 끊어져 평지가 되고, 다시 솟아나서 용인(龍仁)의 부아산(負兒山: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기흥구 지곡동의 경계)이 되고, 석성산(石城山: 지금의 보개산으로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의 경계)이 되고,..

[20180731]의왕시, 오전동에 청소년 전용공간 ‘꿈누리 카페 3호점’ 오픈

의왕시 오전동 주민센터 3층에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 공간인‘꿈누리 카페 3호점’이 새롭게 오픈했다. 꿈누리 카페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찾아와 즐기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14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평일은 휴관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이번에 개소한 3호점에서는 자유공간, 멀티미디어룸, 코인노래방과 더불어 다트게임과 포켓볼 등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새롭게 조성됐다. 또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심리검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꿈누리 카페 3호점은 앞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및..

[20180731]안양 중앙시장, 소화기로 대형화재 확대 막았다

안양소방서는 27일 12:36분경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중앙시장 676-12* 상가건물 적산전력계 화재 시 인근 상인이 소화기를 이용, 화재를 초기 진화해 대형화재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지속되는 폭염속에 시장 내 설치된 적산전력계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 인근상인의 발 빠른 초기대응이 없었다면 포목, 의류, 신발 등 화재에 취약한 점포가 대규모 입점 된 재래시장 특성상 대형화재로 확대 될 수 있는 상황에서 주변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화했다. 화재 현장을 조사한 안양소방서 화재조사관은 “초기대응이 미흡했다면 최근 발생한 재래시장 대형화재가 연상 되었고 상인의 초기 진화 덕분에 대형 참사를 막았다”며 위기의 순간에 제 몫을 톡톡히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ㆍ단독경보형감지기)설치에..

[20180730]음순배 전 안양시의원 별세, 안양시 첫 시민장 거행

지난 28일 별세한 음순배 전 안양시의원.새마을회장에 대한 장례가 안양시 최초의 시민장으로 치러진다. 안양시는 오는 31일 오전 8시 안양시의회 앞 잔디광장에서 故 음순배(안양시 전 시의원 및 새마을회장)님 영결식을 시민장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양시 시민장(市民葬)은 안양시민 중 안양시의 발전에 현저한 공훈을 남겨 시민의 추앙을 받는 사람이 사망한 때에 치러지는 것으로 시는 지난 7월 12일「안양시 시민장(市民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시민장(市民葬)의 대상자, 장례위원회 설치 및 기능, 장례비용 등 시민장(市民葬)의 구체적인 절차 및 방법을 명기했다. 장례위원회는 위원장(시장) 1명, 부위원장 1명을 포함 1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며, 시장, 의장, 관련 단체의 추천이 있는 경우 장례위원회에..

[20180731]군포시, 30일 ‘방짜유기 전수교육관’ 개관

군포시가 지난 30일 전통문화를 전승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전통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건립한 ‘방짜유기 전수교육관’ 개관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 7월 사업비 23억7천여만 원을 들여 도마교동 206 일원에 전수교육관을 착공, 지하1층-지상3층 전시동과 지상2층 규모의 공방동 조성을 완료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한대희 시장을 비롯해 이견행 군포시의회의장, 김정우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내빈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관식, 제막식, 테이프컷팅 및 시설 라운등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0호 김문익 장인이 만드는 군포의 방짜유기는 불에 달군 놋쇠를 망치로 두드려 만들어 조직이 치밀하고 변형이나 변색이 적을 뿐만 아니라 망치자국이 은은히 남아 있어 수공예..

[20180730]군포시, 자매도시 청소년들 초청해 '페스티발'

군포시가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해외자매도시 청소년들을 초청해 진행한 ‘2018 국제 청소년 페스티벌’이 2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군포시 국제 청소년 페스티벌’은 올해 해외자매도시인 중국 린이시와 일본 아츠기시 청소년 20명을 초청, 23일부터 5박 6일간이 일정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페스티벌에 참가할 관내 청소년 20명을 모집했으며, 이들은 해외자매도시 학생들과 1:1 결연을 맺고 홈스테이를 통해 평소 관심있던 외국어를 학습할 기회를 가졌다. 또 참가자들은 시의회․군포문화예술회관․한세대 등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초막골생태공원 글램핑장 합숙, K-POP 배우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언어의 장벽을 뛰어 넘는 화합의 장을 펼쳤다. 시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