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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9]군포시 협치기구 ‘100인 위원회’ 관심도 뜨겁다

군포시가 소통과 상생이라는 시정 핵심가치를 실현할 협치기구 ‘100인 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공론화의 첫걸음을 시작한 가운데 참여 열기가 뜨겁다. 군포시가 지난 26일 군포시 협치기구 구성을 위한 민관TF팀 주최로 장애인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연 ‘협치 선진지 벤치마킹 결과 보고회’에는 100여명의 시민들이 예정시간을 넘겨서 까지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협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에서는 그간 민·관TF팀에서 논의한 군포형 협치기구의 상을 공개하고 참석한 시민들과 원탁회의 방식으로 토론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취합하였다. 군포형 협치기구인 ‘100인 위원회’는 크게 공론화분과, 당사자분과, 시정참여분과로 구성되며 각 분과는 필요에 따라 소위를 운영할 수 있다. 2019년 상반기까지 지속해..

[20181229]군포시, 6개월간 특별재원 170억원 확보

군포시는 지난 28일 민선 7기 한대희 시장 체제 집행부의 노력과 지역구 국회의원 및 도의원과의 협력으로 2018년 하반기에만 의존재원 170억4천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선 시가 독자적으로 확보한 의존재원은 60억원이다. 지난 24일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 본선에서 청년들의 자립 활동 지원계획인 ‘I-CAN 플랫폼 사업’ 구상을 발표해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은 것이다. 시 집행부와 지역 국회의원 2명(김정우, 이학영) 및 도의원 4명(정윤경, 정희시, 김미숙, 김판수)과의 협업 성과는 총 110억4천800만원의 재원 확보로 나타났다. 시는 지역 정치인 6명과 20개 시책 사업 추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와 경기도에 사업 추진 필요성을 이해시켜 특별교부세 및 특별..

[20181229]군포시청소년수련원, 2018 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이 여성가족부의 2018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2년마다 진행되며,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형태를 파악해 안전하고 적정한 수련활동을 위한 시설 및 프로그램, 조직·인력 등을 제대로 갖추어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재)군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원은 2014년과 2016년 종합평가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으며,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은 전국 자연권 수련시설 349개소 중 단 4곳 뿐이다.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재단은 청소년수련원이 명실 공히 전국 최고 수준의 청소년수련시설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교육특구 군포시의 위상을 한 층 높이는 계기라고 설명했다..

[20181229]안양 소재 4개 업체,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지정

안양시는 관내 소재 4개 업체가 예비사회적기업에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지는 않았지만 사회서비스제공,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공헌 등을 수행하며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준비 중인 기업을 말한다. 경기도는 금번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주)대원시스템(일자리제공형), ▲(주)나나토리(사회서비스제공형), ▲(주)브라더스키퍼(기타형), ▲(주)더나누기(기타형) 등 안양에 소재한 4개 기업을 예비사회적기업에 최종 선정했다. 새롭게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앞으로 3년 동안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지원 등의 혜택을 입게 된다. 현재 안양 관내에는 모두 21개 사회적기업이 있는데 이중 7개 업체가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에 지정받은 예비사회적기업이 안양지..

[20181229]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국제나은병원에 둥지 튼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국제나은병원 “나눔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국제나은병원과의 상호업무협약을 통해 국제나은병원 공간에 사무실을 마련한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김재훈)와 국제나은병원(병원장·정병주)은 지난 26일 오후 2시 국제나은병원 8층 회의실에서 나눔·문화프로젝트 및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국제나은병원은 안양사회복지협의회에 사무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사회공헌과 나눔봉사에 상호협력 교류를 통해 지역복지를 충족시키는데 이바지하기 했다. 또한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국제나은병원과 함께 지역복지를 충족시키기 위해 무릎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매월 1인씩 공적 검증과정을 거쳐 추천..

[20181229]안양시, ‘우리동네 음식점’이용하기 캠페인 전개

안양시 동안구가 ‘우리동네 음식점 이용하기’라는 문구가 적힌 물티슈 10만장을 제작해 배부하며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펼치고 나섰다. 이번 물티슈 제작은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낭비 없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동네상권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먹을 만큼 적당하게 ▲재사용 안하고 ▲남은 음식 싸주기 등의 문구로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과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운동도 함께 펼쳤다. 또 구는 식당에서 먹고 남은 음식을 포장하기 위한 포장용기 5,000개와 포장용 봉투 3만장을 제작했다. 소규모 식당을 중심으로 손님이 남은 음식을 포장해 갈만한 100개 업소를 선정해 배부했다. 이의철 동안구청장은 “많은 시민들이 안양사랑 실천을 동네 음식점 이용으로부터 시작해보시길 바란다”며,..

[20181229]안양시, 외부재원 43억5천만원 추가 확보

안양시는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43억5천만원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은 시‧군에서 신청한 지역 현안 역점사업과 관련해 특별한 재정수요 및 형평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배분하는 사업비이다.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5개사업 20억원이다. ▲ 농수산물도매시장 환경개선 3억원 ▲ 귀인동 민백어린이공원 정비 4억원 ▲ 신기중학교 앞 지하보도 정비 6억원 ▲ 안양대교외 4개소 보수보강 5억원 ▲ 실내수영장 내진성능 보강공사 2억원 등이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 학운습지 등 복원 정비공사 3억원 ▲ 관양초등학교 주변 공공디자인사업 1억5천만원 ▲ 학의천변 공원 리모델링 공사 4억원 ▲ 자유공원 산책로 꽃나무 식재 1억원 ▲ ..

[20181227]군포시, 31일 산본 중심상가에서 제야행사 개최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가족이나 친구 또는 이웃사촌들과 함께 특별하게 맞고 싶은 이들은 교통편이 좋아 찾아가기 쉬운 경기도의 군포시를 찾아가자. ​군포시는 오는 31일 밤 11시부터 산본로데오거리 내 원형광장에 마련한 특설무대에서 ‘기해년 새해 소원기원, 시민과 함께하는 제야행사’를 개최한다 (사)군포예총(회장 강희진) 주관으로 펼쳐지는 본 행사는 군포윈드오케스트라와 군포남성합창단의 특별 공연 등 지역예술인의 공연으로 시작되어 인기가수 소찬휘의 뜨거운 무대와 대북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한해동안 고생한 모든 시민들이 흥겹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의 분위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강민원 문화체육과장은 “황금돼지띠의 해인 2019년을 시민과 함께 열고, 새로운 군포 100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라며 ..

[20181226]군포시, 경기도 정책공모 우수... 특별교부금 60억

군포시가 지난 24일 열린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 본선에서 대규모사업(총 사업비 200억원 이상) 부분 우수상을 수상해 특별조정교부금 60억원을 받게됐다. 군포시가 응모한 사업은 청년 1인 기업가의 '알쓸절친(알아두면 쓸모 있는 절친한 친구)'을 자처하며 청년들의 자립 활동을 지원하는 'I-CAN 플랫폼 사업'으로 청년들이 자립을 실험할 플랫폼 공간, 오피스 쉐어 공간 등을 조성해 청소년과 청년을 연결한 원스톱 진로지원 체계를 구축한 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직업을 스스로 만들어 가고, 새로운 일에 도전할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19년 상반기 중 전담 팀을 신설하고, 민·관·학 거버넌스 협력관계를 구축해 사업 추..

[20181226]군포책마을, 창작공간 ‘공구상가’ 시민에 개방

(재)군포문화재단은 내년 1월부터 군포책마을 내 창작공간 ‘공구상가’를 시민들을 위해 상시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구상가’는 시민들이 다양한 창작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메이커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7월부터 준비한 창작공간이다. 재단은 지난 7월 시민이 원하는 창작공간을 꾸미고자 메이킹 공간 설계 시민 워크숍을 열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 공구상가를 조성했다. 또한 11월에는 스마트 무드등, 먼지측정기, 3D 프린터 로봇 등의 메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메이킹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구상가에는 DIY활동에 필요한 전동드릴을 비롯한 수공구 30여종이 구비돼 있어 누구나 원하는 시간대에 편리하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다. 재단은 내년 1월부터 이 공간을 일반시민들..