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소통과 상생이라는 시정 핵심가치를 실현할 협치기구 ‘100인 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공론화의 첫걸음을 시작한 가운데 참여 열기가 뜨겁다. 군포시가 지난 26일 군포시 협치기구 구성을 위한 민관TF팀 주최로 장애인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연 ‘협치 선진지 벤치마킹 결과 보고회’에는 100여명의 시민들이 예정시간을 넘겨서 까지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협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에서는 그간 민·관TF팀에서 논의한 군포형 협치기구의 상을 공개하고 참석한 시민들과 원탁회의 방식으로 토론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취합하였다. 군포형 협치기구인 ‘100인 위원회’는 크게 공론화분과, 당사자분과, 시정참여분과로 구성되며 각 분과는 필요에 따라 소위를 운영할 수 있다. 2019년 상반기까지 지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